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모범운전자회가 여름 휴가철 관광객 교통 안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 모범운전자회는 뜨거운 날씨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철 교통량 급증으로 인한 시민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길거리로 나섰다.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서간선도로 잠홍삼거리와 공림삼거리에서 교통신호기 제어 및 수신호, 관광안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경 회장은 "여름 성수기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교통안내 하고 있으며, 8월 중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