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달 중 2021년 지적재조사 지구 2455필지 36만4000㎡를 대상으로 '고해상도 정사 영상 자료'를 구축한다. 지적 재조사는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도면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2030년까지 전환하는 국가 기반 구축 사업이다. 기존에 해상도가 떨어지는 항공사진으로는 각종 구조물 등의 현실경계 확인에 한계가 있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데 따른 대책이다. 이에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5cm급) 고정밀 영상촬영으로 경계 정확도를 높여, 시각적·공간적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상자료가 구축되면 정확한 토지이용현황과 필지 경계 파악이 가능해져, 사업기간 단축 및 토지 소유자에게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불필요한 대면을 줄이고 정확하고 직관적인 자료를 토지소유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8일부터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재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실외체육시설은 천안축구센터 축구장을 비롯한 천안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종합운동장 실외테니스장, 천안야구장,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실외농구장, 실외배드민턴장, 풋살장, 족구장, 실외게이트볼장과 공원에 설치된 실외공공체육시설 등이다. 천안시는 개방되는 시설물에 대한 방역 소독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실외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는 시설 이용 시 실외 100인 이상 집합과 모임 금지, 출입자 명부 운영․작성,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2m 간격두기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해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 7일에 실시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을 목표로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육아나 가사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및 중장년 여성들에게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직업 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 훈련이다. 서천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36.1%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요양보호사의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오는 11월 7일 실시되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포스트코로나, 뉴딜과 연계한 사업, 인구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할 총 360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아산시는 내년도 주요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우선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 ▲회의방식의 비대면 전환 ▲직원·시민 대상 교육과 행정절차 언택트 서비스 시행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무각본 재난 대응훈련 ▲감염병종합관리센터 건립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뉴딜과 관련해서는 많은 부서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디지털뉴딜 사업으로는 ▲특구와 산단에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업체 유치 및 육성에 관한 다각적 논의 ▲빅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및 농업 인프라 구축 ▲AR·VR을 활용한 디지털체험 및 교육 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트윈 기반 조성 등의 시책이 포함됐다.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조성 ▲공용차량의 친환경 대체 ▲제로에너지 건축 등 공공부문의 선제적 전환 시책들과 ▲친환경 차량 보급 ▲산업연료의 친환경 대체 등 다양한 시책들을 보고했다.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CCTV확충 및 통합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와 관련, 청사 출입자 개인정보 수집방식을 개선한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안심 콜(call)청사 출입관리 시스템’은 청사 출입 시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기록이 시 전산 서버에 남아 4주간 보관된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운영해 온 QR코드 활용 전자출입명부는 고령층에서 조작에 어려움을 호소해왔었다. 수기명부 작성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허위‧부실 기재로 인한 신뢰도 저하 등으로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도 뒤따랐다. 기존 두 가지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안심 콜(call) 청사 출입 관리 시스템’은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접근성은 높이고, 출입 소요 시간은 단축됐다. 아울러 수기명부 작성 시 필기구 등을 통한 대인 간 직‧간접적 바이러스 전파 염려도 해소하는 등 안전성도 확보했다. 또한 청사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전산 처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신속한 방역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시민과 방역당국 모두 안심하고 만족할만한 청사 관리 시스템이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올 추석에 임도시설을 개방하지 않는다.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매년 추석을 전후하여 임도 시설을 개방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추석 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방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도를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재화나 용역, 서비스 등은 우선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계획과 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자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시장가치를 창출하고 계획에 맞춰 지역순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게 유도한다. 지난해 서산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표액 3억9570만 원의 86.2%인 3억4109만 원의 사회적경제제품을 구매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은 1억7570만 원을 증액한 5억7140만 원으로 목표액을 상향하고 이외에도 사회경제제품 순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공시제를 통해 공공기관 우선구매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제품 관련 자세한 구매실적은 서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포차와 주점, 7080라이브카페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업소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포차, 주점 등에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민원과, 7080라이브 카페 형태의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등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져 실시된다. 천안시는 이 업소들이 방역지침을 지켜온 많은 업소들의 희생과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만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명령 등 강경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손님이 노래 부르도록 허용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업소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고 있으나, 이를 어기고 영업하는 업소가 있어 해당 업소에는 고위험시설과 동일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의무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있고 이용자도 방역수칙 위반 시 고발 조치될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 모두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명부 작성, 마스크착용, 거리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 공사장과 함바·구내식당 등의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자체의 공사현장에서 종종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천안지역의 공사현장 코로나19 감염 사전 차단과 피해 예방을 위해 이뤄진다. 천안시는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를 통해 체크리스트에 의한 건설현장의 근로자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비치, 일일 발열체크와 감염예방수칙 사전 교육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 함바식당을 포함한 건설공사장의 구내식당에서도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식사 전.후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점검해 현장 근로자가 이용하는 식당에서의 감염을 사전 예방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후에는 방역수칙 미흡 현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과 계도를 실시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건설업체에는 연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 건설업체로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마서네 따순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스스로 식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김, 두유, 국, 조개젓 등 밑반찬 제공, 안부 확인과 함께 손 소독제, 마스크 목걸이를 전달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14일, 충남 서산시가 긴급언론 브리핑을 통해 '신청사 입지선정 절차를 코로나19 여파로 중지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청사입지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코로나19로 시민참여단 구성, 대토론회 등이 불가능해지면서 계속 추진하기 불가능하다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각계각층의 시민들도 청사신축 보다 방역과 민생안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에 시는 위원회의 결정이 대다수 시민의 뜻을 담은 민심이라 생각해 심사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위원회와 시민 여러분의 요구는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에 집중하라는 명령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행정력과 재정을 집중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이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5월 위원회(위원장 김기찬)를 구성하고 9개의 청사입지 예비후보지를 선정하는 등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올해 9월까지 후보지 3개소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최종입지를 선정하고자 했지만, 방역과 민생안정을 우선한 이후 풀어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대상이 된 사업장의 신고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올해부터 미세먼지와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관리강화를 위한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대상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제품 제조업 ▲저유소 ▲주유소 ▲세탁시설 ▲유기용제 및 페인트제조업 ▲선박 및 대형철구조물 제조업 ▲자동차 제조업 ▲기타 제조업 ▲폐기물 보관·처리시설 등이 된 사업장은 올해 7월 2일까지 배출시설 신고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배출시설 신고기한 연장 관련 환경부 사전컨설팅감사 결과를 통한 대기관리권역 지정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신고대상이 된 사업장의 신고를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억제·방지시설 설치 등에 따른 변경신고는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2일까지 해야 한다.기한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미신고 및 방지시설 미설치로 적발될 경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 및 조업정지 등 행정 처분될 수 있으므로 아직 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은 사업장은 빠른 시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 '박첨지놀이전수관'이 내년 말까지 2층으로 증축되며 이 공간에 체험장·교육장이 마련된다. 서산시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박첨지놀이전수관 증축공사’ 건립사업이 선정되며, 국·도비 총 6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첨지놀이전수관 2층 증축에는 시비 3억5000만 원을 더해 10억 원이 투입된다. 내년 말 증축이 완료되면 2층에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험장, 교육관, 전시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확보한 국비로 무형문화재 전승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라며 “전통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박첨지놀이는 국내 유일무이한 마을 전승 민속 인형극으로, 2000년 1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익활동형 부문에서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시장형 부문에서는 서산시니어클럽이 각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경로당 도우미·노노케어 등 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전년도 대비 130명이 늘어난 1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산시니어클럽은 스쿨존 교통지킴이·시니어인지활동지원 등 18개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6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2곳이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9월 재산세 11만7000건 260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토지분은 234억 원(10만6000건), 주택분은 26억 원(1만1000건)으로 전년대비 12억 원(4.8%) 증가했다. 토지 공시지가 상승(3.05%)과 산업단지 과세전환 등이 주된 요인으로 파악된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다. 단,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지난 7월 전액 부과를 완료했고 연세액 20만 원 초과만 7월과 9월에 나눠 1/2씩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ARS(☎1899-0019)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