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비만, 저체력 학생들의 문제 해결과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력교실’은 학생건강체력평가에서 저체력 또는 비만판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정규 또는 비정규 프로그램을 말하며, '학교체육진흥법' 제9조(건강체력교실 등 운영), '학교체육진흥법 시행규칙' 제5조(건강체력교실의 설치 및 운영)에 의거 일선학교에서는 운영 담당자와 시기, 대상, 방법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학교의 책무성 강화와 교육-상담-관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일선학교에 3억 6천만원을 지원하고 우수 운영 사례는 일반화 자료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그동안 학생건강체력평가 결과 4~5등급 학생들과 비만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선별관리 중심’의 제한적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체육 정책목표‘운동하는 모든 학생’의 취지에 따라 일반학생 중 희망자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지원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43개 사업단 중 2차 심사인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30개 사업단을 선정하였다. 이로써 대전교육청은 교육부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사업단 선정”은 물론, “8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시교육청 사업단(호주 파견)은 물론, 신규사업단인 동아마이스터고(일본 파견)까지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국외 MOU 교육 기관에서 언어 및 직무교육, 현장학습 그리고 매주 주말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포함하여 12주간 실시되며, 현장학습 완료 후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연계 할 계획이다. 2012년부터 대전시청과 연계해 운영한 대전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자체 연계형 우수 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성화고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소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 나들이’축제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소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준비로 한창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간에 많이 찾는 관광명소에서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등으로 평소에 볼 수 없던 부소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중이다. 평소 수학여행, 소풍 등으로 주간에 부소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부여군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부소산을 야간에 찾는 관광객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또한 부여군민도 부소산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은 경험해 본적 없다고 할 정도로 야간에 부소산에서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려웠다. 부여군은 이러한 야간의 부소산 모습을 새롭게 그려내고자‘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 봄 나들이’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등을 풍성하게 준비중이다.주요내용으로는 ▲낮에 체험할 수 있는 소원등을 활용하여 야간에 부소산 광장을 밝히고, ▲수혈주거지에서는‘동물들의 백제대탐험’을 주제로 한 그림자극, ▲영일루에서는 화려한 홀로그램 공연, ▲대형달을 준비하여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 달빛데이트, ▲백제등, 유물등, 산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해 청사 내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개정된 납세자 권리헌장을 대내외에 공표했으며 납세자 권리헌장 선포식을 갖고 권리헌장의 철저한 이행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개정된 납세자 권리헌장은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제정됐으며 ▲납세자보호관 업무 설명 의무 및 역할 강조 ▲세무조사 대상자 공정 선정 ▲세무조사 연기 받을 권리 반영 ▲세무조사 기간 최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납세자 권리헌장의 전면 개정으로 위법·부당한 지방세정 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층 강화되고, 마을변호사·마을세무사 등과 합동으로 통합 무료법률·세금상담 운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한층 두껍게 보호하고, 납세자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을 설치하여 지금까지 고충민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30일 구청 청렴관에서 100여명의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지구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혁신교육지구에 적합한 대덕구의 교육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지역민이 모여 학교 밖 또 하나의 학교인 지역공동체가 교육의 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진행 방향 및 아이디어를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에 있어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내놓고 이웃과 생각을 나누며 지자체와 학교, 부모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구는 이번 학부모 미팅에 앞서 지난해 10월 같은 자리에서 민선7기 100일 맞아 청소년 타운홀 미팅을 열어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우리 어른들은 이미 경험으로 알고 있다”며, “혁신교육지구사업은 마을공동체가 교육의 주체로 다시 서는 것을 말한다. 교사,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지속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교육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4개 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가 아닌 민간단체에서 처음으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대덕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구자춘), 대덕구 민간분과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규례), 대덕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현희), 대덕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양희) 등 4개 어린이집연합회는 4,0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덕e로움 사용을 홍보하고, 소속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대덕e로움을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또한 구는 어린이집연합회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어린이집은 알림장·SNS 등의 소통채널을 확보해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기에 이번 협약으로 대덕e로움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연합회장들은“대덕e로움은 지역경제도 살리고 가계 부담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경제모델”이라며, “학부모에게도 경제적인 만큼 대덕e로움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함께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민간협력 추진으로 해외 투자자와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 슬러시(Slush) CEO 및 미국, 중국 중심의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헥스(HAX) 설립자가 참석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시와 ㈜헤럴드, CEO클럽한국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 우수 스타트업 및 국내 창업기업들이 해외 투자자에게 처음으로 영어로 피칭하는 투자 PT오디션을 실시, 희망하는 기업은 현장에서 원스톱창업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존 전시 위주의 창업 박람회와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정상급 기조연사 4명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분야 및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등에 관한 포럼 및 강연을 이어가고, 우수 스타트업 및 일반기업의 전시와 대전시 창업지원 및 대전방문의 해 홍보관도 운영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대전의 우수 스타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 라며 “참여 기업에게는 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총 8만 325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공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대전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3.62% 상승했으며, 구별로는 유성구 4.62% 서구 3.61% 동구 3.55% 대덕구 3.07% 중구 2.75% 순으로 상승했다. 가격상승 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표준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현재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 산정해 공시한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으로 적용된다. 가격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개별주택이 6만 6,004호(82.2%)로 가장 많았고, 3억 원 초과 ~ 6억 원 이하가 1만 2,184호(15.2%), 6억 원 초과는 2,137호(2.6%)로 나타났다. 공시된 구별 주택 수는 서구 2만 422호(25.42%), 동구 1만 9,717호 (24.55%), 중구 1만 7,811호(22.17%), 유성구 1만 1,483호(14.30%), 대덕구 1만 892호(13.56%)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3만 8,015호, 주상복합건물 내 주택 2만 5,484호, 다가구주택 1만 4,1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을 ‘시’민과 ‘소’통하는 ‘대전시소’로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칭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을 ‘대전시소’로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72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명칭이 접수됐으며, 홍보, 마케팅, 시민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공정한 심사를 벌였다. 또한, 대전시는 심사를 통해 입선작으로 선정된 7개 명칭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 2개 명칭으로 압축해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대전시소’로 수정,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대전시소’는 놀이기구인 시소를 탄 두 사람이 같은 공간과 시간에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시점의 생각을 한다는 뜻을 담은 쌍방향 소통으로 ‘시민과 시민이 소통하고 대화하는 일이 시소놀이 같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소’는 균형점을 맞춰나가려는 노력의 과정, 그리고 쌍방향형 소통의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군의 귀농·귀촌 청년 유치가 활성화 될 전망이다. 지난 29일 괴산군, 고훙군, 상주시와 함께 ‘2019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대상지로 나란히 이름을 올린 서천군은 국비 40여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0년까지 귀농귀촌 청년들의 보금자리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청년의 귀농귀촌 진입 장벽을 낮추고 농어촌으로 들어온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고령화 등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인면 관리 충서로 731 (구)비남초등학교 일원에 조성될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단독주택 23동 29세대를 비롯해 영유아 놀이학습 및 육아 공동 보육 공간인 송아리돌봄센터와 입주민과 지역주민의 만남의 장소가 될 청년광장, 청년다방,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되는 온마루문화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택 임대 기간은 최소 5년으로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이나 신혼부부, 가구주 연령이 만 40세 미만이면서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단지 관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장애인식주간을 맞이하여 29일 CGV 유성온천점에서 지역주민과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장애인식 공감 향상을 위한 영화 ‘뷰티플 마인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함께 음악을 연주하고,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다큐 영화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육, 거리캠페인 등 딱딱했던 과정에서 벗어나 우리 곁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 영화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영화 관람에 앞서 참여자 전원이 ‘너를 응원해’ 퍼포먼스를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루향기 유성점(대표 채은영)이 유성구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성사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뜻 깊은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님과 참여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애인식 공감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통할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1,615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금운동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공무원 700여 명,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장과 의원,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지역주민 등이 동심협력(同心協力)하여 참여했다. 마련된 성금은 신성호 유성구 부구청장,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유성구행복네트워크 관계자가 직접 고성군을 방문하여 기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성금 모금 외에도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봉사단을 구성해 피해지역 복구를 지원 할 계획”이라며,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갖고 생업에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전 기관 비상대비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 을지태극연습과 연계하여 굳건한 국가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나아가 통일을 대비하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자 ‘통일의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초청된 조남인 교수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과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연수원 등의 안보강연회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국가 안보의식과 비상대비 역량을 함양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과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부여 고도문화센터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주민, 군의원, 지역 전문가 및 활동가, 지도교수 등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 대학에서는 오는 6월까지 6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강좌를 열고,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교육과 함께 주민 주도의 토론, 선진지 답사 등을 진행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인구감소, 상권쇠퇴, 문화권 부족 등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 지역 자원 발굴 및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키워진 주민 역량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합쳐져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쓰인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앞으로 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준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9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전체 학교장 304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학교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신학기부터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초동 단계에 신속히 대응하여 조기 확산을 방지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학교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였다. 특히 충남대학교 이계호 명예교수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학교급식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김윤아 장학사는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관리 및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에 대해 현장 중심 교육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학교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기틀을 마련해준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