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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농산물 수집에서 상품화까지' 당진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구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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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일 농산물 수집에서 상품화까지 모든 기능을 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중·장기적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구축방향, 시설유형, 운영방법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당진시는 현재 건립중인 제2APC(농산물산지유통시설)와 연계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예정부지(신평면 상오리 일원)에 농산물 반·가공센터, 유통물류센터, 농식품가공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조성되면 농산물 수집·상품화·물류·서비스 기능을 하나의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어 소비시장에 대한 마케팅 경쟁력 강화 및 전국적인 해나루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은 당진시 농업의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과제로 성공적인 모델로 조성·개발하여 서해안벨트 농식품 유통·물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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