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 서면보건지소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 동아리를 지난 3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중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9일에는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성갑)와 함께 만보걷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코스는 중리마을 회관에서 출발해 춘장대 전망대를 돌아오는 왕복 4km구간 산책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서면보건지소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좋게 만들어주며 비만을 해소시켜주고 체력을 증진시켜주는 데 효과가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올 10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보건소 서면보건지소는 8개월 후 건강의 변화를 알아 볼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신체질량지수(BMI)검사를 걷기운동 전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