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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사】​총선 앞두고 여권 악재나오자, 이해찬 당지도부에 왜 비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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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앞두고 공천, 청와대 잇단의혹,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경기침체 모두 악재.
-당일각에서 :"당지도부, 너무 안이하다"비판 쏟아져.
-최근 여론조사 문대통령,민주당지지율 동시 추락경향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4.15 총선을 7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지지율하락등 악재가 잇달자,당지도부에대한 비판론과 자성론이 일고있다.

더구나 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의 가동과 지역구 의정활동등 하위 20%권 현역의원 감점과, 단수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현역의원중 당지지율보다 낮으면 교체하기로한데 따른 당내문제가 그먼저다.

◆…청와대의 울산시장선거개입,유재수전 금융감독원 국장 감찰무마 의혹 등 기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경기악화등 총선승부를 가를 외부 변수까지 겹처 시름이 깊어가 때문이다.

5일 충청권의 한 민주당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해찬대표를 비롯 당지도부가 마치 공천만하면 본선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는 것은 뭔가 착각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시장이나 상가등은 이미 정권에 등을 돌린 지 오래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이 볼때 보수야당들은 살아나려고, 싸우고, 뛰처나가고, 합치고하는 역동적인 모습인데   여당은 문재인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의지하는 것으로만 보여 총선전에 터진 많은 악재들이 어떤 영향을 줄지 냉철히 챙겨볼필요가 있다"고 자성론을 폈다.

이날 한 언론에 의하면 차기 총선에 불출마하는 한의원은 민주당 현역의원이 모두 가입된 SNS에 이해찬대표등이 현 시국상황을 너무안이하게 보는 것같다는 지적과 함께 터지기 일보직전이라고 보도했다.

◆…민생경제와 내수, 지방 부동산경기등 경제상황은 침체의 늪에 빠져 살아날 조짐도 없는데 정부는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하는데도 성토의 목소리가 있다.

그중에 세종등은 부동산 경기역시 거래가 끊겨 공실증가로 이어져 대출이자도 못내는 사람이 허다한데 안정됐다고 자화자찬하니 대부분의 국민이 아예 입을 닫고 있다고 지적하는 상황이다.

21대 총선의사를 밝힌 충청권의  또다른 의원도 본지기자와의 통화에서 "청와대에 대해 이해찬 지도부가 뭔가 바른말을 해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시중여론만 자꾸 나빠지는 것"이라며 "거품과 같이 언제 바뀔지 모르는 40%대의 당지지율 유혹에 함몰된 것은 아닌 지 걱정스럽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청와대.추미애법무부와 윤석열검찰과의 마찰에 따른 냉소여론에다, 여권이 부인해왔으나 재판에 넘겨진 조국일가의 십수건의 범죄의혹, 또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의혹등이 자칫 '거짓말 정권'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중국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증가에 따른 국민불안과 불편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여론이 쏠리는  것도 심상치 않다는 당내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이는 곧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치로 떨어진 당 지지율에다, 지역구에서도 대접받지 못하는 당의 위상때문이라는 지적도 당내 의원들사이에 퍼지고 있다.


◆…한 언론은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등록돼 있는 SNS 단체 메시지창에 당 지도부를 향한 의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중 불출마를 선언한 한 중진의원은 “민주당이 정말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며 “우리가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이번 총선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불출마 의원은 “지금 우리당에 있던 중도층이 다 빠져나갔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당지도부의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다.

SNS에는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현역 의원들은 공천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들의 불만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한 초선 의원은 “각 지역에서 의원들 여론조사를 해보면 상대당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나오는 의원들이 많다"며 "사석에선 의원들이 불안하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당안팎에서도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이란 의원들이 많다.

 민주당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민주당의 향후 위기 변수는 신종 코로나 확산이다.

당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게 생각하지도 않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사태가 발생한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자칫 정부무능과 불신으로 이어지고, 우려스런 경제상황으로 번지면 여권지도부의 100년 정권의 플랜은 민심에 영향을 줘 큰 차질을 빚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공천 물갈이도 중요한 변수다. 당의 계획은 4.15총선에 나갈 후보는 3월 중순쯤 확정될 전망이다. 

한달 이상 시간이 남았는데도 벌써부터 당내 분위기가 복잡미묘하게 흐른다.

만의하나 대다수 지역구 경선과 세종등 15개지역의 전략공천 물갈이가 후보들이 납득하지 못하면 적잖은 파열음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큰 공정하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당 지지율이 달렸다. 잡음이 커질수록 당 지지율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최근 영입인재2호 원종건씨 미투 사건을 비롯해 민주당지지율에 큰 영향을 준 것이 그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한 언론에서 이같은 지도부 비판론에 대해“지역구 선거를 준비하는 의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얘기를 듣기 때문에 위기감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사석에선 ‘이러다 다 죽는 것 아니냐’고 절규하는 의원들도 많다”고 보도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0%p 내린 45.0%(매우 잘함 24.4%, 잘하는 편 20.6%)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도 전주보다 1.9%p 내린 38.5%를, 자유한국당은 2.8%p 내린 29.3%를 각각 기록하며 동반 하락했다.

정의당은 1.2%p 오른 5.6%, 새로운보수당은 보합인 3.8%, 바른미래당은 0.6%p 내린 3.5%, 민주평화당은 0.6%p 오른 1.6%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속에 여당인 어민주당의 총선 영입인재 원종건 씨를 둘러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 등이 겹치면서 20·30대 여성 지지층의 이탈이 전체적인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분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3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 내린 45.0%(매우 잘함 24.4%, 잘하는 편 20.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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