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520까지 복권 추첨시간은 매주 수요일이었으나 연금복권 720+로 바뀌면서 매주 목요일 낮 12시 20분경 추첨된다.

제3회 추첨은 21일 목요일 낮 MBC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추첨시간은 방송국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회차 당 판매기간은 해당복권의 판매개시일로부터 추첨일 오전 10시 00분까지로, 화면상에 표시되는 시간이 아닌 회사의 서버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상 전송속도 등의 이유로 화면에 표시되는 시간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동행복권 측은 밝히고 있다.

1등 당첨자는 매월 700만 원씩 20년을 수령하게 된다.

총 16억 8천만 원이지만 세금 22%가 적용되면서 세후 총 수령액은 매달 546만 원 씩 20년간 총 13억 1,040만 원이다.

지난 7일 1회 추첨을 시작으로 14일 2회 당첨번호까지 나온 연금복권 720+의 첫 당첨자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구입한 30대 부부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총 5장을 구매해 1등과 2등 모두에 당첨돼 앞으로 20년간 매월 700만 원, 10년간은 100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한편, 지난주 추첨한 제2회 당첨번호는 '2조450558'으로 결정됐다.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를 기준으로 조만 다르고 6자리 숫자가 일치한 경우인 '각조450558'번이며, 보너스 번호는 '각조154457'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