[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위탁 운영하는 충남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선임, 이하 서천센터)는 ‘오늘은 다 먹는 날!’(이하 오다날)의 3월 우수기관으로 지난 3일 ‘기림어린이집’을 선정·포상했다.
오다날 서천군어린이급식센터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 사업으로, 센터가 제공한 식단과 일치하는 배식 사진과 함께 어린이들이 맛있게 식사한 모습 사진을 한 달 동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가장 많이 올린 어린이집을 선정해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센터에서 계획한 식단을 어린이급식소에서 적용·실천하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와 편식예방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다날 프로그램은 4월 초 현재 지역 내 어린이집 24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서천군어린이급식센터는 올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어린이급식센터는 4명의 전문영양사들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