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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나이 마흔 여덟...눈에 넣어도 안아플 사랑하는 딸 올리비아 "된장찌개, 미역국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20.03.15 18: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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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임상아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조명한 방송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임상아와 CEO 한경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남편과 이혼 후 딸 올리비아와 함께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 된 임상아의 딸 올리비아는 당시 열 두살 혼혈 소녀로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임상아는 "딸이 된장찌개 이런 거 너무 좋아한다. 미역국, 북엇국, 소고깃국 다 좋아한다"라며 "아침에 두부 같은 거 삶아서 주면 '너무 맛있다'고 그런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상아는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덟살인 임상아는 과거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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