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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로나19> 3일 군민 122명·타 지역민 18명 등 서천지역 총 140명 확진…군청 공무원 5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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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3일 충남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 내 주민 122명·타 지역민 18명 등 총 140명(서천 1966~2105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군청 자치행정과 직원 1명, 재무과 직원 1명, 교육체육과 직원 1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명, 장항읍 직원 1명 등 총 5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65명, 여성이 75명이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0대가 18명, 30대가 18명 등으로 조사됐다.

또 60대와 10대가 각 17명, 10대 미만이 13명, 40대가 12명, 70대가 11명, 80대가 9명, 90대 2명 등으로 나타났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6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확진자 접촉이 33명, 60세 이상 본인 희망 검사가 16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가 9명, 의사 소견에 따른 검사가 12명, 미결정에 의한 재검사가 3명, 군 휴가 복귀 전 검사가 1명, 입원 전 검사 1명 등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 치료 조치하고, 타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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