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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3.9 대선> 대선 후보 적합도, 이재명 28.3% > 윤석열 28% > 홍준표 16.7% > 이낙연 11.9% (KSOI·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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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대장동 개발의혹’에 따른 야권의 공세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고발사주의혹'에 휩싸인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보적합도에서 초박빙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3.1%p)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

조사결과를 보면   이 지사는 28.3%, 윤 전 총장은 28%를 기록했다. 이는 1,2위가 의미없는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주보다 1.7%p 하락한 반면  윤 전 총장은 0.9%p 상승한 결과다. 

이어 홍준표 의원이 0.1%p 오른 16.7%,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0.6%p 떨어진 11.9%로 ‘2강 2중’ 구도를 형성했다. 

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3%),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2%), 최재형 전 감사원장(1.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7%)가 뒤를 이었다. 

▶▶범진보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31.9%), 이 전 대표(22.2%), 박용진 의원(7.1%) 차례였다. 지난달 26일 김두관 의원이 경선 중도 사퇴를 선언한 뒤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각각 1.1%p, 0.3%p 하락했고, 박 의원은 2.8%p 상승했다. 

마지막 전국 순회 경선이 열리는 서울에서는 이 지사 28.4%, 이 전 대표 25.7%로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7%p였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면 이 지사 60.4%, 이 전 대표 28.8%였다.

범보수권 대선후보 적합도는 홍 의원이 29.8%, 윤 전 총장이 29.6%로 지난 8월 마지막 주 조사 이후 6주째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였다. 

유 전 의원이 11.2%, 안 대표가 3.0% 차례였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윤 전 총장은 52%로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5.6%p 하락했고, 홍 의원은 4.9%p 상승한 34.3%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4%, 더불어민주당이 29.8%, 국민의당이 7.2%, 열린민주당이 6.2%, 정의당이 4.1% 순이었다. 

이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안심번호 무선전화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8%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와 개요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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