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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환경> 공주대,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선정..2024년까지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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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립 공주대학교가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의 일부 시군을 아우르는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로 선정됐다.

30일 충남도는 환경부 주관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공모에서 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부권 대기관리권역의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원인 규명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미세먼지 연구·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미세먼지 배출량 조사를 비롯해 대기 모델링과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센터는 공주대 주관으로 김맹기 공주대 대기과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총괄 관리하며, 도와 한서대 항공관측팀 등이 참여한다.

센터 지정기간은 2024년 9월 27일까지 3년이며, 이후 평가를 통해 재지정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지원받는 국비는 매년 4억6000만 원씩 3년간 총 13억8000만 원이다.

국비에 더해 충남도는 도비 13억8000만 원을 보조하고 공주대는 사무실과 장비 등 현물 2억5000만 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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