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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사랑의 불시착 몇부작?...14회 예고 및 마지막회 결말은?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20.02.09 03: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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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연예] 김연희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현빈과 오만석, 그리고 김영민의 날선 대치 상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는 리정혁(현빈 분)과 조철강(오만석 분)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정만복(김영민 분)까지 가세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앞서 조철강은 자신의 모든 비리가 밝혀져 궁지에 몰리자, 리정혁의 유일한 약점인 윤세리(손예진 분)를 붙잡아 그를 끌어내릴 생각으로 대한민국 서울로 향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뒤따라온 리정혁은 잠시나마 윤세리와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조철강은 두 사람에게 점차 가까워지며 위협을 가해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윤세리는 다시 만난 리정혁에 "가버린 줄 알았다"고 털어놨고, 리정혁은 "혼자서 안 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세리는 "난 내 모든 지위를 이용해서 조철강, 아니 누구에게라도 당하지 않게 하겠다. 나 믿고 이젠 가도 된다. 당신 세상으로"라고 리정혁을 안심시켰다. 조철강(오만석 분)은 이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눈물을 그치고 돌아온 윤세리를 위해 병사들은 생일을 축하해줬다. 다음날, 리정혁은 생일 선물로 커플링을 선물했다. 리정혁의 선물에 윤세리는 감동 받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윤세리는 "안 뺄 거다 평생.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 기억할 거니까"라고 약속했다.  

이날 방송 말미 조철강은 자신이 아닌 리정혁을 선택한 정만복을 끌고 가 폭행했다. 리정혁은 조철강을 찾으러 나왔고, 리정혁을 본 조철강은 숨어서 리정혁에 총을 겨눴다. 밖에서 지켜보던 윤세리는 차로 막아 서며 대신 총에 맞았다. 조철강은 리정혁과 정만복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리정혁(현빈)이 윤세리(손예진)에게 북한에서의 첫 만남 전에 스위스 다리에서의 인연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다리는 스위스가 아닌 전북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채계산 출렁다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무주탑 출렁다리로 길이 270m, 높이 75~90m이며 바닥이 그물형 스틸그레이팅으로 처리되어 관광의 재미를 더한 장소다. 

말미에 공개된 '사랑의 불시착' 14회 예고에서는 병원으로 다급하게 향하는 현빈과 북으로 떠날 준비를 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리정혁의 아버지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리정혁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목숨을 건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절망적인 표정을 한 정만복의 모습도 함께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리정혁과 조철강의 팽팽한 접전, 그리고 여기에 뜻밖의 위기감과 긴장감을 더하는 정만복으로 인해 어떤 스토리가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14일 첫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후 1월 19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14.6%를 기록하는 등 5주 연속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현빈이 맡은 리정혁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부대를 이끄는 인민군 대위로, 평소 중대원들을 엄하게 대하지만 다른 상관들의 간섭에서는 자신의 중대원들을 철저히 지켜내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다.

대대로 군 고위급을 지낸 명문가에서 태어나 강직하고 곧은 성품을 지닌 그가 다른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보여줄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손예진은 재벌 3세 상속녀이자 남한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핫한 셀럽 윤세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천부적 재능과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큰 성공을 거둔 윤세리가 아무도 그녀를 모르는 낯선 땅 북한에서 어떤 시련을 만나게 될지, 집주인과 불청객의 관계로 리정혁과 엮이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흥미가 더해진다.

또한 리정혁의 약혼녀 서단(서지혜 분)은 당당하고 도도한 매력의 소유자다. 뛰어난 미모와 출중한 스펙으로 평양 최고의 ‘맵짠녀(퀸카)’라 불리는 서단은 리정혁과는 부모님이 정해주신 약혼자 사이로, 사랑 앞에서는 순수한 감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극에 설렘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재벌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사업가 구승준 역은 김정현이 맡았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그가 북한으로 향하게 되는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과거 스캔들로 얽힌 윤세리와 북한에서 재회하는가 하면, 리정혁의 약혼녀인 서단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는다고 해 이들이 만들어 나갈 복잡 미묘한 관계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서른 아홉살인 손예진은 2000년 박기형 감독의 영화 '비밀'에서 홍미조 역을 맡아 출연(목소리 출연)한 후, 오디션을 통해 이듬 해 2001년 방영 된 TV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여주인공 장희애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첫 드라마 작품부터 주연으로 시작한 손예진은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고, 특유의 청순한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첫사랑 이미지로 각인됐다. 같은 해 그녀는 연이어 '선희 진희'에 출연하며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2002년, 손예진은 픽션사극 드라마 '대망'과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에 출연했고, 이 영화는 제5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초청 됐다.

같은 해 출연한 영화 '연애소설'은 233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했고 이듬해인 2003년 출연한 '클래식'이 15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그녀의 초기 경력에서 가장 큰 성공을 안겨주었고, 점차 주목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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