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천안】양승조 지사,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 방문..."지원 아끼지 않을 것"

URL복사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천안에 위치한 반도체 핵심소재 생산기업 ‘듀폰코리아’의 롬엔드하스전자재료를 방문,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의 이날 방문은 ‘포스트코로나’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도내 주요 외투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미국의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 듀폰(DuPont)은 지난해 반도체 핵심 소재인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천안에 건설하기로 하고, 현재 생산 공장 및 설비 등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투자 규모는 2021년까지 총 2800만 달러(약 328억 원)다.

EUV용 포토레지스트는 지난해 일본이 한국으로의 수출을 통제한 3대 품목 중 하나로,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이 소재는 반도체 기판(웨이퍼) 위에 패턴을 형성하는 공정에 사용되며, 파장이 짧아 미세화 공정에 적합하다.

현재 EUV 포토레지스트 시장은 JSR·신에쓰·도쿄오카공업(TOK) 등 일본 기업이 세계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국내에서도 불화크립톤(KrF), 불화아르곤(ArF) 등 다른 포토레지스트는 일부 생산이 가능하지만, 파장이 각각 248나노미터(㎚)와 198㎚로 길어 EUV용(13.5㎚)보다 미세공정에 적합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듀폰코리아가 충남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현재 투자 중인 EUV 포토레지스트도 다른 나라에 당초 투자예정이었으나, 도의 적극 지원으로 결국 한국 천안으로 입지를 결정했다. 향후 추가투자 시에도 도의 변함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양 지사는 “듀폰코리아는 천안에 3개 공장이 가동 중이고 직원이 320여명에 달하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업 중 하나이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반도체·소재·부품 관련 추가 투자 시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지사는 재작년 11월과 작년 4월 미국 본사를 방문, 1억500만 달러 외자유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부여군, #부여군의회, #계룡, #계룡시, #계룡시의회, #논산, #논산시, #논산시의회, #탑정호, #금산, #금산군, #금산군의회 #인삼,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근대문화,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도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대전시교육청, #유성구, #유성구의회, #대덕구, #대덕구의회, #동구, #동구의회, #중구, #중구의회, #서구 #서구의회, #세종시,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정부청사, #경찰, #검찰, #감사원, #청와대 감찰, #청와대 청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도시탐험역,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서천 김, #현대, #강남 아파트, #부동산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