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지난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초면은 2019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공적급여가 중지되는 가정에 집중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피고 긴급지원 연계 및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복지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복지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초면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실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해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현장복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