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현대제철, 송산농협과 협력해 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당진항점’을 4일 개장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당진항점은 1억5000여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현대제철 맞은편 서해휴게소에 121.21㎡ 규모로 조성됐다.
로컬매장과 금융점포로 구성된 당진항점은 송산농협이 운영을 맡아 150개 농가와 210여 개의 로컬푸드를 약정 체결했다.
당진시와 현대제철은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 구내식당 운영 시 지역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당진시 푸드플랜 수립과 연계한 먹거리 관련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