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단독. 세종시 4-2 공동주택의혹 많다 ① 】"LH, 공동주택용지에 민간업체끼고 '공공주택…
[sbn뉴스=세종] 권오주·이은숙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대학연구 4-2생활권내 ‘공동(共同)주택’을 지어야 할 공동주택용지에 ‘공공(公共)주택’으로 바꿔짓는등 인 허가에서부터 궁금증과 함께 사후 개발이익금 처리문제까지 의문이 일고 있다. 1일<sbn뉴스>가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건설청(행복청), LH 및 민간건설업체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종 4-2생활권 대학연구부지와 첨단산업단지 중간에 있는 4개 지구 7개블럭의 공동주택부지 건설의 인 허가부터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의혹의 시초는 세종지역 내 일부를 제외하고 건설인 허가와 관련되어 있다. 세종시내 일부을 제외하고 건설인허가권은 종전 행복청이 갖고있다가 지난해 말 행복청에서 세종시 이관되면서 그간의 행복청에서 인 허가를 맡았던 6급이상 담당자 7명도 모두 세종시로 옮겨왔다. 때문에 문제의 4-2생활권 공동주택용지 조성 등의 인 허가는 세종시가 갖고 있음에도, 웬일인지 국토부가 ‘공공주택’규정을 들어 지난 4월 이후 4개 지구 7개블럭의 공동주택부지 건설을 인허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복도시 인허가권을 넘겨받은 세종시가 이 지역 공동주택조성사업도 맡아 개발 및 관리 감
- 권오주·이은숙 기자
- 2019-09-01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