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6일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범정부 대책을 발표하며 시장 재건을 위한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오늘 최종 지원 규모를 확정했다. 장 의원은 지난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장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시장 재건을 위한 특별교부세의 설 이전 확정과 정부 대책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재건축되는 서천특화시장은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이달 설계를 시작해 7월경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동혁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정부 지원이 조기에 이뤄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서천특화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되고,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새롭게 복원될 특화시장은 전 국민이 찾는 명소가 되고, 서해안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과 충남도는 오는 7일 현대건설과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신속한 재건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설맞이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행사 등 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설맞이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행사 -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이용 시 최대 2만 5000원 캐시백 적립 서천군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서천사랑상품권 5%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회복해 군민들의 구매심리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모든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캐시백 5%를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즉시 지급되며, 최대 2만 5000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으로 인한 상인들의 갱생 의지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특별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서천군, sbs sports 족구챔피언스리그 성료 - 3개월간 전국 89개 팀 2,500명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영합리화로 수지 개선… 서천축협,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등 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경영합리화로 수지 개선… 서천축협,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월 2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제43기)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 만료에 따른 조합원이 아닌 이사(사외이사)를 투표를 통해 화양면 이승재 씨를 선출했다. 서천축협은 경영합리화를 통한 판매관리비를 전년 대비 6억 8,400만 원을 절감하면서도 조합원에 대한 교육지원사업비는 전년 대비 2억 원을 증가한 8억 3,200만 원을 집행하였다. 서천축협은 당기 순이익 5억 8,000만 원을 시현 조합원출자배당, 우선출자배당, 조합원 이용고배당,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등 총 3억 3,400만 원을 배당하였다. 조남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3월 취임 이후 인력구조를 개편하고 한계 사업장을 처분하는 등 경영합리화에 힘써 왔고 판매관리비를 절감하여 조합원들에게 적정한 배당을 할 수 있는 수익 구조를 만들었다”라며 “특히 직원들은 이미 노사가 합의된 임금 인상분을 포기하고, 조합장과 간부 직원들이 성과금을 반납해 건전 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비인면, 소소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등 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비인면, 소소한 집수리 재능기부 활동 - 비인면 성내1리 김영태 이장 집수리 재능기부 나서 서천군 비인면은 성내1리 김영태 이장과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박근찬)가 지난 5일 지역 내 90대 독거어르신에게 차양과 물받이 공사 재능기부를 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주택의 노후화로 인해 몇 년 전부터 비와 눈으로 물이 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들은 행복비인후원회에서는 각종 자재와 도구를 지원하고 성내1리 김영태 이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집수리를 마쳤다. 김창득 면장은 “어려운 이웃, 특히 독거어르신에게는 사소한 집수리라도 큰 부담될 수 있다”며, “힘을 모아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쳐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산면 나눔릴레이, 김일동 씨 ‘제112호’ 선정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가 지난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한 김일동 씨를 ‘문산 사랑 나눔人 112호’로 선정했다. 김일동 씨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
지난달 22일 충남 서천군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 축인 특화시장에 화재가 발생,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한 것이다. 생계 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의 고통이야 이루 말할 수 없고 상인들이 받은 충격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sbn서해신문은 너무 놀란 나머지 지난 호에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던 상인들에게 때아닌 참사였기에 뭐라 형언할 수 없어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한 특화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깊다. 설 명절 특수를 앞두고 점포마다 상품을 많이 확보해둔 상태여서 피해가 더 컸기 때문이다. 상인들은 손실 규모가 최소 수백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화시장은 단순히 규모가 큰 전통시장 이상의 의미가 있다. 지난 2004년 9월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중형 전통시장으로 개장한 이래 수산물 시장으로 서해안의 손꼽히는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다른 지역 방문객들이 가득 진열된 싱싱한 수산물을 보며 시식하는 등으로 서천지역의 외부 수입처이자 서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말은 왜 중요한가?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죽는다 하면 죽고 산다고 하면 산다.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많은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말은 날개가 있다. 그러나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날아가지 않는다. 엉뚱하게 날아가 싸움이 일어나는 수가 있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는 말이 있다. 혀는 강철이 아니지만, 함부로 말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충격을 준다. 포르투갈은 냉수 한 모금보다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마음을 진정시킨다고 하였다. 성경은 어리석은 말이나 누추한 말이나 희롱의 말을 하지 말고 돌이켜 감사의 말을 하라고 하였다(마5:3-4) 미국 사람은 ‘땡큐 베리 마취’, ‘아임 소리’, ‘익스큐즈미’란 말을 하루에도 수백 번 하고 잘못을 즉시 인정하여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표현을 하므로 상대방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감사의 언어는 오늘의 미국으로 세계를 지도하는 국가로 복을 받았다. 좋은 말, 허물을 덮어주는 말, 덕 있는 말이 얼마나 좋은가? ‘덕불고’란 말이 있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고 하였다. 왜 이간질하고 거짓말하고 가짜뉴스를 전파하는가. 왜 소란을 피우고 혼란의 주인공이 되는가? 자기 자신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영업을 중단했던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먹거리동이 5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2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GS25 충청지역팀이 지난달 23일 화재로 큰 피해당한 충남 서천군과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곧바로 긴급 물품 생수(500㎖) 5,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천 특화시장정수기가 부족하여 상인과 봉사자들이 먹을 수 있는 생수가 필요로 한 만큼 GS25 충청지역팀은 화재피해로 상심이 클 상인에게 작은 위안이 될 수 있도록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긴급 물품 생수는 ▲서천군청 ▲서천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으며, 해당 물품은 서천 특화시장대형 화재로 피해당한 상인들과 봉사자들에게 쓰였다. GS25 충청지역 권순익 지역장은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인해 피해당한 상인분들에게 긴급 물품 생수가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5일 화재 피해당한 특화시장의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간부회를 통해 임시 상설시장 개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임시 상설시장 개장에 있어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인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비상 대책 및 점검 회의 등에서 논의된 각종 사안에 대해 부서별로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화재로 인한 복구 대응에 빈틈없이 하라며 전 공직자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가진 간부회의는 부군수, 국장, 담당관,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주요 현안을 대상으로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김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에 대해 선제적으로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5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읍면별로 자체 근무자 명단을 편성하며 산불진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5년간 화재는 463건으로 재산피해 약 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16명이며 비거주지에서 가장 많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소방서는 5일 최근 5년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및 피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 군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63건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16명(사망 9, 부상 7), 재산피해는 총 49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장소별 현황을 살펴보면, 비 주거지역 152건(32.8%)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 주거지역이 123건(26.5%)을 기타 지역이 73건(15.7%)을 차량/임야 지역이 각 57건(12.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218건(47%)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전기 106건(22.8%)이 기계 42건(9%), 기타 23건(4.9%), 방화 8건(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소방서는 비 주거시설의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함에 따른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먼저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 문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2일 하루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원안을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 예산편성을 위해 열렸으며, 피해 상인에 대한 위로금과 생활안정지원금 등 직접지원과 임시 상설시장 개설과 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추경액은 총 114억 1,000만 원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재해위로지원금 ▲임시 상설시장 개설지원 시설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시설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화재 피해당한 상인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더 큰 피해를 막아주신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상인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임시 상설시장 설치는 물론 특화시장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특별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직접보상에서 소외된 상가 밖 노점 상인분들과 주변 건물 상인분들께서 안정적인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대표 김민석)의 2,0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서 3억 원, 의료법인 서해병원(대표 임상묵) 500만 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빈)에서 성금 100만 원을 냈다. 지난달 26일에는 ㈜천우(대표 윤상규)에서 1,000만 원을 서면주민자치회는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31일에는 ㈜토비스(대표 김용범, 하희조)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GS리테일, 롯데칠성음료, BGB코리아(대표 김재수)에서 생수와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충남도청 서천 향우회 ▲보령시·군산시·군산시의회 직원 일동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 ▲서지회 ▲재경서천중 23회 동우회에서도 자발적 모금에 참여했으며 서천군 공무원들도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또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전농 서천군농민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중모금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서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정성이 모인 성금 320만 원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화마로 피해당한 특화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금매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 복지원, 성도원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 역시 함께했다. 김경제 의장은 “각계각층에서 특화시장 지원을 위한 소중한 손길이 이어지고 정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서천군이 혼연일체로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화시장의 회복과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긴급예산편성 승인 등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극복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제72대 서천경찰서장에 유봉현(53) 총경이 취임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유 서장은 5일 오전 충령사 참배를 시작으로 경찰서 동백홀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갖고, 각 과 사무실을 방문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유 서장은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동료들과 서로 소통하며 안전한 서천, 행복한 군민, 함께하는 서천경찰을 이루고 싶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봉현 신임 서천서장은 1993년 순경으로 입문해 무주경찰서장,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