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방송 예정인 SBS 생방송 투데이 맛의 승부사에서는 특수부위 숯불화로구이 전문점 ‘탄야’를 소개한다.

‘탄야’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농협골목으로 들어서면 찾을 수 있다.

이날 소개될 ‘탄야’는 대창덮밥, 대창야끼우동, 곱창대창전골, 고기덮밥 등 점심식사를 위한 메뉴도 있지만 특수부위 전문점 답게 살치살, 통가로막살, 오똑살, 꼬들삼겹, 가로막살, 오도독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부위가 나온다.

살치살은 갈빗살과 어깨 등심 사이에 붙어 있는 부위로 소 한 마리에서 4~5kg 정도 나오는 특수부위다. 가로막살은 갈매기살, 오똑살은 쫄깃함이 특징인 콧등살 이라고 한다. 또, 꼬들살은 육질이 꼬들한 덜미살, 오도독은 도돌뼈처럼 오도독 씹히는 특수부위라고 한다.

이렇게 준비된 특수부위를 테이블 위에 놓여진 조그마한 숯불화로에 구워 먹으면 일품이라고 한다.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유명한 ‘탄야’에서는 하이볼, 생맥주, 소주, 와인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도 준비해 놓고 있어 퇴근 후 간단한 요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밑반찬도 일반 가로수길 고기집과 달라 감자샐러드와 양배추샐러드, 백김치 등이 제공된다. 또, 어묵국을 서비스로 제공해 고기를 먹기 전 속을 달래주기 충분하다.

지난해 말 오픈했지만 워낙 소문이 나면서 저녁시간에는 6시만 조금 넘어도 몰려드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7시부터는 웨이팅이 시작된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11:30~24:00이며, 일요일은 11:30~22:00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