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먹거리동 5일부터 영업 재개 등 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먹거리동 5일부터 영업 재개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먹거리동이 5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군은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 예상치 못한 화재로 많은 시장 상인들이 상심에 빠져있던 와중에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재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화재 피해 전담 창구개설과 TF팀 운영, 긴급생활지원 지급, 장학금을 비롯한 집중모금 캠페인, 임시시장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서천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시행 -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병·의원·약국 등 일자별 지정·운영 서천군이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군 보건소는 명절 기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약국과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의 역할을 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과 함께 환자의 불편함을 덜고자 외래 진료도 운영한다고 전했으며, 의원 1개소, 한의원 5개소, 약국 5개소, 설 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천군청과 서천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병원마다 진료 시간이 각각 다르니,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의소대연합회, 특화시장 피해복구 성금 기탁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 의소대연합회, 특화시장 피해복구 성금 기탁 서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조규선, 여성회장 임인숙)가 지난 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2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서천군 27개대 의용소방대와 연합회가 한뜻을 모아 마련된 기금이다. 조규성 연합회장과 임인숙 여성회장은 “서천군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관내 27개 의용소방대는 매년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관내 화재진압과 구조 활동, 심폐소생술 등 교육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천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소방서, 특화시장 화재피해 집중 모금행사 참석 서천소방서는 지난 2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청남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기금을 모아, 불의의 재난 피해당하거나 장애 질병 등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가치가유 충남119’ 사업의 일환으로 성금액은 2,000만 원이다. 김영배 서장은 “각계각층에서 특화시장 지원을 위한 소중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우리 충남 소방도 함께 동참했다”라며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시작된 ‘가치가유 충남119’는 그동안 화재피해주민, 중증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도민 195가구에 5억 9,800만 원을 지원하며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송림초, 무주 덕유산서 스키캠프 운영 송림초등학교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겨울 스포츠 체험학습으로 스키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내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를 통해 농촌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스키장 안전 교육, 겨울 스포츠의 특징, 스키를 타고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방법, 스키를 타는 방법 등의 강습을 받았다. 스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스키를 타기전에 기대가 많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힘이 들고 그만큼 많이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내년에도 스키 캠프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송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계획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적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수상 서천소방서가 2023년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천군 장항읍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진행된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소방청 평가 대상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을 신속ˑ대응하고자 총 22개 유관기관, 소방헬기, 무인파괴방수차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하여 53대의 장비, 361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대규모로 실시하였다. 지진발생에 따른 옥외탱크 화재발생, 사무동 건물 붕괴,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주민 대피 및 화재진압 후 복구 등 대형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훈련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해서 기관 간 공조 체제를 확고히 해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지사협, 올 1차 정기회의 개최 등 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장항읍지사협, 올 1차 정기회의 개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비롯해 제5기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추진사업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와 자원 발굴에 대한 안내 등 협의체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읍민이 행복한 장항읍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을 위촉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에 협력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항읍지사협&해양생물자원관, 설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 실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주하, 김성흠)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실장 최기석)이 지난 2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추진된 이번 꾸러미 사업에는 장항읍지사협의 사업비 150만 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후원금 150만 원인 총 3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날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석해 사과, 배, 조기, 소고기 등 식료품 10종으로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포장된 꾸러미를 대상자에게 전달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설 연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읍에 매달 단팥빵 30개를 후원하는 원단팥빵(대표 이광연)은 설을 맞아 단팥빵 50개를 후원하고, 장항읍 이유림 씨도 설렁탕 100인분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6년째’ 마서면 봉남리 최학림 씨, 성금 50만 원 기탁 마서면 봉남리에 거주하는 최학림 씨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기탁했다. 최학림 씨는 2019년 기부를 시작으로 마서면에 6년째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학림 씨는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됏다”고 전했으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마서사랑후원회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초면 후암1·2리 설맞이 마을대청소·환경교육 진행 시초면 후암1·2리가 지난 2일 부녀회 및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설맞이 대청소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후암1·2리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마을회관 주변에 불법 투기 된 쓰레기를 주우며 2시간가량 시가지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시초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분리수거 방법 등을 교육하고, 생활 쓰레기 감량에 대한 홍보캠페인도 병행하며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봉식 후암2리 이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장구3리 설맞이 마을 대청소 진행 종천면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장구3리(이장 임창실)를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설맞이 마을별 대청소를 진행한다. 4일 장구3리 주민 50여 명은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으로 수거하는 등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김범수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활기차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판교면, 산불감시원 안전보건교육 실시 판교면이 봄철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안전의식 고취 등 산불감시원이 예찰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됐다. 또한, 판교면은 산불 근무 시 철저한 복무 관리를 통해 감시 업무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하며 산불감시원의 임무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등 진화 등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감시원은 5월 15일까지 산불 원인 사전 제거 및 불법소각행위 단속, 분담 마을별 산불 감시활동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에 들어간다. 한상일 면장은 “우리 면의 산림을 화재로부터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감시원의 안전 또한 중요하다”며, 산불감시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재차 강조했다. ◇서천 하나님의교회, 설맞이 이웃사랑 동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서천교회가 지난 1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생필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된 물품은 서천읍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소외되기 쉬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서면 ㈜태양건설, 설 맞아 후원금 100만원 기탁 서천군 마서면 소재 ㈜태양건설(대표 최선우)이 지난 2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를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선우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에 더불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화산이엔지 노일래 대표, 후원금 기탁 종천면 소재 ㈜화산이엔지 노일래 대표가 지난 2일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화산이엔지는 희망종천후원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이웃들에게 희망의 기운과 온정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면, 봄철 산불 예방 플래카드 설치 서면이 지역 내에 산불 예방 플래카드를 붙이고 관광객·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홍보 및 주변 산불 감시활동을 병행했다. 김진호 면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조한 날씨에 산불로부터 안전한 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충민원’ 체계적 대응·관리 추진 등 2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충민원’ 체계적 대응·관리 추진 서천군이 고충민원 처리실태 점검과 지원으로 민원 처리 역량을 높이고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4년 서천군 고충민원 대응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말한다. 이에, 군은 국민신문고로 신고된 고충 민원에 대한 접수 및 처리 실태를 분기별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충민원 분야별 조사기법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등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납세 및 고충민원 관련 절차 등 안내 사항을 담긴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해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고충해결 통로가 미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군민들의 고충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의 억울함과 고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군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 이름 공모전 개최 서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건립하고 있는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명 공모전을 개최한다. 송림힐링체험센터는 오는 5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서천갯벌과 송림자연휴양림을 연계가 가능한 장항 송림리 일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세미나, 워크숍, 연회장 등으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송림과 서해바다가 조망 가능한 식음시설 ▲문화관광 전시 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등 장항 송림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전은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1명(30만 원) ▲2등 2명(각 10만 원) ▲3등 4명(각 5만 원)을 지급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참가상 5천 원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한 큐알(QR)코드 스캔 또는 링크를 통해 제안 이름 및 제안 배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에, 군은 2차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8일 서천군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익열 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이름을 정하기 위함”이라며, “맥문동과 송림, 서천갯벌 등 서천 장항의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이름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읍,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정영면 회장 선출 서천군은 지난 1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총 49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정영면(64세)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2년간 장항읍 발전을 위해 헌신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에서 주목하지 못한 생활형 사업과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제3기 장항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장항전통시장과 서천특화시장이 협력하여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12개 읍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읍면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등 2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2022년 12월에 창립한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회장 최선미, 이하 서천길보협)가 지난 1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활동계획 ▲신임 운영위원 선출 등 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서천길보협은 지난해 동안 급식소 운영을 통한 환경 개선, 지역에서 시행되는 중성화 사업 참여, 동물보호 조례 제안, 길고양이 보호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펼쳤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에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한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홍보 영상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캠페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선미 회장은 “우리 군도 동물보호조례가 조속히 제정되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제도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관심과 인식인 만큼 비영리민간단체에 걸맞은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새마을회 설맞이 이웃돕기 앞장 서천군새마을회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임원들과 읍·면협의회장, 부녀회장이 3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으고 김진배 비인면 새마을협의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 두 가마와 온정의 손길로 모인 쌀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떡 360kg, 달걀 140판을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140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권순우 서천군새마을회장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떡국떡 꾸러미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서천군 새마을 가족들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새마을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단상리정미소,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 등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단상리정미소, 설맞이 사랑의 쌀 기탁 한산면 소재 단상리정미소(대표 김진익)가 설 명절을 앞두고 120만 원 상당의 10㎏ 백미 50포를 한산사랑후원회에 전달했다. 김진익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마산면, 산불예방을 위한 봄철 산불감시원 근무 시작 서천군 마산면이 산불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봄철 산불감시 근무에 들어갔다. 마산면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인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명의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마을별로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소각행위, 농업부산물 소각, 인화성 물질 휴대 금지 등의 감시활동을 하며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충희 면장은 “기간 동안 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감시활동을 하는 동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감시원들에게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분야별 지원 등 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 분야별 지원 서천군이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사고와 관련,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군은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이 정리된 대형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된 종합안내서를 지난 30일 배포했다. 아울러, 무분별한 화재 현장 진입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 경호인력 10명을 배치해 현장 주변을 24시간 방호하고 있으며, 화재 건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내달 16일까지 실시되는 성금 모금 운동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는 등 집중모금 캠페인을 이어간다. 화재로 인해 직간접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를 받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특화시장 2층 고객지원센터에서 심리회복 상담실과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다. 화재 피해는 면했지만, 소방·전기·가스공급 등의 이유로 영업을 중단했던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서는 2월 5일 개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이 재건축될 때까지 임시시장을 조성해 상인들이 조속히 생활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기타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후 임시시장이 개설하면 군은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서천 농산물 유통 및 지역 농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임시시장 내에 직거래 장터를 유치하여 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운영되는 서천 시티투어 코스 내에 임시시장을 경유지로 추가하고 임시시장 지원코스를 신설해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한다. 김기웅 군수는 “비록 지금 어렵고 힘들지만, 여러분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하실 때까지 화재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여러분들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기반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개설한 서천특화시장은 대규모 수산물 판로이자, 연간 100만명이 찾는 인기 관광상품의 하나로써, 지역산업을 이끄는 서천군의 상징적 공간이었다. ◇서천군 한눈에 보는 ‘화재 지원 대책 종합안내서’ 배포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피해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세부적인 지원이 담긴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 종합안내서’를 배포했다. 앞서, 군은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지원 대책’을 대형 현수막으로 만들어 특화시장 내 통합지원센터 외벽과 내부 회의실에 1차로 게시했다. 이번에 제작된 종합안내서는 피해자에 대한 직접지원, 세제·금융지원, 보험료·생활요금 경감, 공적지원 서비스 등 3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으로는 임시 상설시장 설치 시부터 3개월간 서천특화시장 피해상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한다. 또한, 기저질환 등으로 약을 먹는 피해 주민이 화재로 인해 처방 약이 소실되었으면 의원이나 약국에서 재처방 또는 조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화재 보험에 가입한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에서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보험금의 50% 내의 보험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외에도 군은 피해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특화시장 내 고객지원센터(먹거리동) 2충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서천특화시장의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하여 관련 지원 대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대학생 자녀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급 - 현우토건㈜·이룸건설㈜·서천에코피아㈜에서 총 3500만 원 기탁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한 재해 구호와 생활 안정 지원금을 위한 모금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군청 군수실에서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대학생활지원금에 대한 지정 기부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현우토건㈜ 이은주 대표, 이룸건설㈜ 장현준 대표, 서천에코피아㈜ 황진호 대표,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 조규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금액은 총 3500만 원으로, ▲현우토건㈜의 1500만 원 ▲이룸건설㈜의 1000만 원 ▲서천에코피아㈜ 1000만 원이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은 “실의에 빠져 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 대학생 자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상인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지정 기부 기탁을 선뜻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천사랑장학회 임원들 또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이번 기탁금과 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피해 상인 자녀 가운데 대학 재학생 1인 당 300만 원을 신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기본적인 서류를 접수한 후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잔류 소독 실시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3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원체 또는 해충의 생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서천특화시장 일원에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장소 주변 및 쓰레기 처리장, 먹거리동을 살충제와 살균제를 사용하는 잔류 소독 방식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임시시장 운영 시 해충으로 인한 피해 및 감염병 발생을 예방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운영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한 모금의 장 마련 서천군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오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모금함을 설치하고 접수 창구 운영하는 집중모금 운동을 개최한다. 집중모금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기부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영수증은 모금이 종료된 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일괄 취합해 발급할 예정이다. 다만, 2일 집중모금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라도 충남도공동모금회 성금모금계좌(농협 474-01-003445)를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주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천군 등과 협의를 통해 화재 피해지원에 사용된다. ◇서천군청년네트워크, 정기회의 개최 - 올해 활동 계획 및 군 청년정책 논의 서천군청년네트워크(위원장 현민우)가 지난달 3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024년 청년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청년정책 공론의 장 운영 방식 및 청년 홈페이지 구축과 청년 연령기준 상향에 대한 의견 수렴, 올해 청년네트워크 활동계획(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정책 공론의 장 운영과 관련해서는 크게 4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으며, 군 정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회차를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 몸소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 및 제안, 민관협치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천군, 2024 축산·동물방역 분야 지원사업 접수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일까지 고품질·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축산‧동물방역분야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군은 올해 63억원을 투입해 축산육성, 조사료 생산, 가축분뇨 악취저감 등 총 48개의 축산 사업과 20억원이 투입되는 축종별 예방백신 지원, 방역시설 지원, 동물보호 지원 등 48개의 동물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나 법인은 기간 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행정팀에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접수처에 비치돼 있다. 추후, 군은 담당 부서의 검토 및 서천군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축산·동물방역 지원사업이 어려운 경기에 힘겨운 축산농가에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가 기간 내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축산과 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산면,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스타트 기산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 ~ 5. 15.)을 맞아 적극적인 산불 예방에 나섰다. 기산면은 유급산불감시원 7명을 채용해 지난 31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나한일 면장은 “최근 화재로 인한 피해의 아픔이 우리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적극적인 산불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산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불법 소각 단속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다문화 음식이야기 담은 웹툰 전시회 개최 등 1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다문화 음식이야기 담은 웹툰 전시회 개최 서천도서관은 1일부터 서천도서관에서 ‘맛나라 이웃나라’ 웹툰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20명), 학교 밖 청소년(1명)이 작가로 참여해 작품에 독특한 시각과 창의성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문화 포용과 공존의 힘’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다. 음식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웹툰 작품, 22개국 이주민 손글씨 레시피 30여 점이 전시된다. ‘맛나라 이웃나라’ 는 2022년부터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책이다. 지난해 자체 출판했다가 2월 창비교육에서 상업 출판된다. 다양한 문화 가운데 음식 문화를 주제로 이주민들은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요리법을 썼고 고등학생과 자원봉사자가 재능 기부해 채록과 웹툰 일러스트에 참여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에는 문예의 전당에서 ‘맛나라 이웃나라’에 참여한 이주민과 학생 작가 60여 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천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속에 모든 학생이 공존하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대시키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꾸리고 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창작 지원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현장지도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29~30일 비인, 판교 재래시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에 나섰다. 시장은 점포별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로, 겨울철은 특히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경각심을 상기시키고자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은 ▲점포 내 화재 위험요인 제거 ▲난방용품 사용 주의 안내 ▲소방차 출동로 확인 ▲시장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김영배 서장은“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예방점검과 자율적인 안전 관리체계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민생경제 회복…군, 올 상반기 3,125억 신속 집행 총력 등 3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민생경제 회복…군, 올 상반기 3,125억 신속 집행 총력 서천군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이후 침체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예산투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2024년 신속집행을 총력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2024년 상반기 가운데 3125억원 이상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각종 물건비·공사대금 등 지역경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노태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2천만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2024년 침체된 지역경제를 북돋우고 예산 편성의 효과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에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 개최 - 총사업비 57억 원 투입… 주민자치센터·보건지소·의용소방대 갖춰 서천군이 지난 30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산면주민복합센터는 관내 유일한 복합센터로 면민이 문화·교육·의료·안전을 하나의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 앞서, 군은 2022년 12월 기산면 화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3년 12월 총면적 980.9㎡,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로 센터를 완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의용소방대 ▲2층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숙소 2개소가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편의와 안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정을 나누며 더욱 살고 싶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 서천군이 내달 29일까지 자체 조성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업발전기금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 등에 대한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어업 종사자로 일정 수준의 시설 또는 경영 규모를 갖춰야 한다. 융자금은 연리 1%의 저리로 지원되며,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농어업인(개인)은 최대 1억 원, 법인 또는 단체는 2억 원 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군은 심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 감염 취약 시설에 코로나19 등 방역물품 배부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에 대응하고자 감염취약시설 28개소와 전 보건기관에 KF마스크 등 3종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방역물품 배부는 작년 8월부터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었지만, 감염취약시설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어 확진자 집단발생을 우려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시설 방역관리자에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시로 방역과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 보건기관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여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다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서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출향인 노승갑 씨, 마산면에 성금 기탁 등 31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출향인 노승갑 씨, 마산면에 성금 기탁 공주시에서 크레인 사업을 운영하는 출향인 노승갑 씨가 지난 29일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고향인 마산면 소야리의 발전을 위해 마을회관 부지를 선뜻 희사했으며, 마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노 씨는 “다음 달 소야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맞아 감회가 뜻깊다”며, “이번 후원금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병문 회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화양면 임채영, 올해도 성금 100만 원 기탁 화양면 완포리에 거주하는 임채영 씨가 지난 3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화양면에 기탁했다. 평소 임 씨는 10년 이상을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서천사랑장학회,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 등에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 실천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임채영 씨는 “이번 후원금이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화양면 발전과 화양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읍, 복지 전령사 납시오~ 서천읍 복지이장이 마을의 곳곳을 살피며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신송리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 안 모 씨는 최근 질병으로 외출이 어렵게 되자 식사 지원 등의 이유로 복지이장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를 들은 신송리 박행순 복지이장이 마을의 자원을 동원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박행순 복지이장은 “마을주민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은 나의 몫”이라며, “마을주민은 내 가족과도 같으니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종천면, 식품꾸러미 전달하며 안부 확인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 45가구에 밑반찬 꾸러미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새해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밑반찬지원 사업은 추어탕, 겉절이김치, 두유 등 건강한 반찬과 물티슈, 파스 등 생필품을 봉사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범수 면장은 “폭설과 강추위가 연일 지속되 와중에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두시는 후원회원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모두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인면지사협, 2024년도 정기회의 개최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득, 박근찬)가 지난 30일 비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따라 신규위원 3명의 위촉식을 비롯해 민간위원장 선출과 2024년도 추진사업 심의 의결 및 사업비 확정, 그 외 토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득 공공위원장은 “새로이 위촉되신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공헌 활동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큰 힘을 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석영농조합법인 서천누룽지 간편한 먹거리 후원 오석영농조합법인 서천누룽지(대표 유요안)가 지난 30일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한 먹거리인 현미 수제누룽지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에 기탁했다. 유요안 대표는 “서천누룽지는 지역의 우수한 쌀을 사용해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서면, 따순 반찬 전달하며 안부 확인해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구승완)가 지난 30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진뷰티사이언스, 연구개발 센터 준공식 개최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 연구개발 센터 준공식 개최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기업인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대표이사 이성호)가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25일 이성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시공사인 범일건설 설병덕 대표이사,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설립한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2017년 7월 서천군과 투자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을 2019년도 6월에 준공하는 등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신규 연구개발 센터는 장항공장 부지 내 약 1652㎡(500평)에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연구개발 센터에는 국내 화장품 원료사 중 유일하게 나노(Nano) 크기 소재의 표면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FE-SEM, Field 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등 고가의 최신 장비가 도입됐다. 특히, 센터 내에 기업부설연구소, 품질보증(QA), 품질관리(QC) 부서가 함께 자리 잡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관내 청·장년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역의 경제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연구개발(R&D) 센터의 설립은 기존 장항국가산단 공장과 연계된 새로운 사업 확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장항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성장에도 선순환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연구개발 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환경 규제와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한 생산시설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의 화학 제품 관련 규제 및 정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성호 대표이사는 “연구개발 센터 설립 이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화장품 원료 연구·제조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동사의 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기업의 거침없는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국가산업단지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가 임박했으며, 2단계 산업용지 또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2025년 준공 전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서천군,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가득한 평생교육 본격 시동 서천군이 지난 29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개강식을 열고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와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별별학교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19명 ▲별별학교 평생학습매니저 13명이 위촉돼 주민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강의를 약속했다.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6개 강좌가 개설돼 20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한다. 특히,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을 통해 관내 읍면 12개 23개소 학습장에서 250여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해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평생학습의 범위를 넓히고 풍부하게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여정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캠페인 실시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시설 총 10개 기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은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유해약물·물건 판매 등에 대한 점검·단속 활동 및 민관이 합동하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황인신 군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철저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학생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주민·학생 지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관장 신효정)이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은 화재로 인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초‧중‧고 학생 30여 명에게 20,000원 상당의 학습 자료 및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구입하도록 무상 지원한다. 또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천특화시장을 위로하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와 심리 치유 주제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대출 시 최대 40권 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상심한 서천 군민들에게 이번 도서관 지원 서비스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회장 이정란)가 지난 29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종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및 봉사원 서약,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봉사를 위해 헌신하며 애써주신 서천지구협의회를 비롯한 봉사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에도 변함없이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나눔을 약속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우리 군의 자랑인 특화시장을 잃었지만, 서천지구협의회 봉사회원분들이 보여주신 신속하고 따뜻한 손길이 모두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었다”라며, “군도 시장의 재건은 물론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연대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 현장에서 손난로와 따뜻한 차를 나누는 등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29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피해 상인들에게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모집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모집한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2024학년도부터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하여 기존의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담당하였던 사안조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과년도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고려하여 2명의 전담 조사관을 선발하여 위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폭력 또는 생활지도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퇴직 교원과 학교폭력 또는 조사·수사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퇴직 경찰, 기타 청소년 전문가 등이 해당한다. 전형 일정의 경우 1차 서류전형은 내달 1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2차 면접전형은 내달 15일 이뤄질 예정으로 1, 2차 합산점수 고득점 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할 수 있다. 김병관 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를 조기 안착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나는 너다’라는 학교폭력예방브랜드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천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서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자는 내용으로 군민들의 자율 설치 촉진 및 화재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내용은 ▲동백대교 대형전광판 활용 영상 송출 ▲유관기관 합동 전통시장 캠페인 ▲장항전통시장 플래카드 설치 ▲라디오 방송 서천FM‘떳다! 의소대’출연 홍보 ▲SNS 카드 뉴스 및 영상 게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운 대응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설 명절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지원청 직원과 군민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총 41명이 동참했다. 1, 2월은 학생들의 방학 등 계절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김병관 교육장은“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방문하고 참여해주신 서천 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함께하는 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토박이소곡주,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토박이소곡주, 나눔냉장고 식료품 지원 한산면 소재 토박이소곡주(대표 이인영)가 한산면 행복채움나눔냉장고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4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200개를 한산면에 기탁했다. 행복채움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식음료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등 식사 준비에 곤란을 겪는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냉장고로, 지역주민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인영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천읍 복지사각지대 복지읍장 출동 홍경숙 서천읍장이 지난 26일 복지읍장로서 최근 대설과 지속적인 한파,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과 돌봄을 살피고자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홍경숙 읍장은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지만, 2024년은 더욱 촘촘하게 취약계층의 현장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귀담아듣고, 질 좋은 복지서비스로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천읍에서 관리 중인 복지세대는 676세대로, 매월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 증가하고 있으며,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천읍은 이번 가정 방문의 대상자를 올해 첫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 심리삼담실 운영 등 29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 심리삼담실 운영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재난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 기관 및 전문상담사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사회적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에서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안정화 등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신청하세요~ 서천군보건소가 맞춤형 영양평가와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관리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임산부 및 72개월 이하의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시 월 458만 4천원)인 가구다. 보건소는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북어채, 양배추,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태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보충 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1년 동안 매달 1회씩 가정방문, 영양교육 및 상담실 운영 등을 실시하고,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여부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통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배달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배달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반찬서비스는 돼지불고기, 계란찜, 오징어볶음, 깍두기 등 영양가 있는 반찬으로 구성돼 대상 가정 15가구에 전달됐다. 직접 반찬을 배달한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설명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목 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산면, 맛있는 반찬으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 기산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6일 동절에 건강 악화 방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32세대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콩자반, 버섯볶음, 멸치볶음, 새우젓, 도라지무침, 장조림, 육개장, 돌김자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며 연이은 폭설과 영하의 온도로 내려간 날씨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간이었다. 노기래 회장은 “이웃 간의 연대와 공감이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손길을 펼쳐서 더 나은 기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며 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올해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면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