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과거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를 해 국민들에게도 잘 알려진 최경영이 국민혁명배당금당을 창당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그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최사랑에 대해 찾아보고 있다.
최사랑은 허경영과 과거 연인관계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바, 최근 모 방송을 통해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최사랑은 “허경영이 저를 부를 때 항상 영부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허경영은 스스로 금욕주의자라고 강조하더라 그것 때문에 많이 싸웠다. 자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라 여자가 있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경영 지지자들은 그녀에 대해 “처음부터 돈을 목적으로 접근한 꽃뱀이다. 최사랑이 배신을 했다. (허경영을) 신으로 보지 않고 인간으로 본 거다. 인간으로 봐서 자기가 좋아한 거다"라고 비판했다.
최사랑은 허경영과 헤어진 후 설립된 '꽃뱀 척결 범국민 운동본부'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허경영은 지난해 초 자신의 노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최사랑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을 했다.
그후 최사랑은 기자회견을 통해 허경영의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하며 억울함을 내비치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