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자연재해로 인한 어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어선어업 및 양식수산물 정책보험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어업인의 자부담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어선어업 4억 5500만 원, 양식수산물 1억 8000만 원 등 도비 6억 3500만 원 규모다. 재해보험료는 어선어업의 경우 국가가 70%를 부담하며, 13%를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 어업인은 나머지 17%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어선이 5톤 미만일 때 총 보험료는 220만 5988원이나, 이 가운데 국가가 70%인 154만 4191원을 지원하고 어업인 부담액은 30%인 66만 1797원 수준이다. 어업인 부담분 가운데서 도시군비로 28만 4572원(13%)을 추가 지원해 실제 어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37만 7225원(17%)이다. 양식수산물은 국가가 50%를 지원하며, 어업인은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되는 18%를 제외한 나머지 32%를 내면된다. 현재 어선어업의 경우 사고 및 보험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가입이 저조한 실적으로, 정부는 올해부터 어선원보험 당연가입대상을 현행 4톤 이상 어선에서 3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6일 아산 방축수영장에서 119구조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서천군은 금강하굿둑과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적 특색으로 인해 수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난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연간 계획에 따라 매월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사무실에서의 이론교육, 수영장에서의 적응훈련, 해상에서의 현지 훈련으로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주요 훈련 내용은 △계절별 수난사고 대응방법 및 안전수칙 교육 △인명 구조기술 및 기동장비 조작·사용법 △기본수영 및 구조수영 영법 숙달훈련 등이다. 이날 교관으로 참석한 조귀룡 구조대장은 “수난구조를 비롯한 어떠한 구조 현장에서도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3일 재난취약시설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서천군 노인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도상훈련 및 공개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4개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군청) 및 해당 시설 관할 의용소방대와 서천군 노인요양시설,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구체적인 초동대처 방안(화재 발생 위치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 작전 및 대피 계획 등)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구조개선(시설 주요 위치 배연, 방연 설비 및 환자 인명대피 시 사용 시설 등) 방안 등이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화재 시 출동부서·지자체·시설 운영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토론을 함으로써, 궁금한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해당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용과 개선 노력에 감사하다”며 “출동하는 대원보다 현장에 상주하는 관계인의 초동 대처가 더 많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길이란 점을 인식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한 훈련 및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를 건너던 노인들이 잇달아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행정관청의 발 빠른 교통사고 방지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최근 2주간 이곳을 건너던 노인들이 달리는 차량들에게 치이는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하는 등 사고 다발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신호등 설치 및 횡단보도 안전요원 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지난 7일 서천읍 오일장을 보러온 70대 노인이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를 건너다 주행하던 차량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또한 지난 9일 70대 노인도 특화시장에 상품을 구매하러 도로는 건너던 중 달리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이곳을 지나던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이들을 응급처지로 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지만 근본적인 교통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지난해만해도 총 1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소 한 달에 한번 이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통시설 및 안전관리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이곳 도로는 신호등이 점멸등으로 운영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장날이면 인근도로에 주·정차한 차량과 불법 유턴하는 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지부장 최낙천)와 함께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천군지부는 약 4,8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한 해 서천군이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카드,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실적에 따라 0.1~1%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한 금액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가 투명하게 사용한 예산의 일부를 기금으로 다시 전달받아 새로운 사업 추진에 사용하는 선순환체계가 가능하도록 도와준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천군이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과 젊은 축제기획자 발굴 및 양성 지원 과정 공모에 선정되는 등 일자리정책 추진에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우수 일자리 정책을 격려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취업 희망자들에게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과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박람회에 출품했으며 특히 지역산업인 김을 주제로 한 ‘김 매니저 양성 및 취업연계사업’은 현실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미김 업체의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조화를 이뤄 지역청년과 기업체 양측의 부족함을 채우기에 충분한 사업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서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올해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돕고 장기간 근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기업들이 겪는 구인난을 해소하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7일,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문산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현황 및 교육환경과 시설 등을 둘러보며 작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 등이 바로 작은 학교만의 장점”이라며 “문산초의 사례처럼 작은 학교가 내실 있는 학교로 성장하는 모델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 8면>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는 지난 14일 마서면 이장단 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와 ‘깨끗한 서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천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청소는 마서면사무소 인근 시가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했다. 마서면은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로 자율청소체계를 구축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청결한 거리환경 유지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서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어르신 안전 종합치안대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서 분야별 성과가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서천경찰은 노인인구 32.5%인 초 고령화된 서천군의 노인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범죄안전, ▲노인 자살 예방, ▲ 찾아가는 교육ㆍ홍보활동 등 4개 분야 14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 취약시간대, 보행노인 503명에 대해서 안전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노인 선호도와 사고예방 효과를 고려한 맞춤형 교통안전용품 바람막이 점퍼, 지팡이, 경운기 안전반사지 등 1,000여개를 배부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의하여 마산면 신장사거리를 마을주민 보호구역으로 추가 확정하고, 노인 보호구역 3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편입 예정이다. 노인 대상 범죄예방활동도 주력하고 있다. 관내 농협,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노인 주거지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이동형 블랙박스 185대를 설치하고, 치매노인 실종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보호시설 1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서천경찰은 노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치안현장에 어르신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1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준철), 경찰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3개 단체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제작·배부,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치안협력체제 강화, 기타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활동 방안 강구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점퍼 500벌을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 전달했다. 서천경찰서는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는 등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 및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서천군 노인 교통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최우선 치안 정책으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회장 양경자)는 지난 12일 관내 무단 방치된 폐지를 수거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산사랑후원회 정비팀은 매년 폐지를 수거해 환경보호에 앞장 설 뿐만 아니라 후원회 기금을 마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날 1630㎏ 폐지를 수거해 얻은 판매 수익금 13만400원을 마산사랑후원회의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양경자 마산사랑후원회장은 “후원자의 후원금에만 의지하지 않고 폐지판매 수익금으로 직접 기금을 마련하고 또한 마산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마산사랑후원회야말로 마산의 행복복지 실현에 기둥이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산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매년 폐지수거 활동뿐만 아니라 마산인재육성 장학금 사업, 관내 전입가구 우편함 설치, 출산장려금 전달,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0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통번역자원봉사자 및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2018년도 센터사업 소개, 참여 가족들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한국어교육 한 수강생이 “한국어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한국어교육은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 3반으로 나눠 올 12월까지 운영되며 사회통합과정, 주말반(기초반)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한국어교육과정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은 귀화 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면제, 국적 취득 시 심사 대기시간 단축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한국어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이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얻고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5명이 한국어교육을 수료해 8명이 한국어 능력시험에 합격했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한 결과 폐교위기에서 학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등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문산초등학교(교장 장철순)에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지난 7일 방문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들과 함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려낸 문산초의 현황을 살펴보고 교육 환경 및 교육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점검하고 작은 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 학교에서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 학교를 믿고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간 학부모들,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직접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 등이 바로 작은 학교만의 장점”이라며 “문산초의 사례처럼 작은 학교가 내실 있는 학교로 성장하는 모델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명성 운영위원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충남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노력에 감사하다”며 “문산초가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유치원 구조 변경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봄 이사철을 맞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44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공인중개사 자격증·등록증 대여 행위 △무자격자의 무등록 중개행위 △동업을 이용한 사실상의 자격 대여 △중개사무소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 △떴다방 △부동산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부동산 중개보수의 법정요율 초과 요구 및 기타 위법행위 등이다. 또한, △탈세 목적의 이중계약서 작성 △중개보수 과다 수수 △부동산 실거래신고 위반 등 중개업자 불법영업 행위 단속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점검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주민의 재산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지 시정 조치를, 의무 및 금지사항 등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 봄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 수요증가를 틈타 각종 불법 중개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반드시 군청에 등록된 중개사무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길 바라며 중개대상물 거래계약서, 소유자, 중개업자 등의 신분을 철저히 확인한 후 거래하길 바란다” 고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주택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화한 지재관 의용소방대원에게 서천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판교면 한 주택의 아궁이에서 발생된 화재가 집 전체로 확대되어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다. 하지만 지재관 대원이 인근을 지나가던 중 평소 차량에 가지고 다니던 소화기로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재산피해를 경감시켰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평소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하였다. 한편, 지난달 26일 판교의 화재가 신속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 없이 종료된 반면 지최근 3월 3일 한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주택에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초기진화에 실패해 주택의 일부가 소실되고 42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