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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화> 세종 도담동 먹자골목 새로운 상징물 ‘시계탑’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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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세종 먹자골목에 새로운 상징물인 ‘시계탑’이 탄생했다.

세종시 도담동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서 노종용·이순열 세종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설치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와 함께 도담동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는 앞으로 세종시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담동과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설치된 시계탑은 ‘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건립됐다.

도담동은 시계탑 주변 조경 작업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먹자골목 방문객뿐 아니라 도담동 주민들의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시계탑은 도담동 상권의 중심지 중 하나인 도담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상징물”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한 먹자골목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창일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이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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