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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숲, 생활에서 만난다” 충남지역 실내정원 40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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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올해 20억 원을 투입, 천안시청을 비롯한 40개 공공시설 및 의료원, 산업단지 등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실내정원은 사계절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녹색식물을 활용해 벽면을 디자인·녹화하는 새로운 조경 트렌드이다. 

실내정원을 조성하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장점이 있다. 

실제 천안시청의 경우 로비 벽면과 기둥, 민원실, 휴게시설 등 전체에 산호수·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식물 2만8000여 본을 심어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준다.

다른 공공기관과 의료원, 산업단지 등에도 실내공간에 따라 큐브형(10㎡) 정원부터 건물 내벽과 바닥을 활용한 대규모 정원까지 갖춰졌다. 

살아있는 식물임에도 관수, 조명, 습도 등을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365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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