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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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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0만 원으로 증액, 5월 1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1인당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5월 중 신청자에 대한 중복지원 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농협에 자부담 3만원을 납부하면 20만원까지 사용 가능한 행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여성농어업인들이 신청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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