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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단독】대전·충남 등 충청인10명 중 앞으로 1년 경제전망...호전 2명vs악화나 비슷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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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앞으로 1년뒤 경제는 현재보다 좋아진다 전망 19%, 나빠질것 41, 비슷 35%
-충청, 성전 환전환 군인 복무 안된다 59%
-충청 정당지지율 무당층. 민주당 36%> 한국당 20%

[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대전·충남 등 충청인은 향후 1년뒤 경제전망에 대해 10명중 7명이 나빠지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충청인은 정당지지율에서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크게 늘어 더불어민주당과 같은 36%에 달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3.1%p) 결과,충청인들은 앞으로 1년뒤 우리나라 경제전망에 대해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19%(전국19%)인데 비해 나빠질 것 41%(전국44%),지금과 엇비슷할 것 35%(전국 31%)이라고 응답했다.


충청인들은 또 응답자의 1년 후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좋아질 것은 24%(전국 19%), 반면 나빠질 것 23%(전국27%), 지금과 비슷할 것 51%(전국 51%)으로 호전가능성 예측이 매우 낮았다.



충청인은 또 남성에서 여성으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하는데 대해  해선 안된다는 응답이 43%(전국 39%)인데비해, 할수 있다는 52%(전국 60%), 답변유보 9%(전국 4%)에 나왔다.



최근 논란이된 성전환 군인의 군복무지속여부에 대해  계속해도 된다는 답변이 30%(전국 33%)인데 비해 계속해서는 안된다 59%(전국 58%), 답변유보 12%(전국 9%)였다.


한국갤럽은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부정적"이라며"특히 경기 전망 순지수를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36으로 가장 비관적이며, 20대부터 50대까지는 -20 내외로 비슷했다"고 해석했다.



갤럽은 또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충청에서 24%가 '좋아질 것', 23%가 '나빠질 것', 51%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봐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격차: -8)도 20개월 연속 마이너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살림살이 전망은 생활수준 하층일수록 더 비관적이며(상/중상층 8, 중층 2, 중하층 -14, 하층 -35), 그 차

이는 경기 전망에서보다 큰 편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하(-3~8)보다 60대 이상(-27)에서 더 비관적이었으며, 현 정부 출범 후 경기·살림살이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시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이며, 가장 부정적인 시기는 2019년 8월이었다"고 설명했다.



충청권에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는  긍정 44%(전국 41%)·부정 44%(전국 50%)로 같았다.


전국적인 평가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09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전반적으로 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이상 7%)등을 꼽았다.


또한  '검찰 개혁',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6%), '소통 잘한다'(5%), '북한과의 관계 개선', '복지 확대',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96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4%),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인사(人事) 문제',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이상 7%)로 나왔다.



이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 미흡', '검찰 압박', '부동산 정책'(이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외교 문제'(이상 4%),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 '국론 분열/갈등'(이상 3%) 등을 지적했다.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일명 '우한 폐렴') 대처 관련 언급이 새롭게 등장했다. 


또한 4월15일 치를 제 21대 총선을 75일 앞두고 충청권의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6%(전국 34%)▲민주평화당 전국 0.5%▲바른미래당 1%(전국 2%)▲새로운 보수당 2%(전국 2%)▲우리공화당 전국 0.3%▲자유한국당 20%( 전국 21%)▲정의당 4%(전국 6%)▲기타정당 전국 1%였다.


충청인 가운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36%(전국 33%)로 대구.경북 44%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높다.


한국갤럽은 충청권등 정당지지율에 대해 "지지 정당의 변화는 총선 이슈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영입 인물과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둘러싼 논란, 중도·보수 야권은 통합에 난항을 겪고 있다"라며 "최근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은 바른미래당 탈당과 동시에 신당 창당 계획을 밝혀 야권 재편에 새로운 변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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