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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의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 실물 느낌 '올해 26세'

  • 김연희 기자 news3535@newseyes.co.kr
  • 등록 2019.05.17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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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소지섭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상대는 17세 연하 조은정 아나운서다.


17일 배우 소지섭이 아나운서 조은정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다수 매체에 "소지섭과 조은정이 열애하는 게 맞다. 교제한 지는 1년 정도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앞서 지난해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은정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에서 다시 만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지섭 공식 연인이 된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자대학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로 입사, '롤챔스여신'이라는 별명이 붙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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