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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말 대신 실력으로… 팬심 져버린 마이웨이, 그 답은

  • 김연희 기자 aoyamauni@naver.com
  • 등록 2019.05.10 1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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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김선빈의 인생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그의 논란도 함께 거론됐다. 

앞서 김선빈은 팬서비스 논란에 오른 바 있다. 온라인에서 퍼진 영상 때문이었다. 사복 차림의 김선빈이 남학생 팬의 사인요청을 무시한 채 직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이후 팬심을 무시한 마이웨이라는 비판과 함께 '쿨향이 난다'는 비아냥으로 번지며 논란이 됐다.

한편, 김선빈은 9일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스스로 '인생 경기'라고 말한 그는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거에 관해 말을 꺼내면 또 안 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고 하니까 말을 아끼는 게 최선일 것 같다"고 팬서비스 논란을 우회적으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최선을 다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말 대신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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