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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예산 신활력창작소·출렁다리, '지역개발 우수사업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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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관내 설치된 신활력창작소와 예당호 출렁다리가 '지역개발 우수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들이 지역개발사업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된 신활력창작소와 출렁다리를 방문했다.

이번 국토부 방문은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중 우수한 곳을 찾아 국비 지원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흥진 실장은 "국토부의 지역개발사업은 시군의 균형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산군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많은 국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국토부 지역개발사업은 경쟁이 치열해 사업비 확보가 쉽지 않지만 선정 시에는 매우 도움이 된다"며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과 신규 산단 2개소도 반드시 국토부 계획에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신활력창작소는 전국 외식창업교육 선도모델로 정착되어 13개 과정에 17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연간 2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에 상반기 내 4개 점포를 창업시킬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개장 2년 8개월 만에 50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한국관광공사 100선과 야간경관 100선에도 선정돼 전국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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