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장애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와 참석한 성인 장애인들에게는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중식 무료제공과 신나는 노래방을 운영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이ㅇㅇ님은 “매년 좋은 시간을 만들어주는 복지관 직원분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상복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 어버이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고, 모두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어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사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보건관리 체계구축, 경영자의 인식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을 평가한다. 공단은 세종시 공공시설물 8개 분야 36개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어 직원들이 분산되어 근무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과 악조건 속에도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안전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지원, 직원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즌제로 운영 중인 체지방 감량 프로그램 ‘FAT DOWN’은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공단 대표 건강증진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공단은 올해에도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동영상 제작,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위한 쓰담걷기 활동, 고객응대근로자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건강보호 및 증진활동을 추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서가 9일 소방서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공무원 체력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제공 ▲우수 전문 지도자의 특별 스포츠 강습 ▲상호 스포츠 교류 및 시설 이용 등이다. 이 협약에 따라 세종소방서는 세종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에게 응급처치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세종소방서와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상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소속 직원의 체력 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진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3개의 직장 스포츠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재배작목을 확대하고자 풋고추 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생산성과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연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하는 경우 시설 토양 재배 대비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의 장점이 있고 작업 편이성에 따른 노동력 절감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과 생육조건, 그리고 수경재배에 대한 기준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 조건을 찾기 위해 농가에서 지상부·지하부 환경 정보(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또 올 하반기엔 도 농업기술원 내에 완공 예정인 스마트팜 전용 연구 온실에서 환경 정보를 분석해 수경재배 조건을 설정할 계획이다. 도내 풋고추 재배 면적은 전국 대비 9% 수준인 1.2㏊로 수도권과 인접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연중 재배할 경우, 유통 및 소비시장 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관계자는 “풋고추 스마트팜 최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수산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지역대와 머리를 맞댔다. 도 해양수산국 장진원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4일 한서대 태안캠퍼스를 방문, 김연명 항공부총장과 함정현 대학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국장 등은 한서대 태안비행장 시설을 살펴보고, 충남형 미래 해양모빌리티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해양모빌리티는 세계 시장이 연평균 12% 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으로, 도는 충남의 미래 먹거리로 해양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장 국장 등은 또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양안전교육을 참관하고, 해양 안전과 해양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한서대 해양바이오 산학협력기업인 ‘바다오이’가 가동 중인 스마트 양식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안주영 대표로부터 어업 경영비 절감과 양식어종 다양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 국장은 “어촌 인구소멸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협력 방안 모색은 충남 해양수산 분야 새 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서는 오는 15일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3일 전통사찰이 밀집한 보문산 일대를 대상으로 야간 T.O.P 도보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O.P 도보순찰이란 Time(시간), Object(목적), Place(장소)의 준말로 치안수요 최대치 시간대인 19시부터 22시사이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의 목적성을 갖고, 순찰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을 경찰서 직원들이 자율적인 도보순찰을 시행하는 중부서의 특수시책이다. 이날 중부서는 범죄예방대응과·교통과·경무과 등 15명으로 구성된 순찰팀이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을 방문하여 특별방범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사찰 인근 가시적 순찰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순찰 중 사찰 주변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대비 시설점검 및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특별방범 기간 중 선제적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재식 중부서장은 “관내 사찰 대상 집중적인 예방순찰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하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봉축 행사 등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5000여 명과 소방장비 731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도내 전 소방관서는 취약 시간대 화재 우려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화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을 예상되는 부여 무량사 등 도내 전통사찰 21곳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3주간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소방시설 점검 등 전통사찰 75곳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통사찰 현장점검을 위해 부여 무량사를 방문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소방출동로 등을 살피고, 사찰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와 촛불·연등 사용 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발전협 등 8개 단체, 산업도시 상징탑 건립 결의대회 개최 등 13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발전협 등 8개 단체, 산업도시 상징탑 건립 결의대회 개최 장항읍발전협의회(회장 박흥림) 등 8개 단체가 지난 9일 ‘장항 산업도시 상징탑 건립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장항 상징탑 건립을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앞서, 장항읍 내 단체 대표들은 2023년 장항읍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결정된 ‘장항읍 회전교차로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먼저, 상징탑 건립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장항읍주민자치회와 공동 주관해 이장단, 기관단체장, 새마을회 등과 함께 상징탑 건립에 대한 1,007명의 장항읍민 동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올해 1월 12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도 서천군에 ‘장항 상징탑 건립’을 재차 건의했다. 장항읍발전협의회를 주축으로 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도 장항읍 기관·단체는 장항 상징탑 건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박흥림 회장은 “장항 상징탑 건립은 장항읍의 최고 인구수였던 3만 4,000명을 회복하길 바라는 읍민의 염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표본 가구원 1,803명을 대상으로‘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에 시작한 이래로, 매년 천안시,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충남 권역 책임대학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건강통계조사로, 전국(시·군·구)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건강면접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항목은 기본 가구조사,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시민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한솔유치원, 늘봄유치원, 조치원 대동초등학교 3곳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내에 부직포 텃밭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봄 채소 심기 등 도시농업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또 개인별 관찰 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텃밭 교육을 통해 도심 속에서만 지내던 우리 아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5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예산집행과 관련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법성, 효율성 등을 확인하는 절차로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에 따라 2023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하여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은 지난 제109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당진시의회 김명회 의원을 비롯해 서영훈 의원, 조상연 의원과 민간위원으로 정주석 교수, 정병수 교수, 이종섭 세무사, 이현강 세무사, 박원종 공인중개사, 신성철 전 당진시청 경제환경국장 총 9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당진시의회는 지난해와 달리 결산검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검사 위원 3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은 법령 등에 따라 회계사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고 결산서 상의 세입․세출 금고 등의 자금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며, 추가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가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교육 신청기관인 노인대학, 복지관, 기업체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운동 교육, 영양 관리 교육, 구강 관리 교육 등으로, 주민들에게 예방수칙과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캠페인과 함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10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지난 4월 13일 개최된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참가선수들로부터 모아진 자동기부금 200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기부금은 동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은 국내 최장 대청호반 벚꽃길을 달리며 건강도 지키고 사랑도 나누는 착한 마라톤으로 호평받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참가선수들의 자동기부금 1,000원이 모아져 마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청호반의 풍광과 나름 꽤 많이 남아있었던 벚꽃과 함께 그야말로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 마라톤 봄축제였다”며 “아울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충청투데이와 그 외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기탁 해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트밸리 아산 제1기 뮤지컬 아카데미가 9일 개강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별관 어울림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해미 교장, 단원 20명과 강사진이 참석했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시는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교장,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새롭게 발탁된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주 2회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개강 축사에서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단원들의 성장을 위해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셨다.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 박해미 선생님과 같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유밴(아트밸리아산유스밴드),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이어 아산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 예술단’을 만들 계획”이라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