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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아비에 무아(Àvie muah) 쇼핑몰 공개…가격에 ‘헉’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20.06.29 02: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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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쇼핑몰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28일 낮 런칭 쇼핑몰 아비에 무아(Àvie muah)’ 탄생을 알렸다.

강민경은 지난 9일부터 아비에 무아의 인스타그램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점 준비를 위한 노력을 하나하나 전달하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불어왔다.

강민경이 올린 영상 등에서 그녀는 사실 저는 요즘, 그간 만들고 싶었던 것들을 모아 여러 작가님들과 함께 브랜드 출시를 준비 중이라면서 모든 것이 새로워서 아주 서툴고 힘들지만 매일 귀한 경험을 마주하며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아비에 무아 프로젝트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영상에서 경기도 이천의 한 도예공방을 찾은 강민경은 작가와 많은 대화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제시했고, 이어 쇼핑몰에서 판매가 될 의상을 직접 입고 모델로 나서 촬영을 하기도 했다.

, 아비에 무아의 1호 모델이 촬영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많은 팬들을 확보한 강민경의 지속된 홍보 덕분에 28일 낮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되는 현상을 빚으면서 그녀의 쇼핑몰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강민경의 쇼핑몰 아비에 무아에는 작고 귀여운 도자기 소품부터 청바지, 티셔츠, 트로우저, 셔츠와 같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쇼핑몰 초기라 아직 다양한 상품이 준비가 되지는 않았으나 심플하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의류들이 많았고 소품용으로 보이는 도자기는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벌써부터 품절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쇼핑몰 옷들의 가격 때문에 강민경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도 크다.

쇼핑몰 서버가 과부하 걸렸을 때만해도 강민경의 인스타그램에는 상품을 구경하고 싶은데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대부분이었으나 정작 안정화가 진행된 이후 아비에 무아(Àvie muah)’의 인스타그램에는 가격을 논하는 글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격이 진짜 오바임’, ‘가격봐.,스크런치가5만원이넘어...’, ‘와 가격이 진짜 쎄네요...’, ‘와 진짜 기대했는데 완전 비싸네요... 다음생애에 사는 걸로... ;;’, ‘가격이 창렬이이라는 댓글이 다수 눈에 띈다.

반면 강매를 한 것도 아닌데 안 사면 그만이지 왜 난리냐는 반론도 다수 올라오고 있다.

한편, 쇼핑몰 이름인 아비에 무아(Àvie muah)’의 뜻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비에 무아(Àvie muah)’라는 단어는 사전에는 없는 것으로 외래 신조어로 알려지고 있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아비에 무아(Àvie muah)’가 프랑스어와 영어의 결합으로 태어난 표현이라면서 평생을 뜻하는 프랑스어 ‘Àvie’입맞춤또는 입맞춤으로 나는 소리를 의미하는 영어 속어 ‘muah’를 합친 말이라고 설명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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