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신호철 기자]노랑통닭이 캘리포니아, 하와이 매장을 확장 하면서 성공적으로 미국 진출 했다.노랑통닭은 지난해 4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합작 법인 RiCh F&B International (상호명:Left Wing)을 설립한 바 있다. 노랑통닭(Rich F&B)는 “운영이 낯선 점주들을 위해 다년간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온 노랑통닭의 노하우와 조리, 운영 매뉴얼을 번역하여 현지화 시킴으로써 운영자들이 쉽게 업무 환경에 적응하고 기본에 충실한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며 "한국의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채용하여 미국내 교육 또한 운영자들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Left Wing의 슬로건은 "At Leftwing, We do Right"로 '맛있는 치킨을 합당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라는 기본에 충실한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 임 대표(Rich F&B)는 "준비된 업주가 행복한 직원과 행복한 손님을 만들 수 있다." 며 "누구나 쉽게 치킨을 접할 수 있도록 미국 전역으로 체인을 확장해 나갈 준비를 구체적으로 진행중"라고 전했다.
[sbn뉴스=신호철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 회장의 2기 체제에 들어서면서 신한금융이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용병號 2기 체제가 본격 출범했다. 2기 체제를 시작하는 조 회장은 올해 ‘일류 신한’을 향한 도약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새로운 3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저와 신한에 거는 큰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한금융이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일류 금융그룹이 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류(一流) 신한’ 향한 새로운 도전 원년 “대한민국 금융 선도” ‘일류 신한’은 신한만의 방식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금융그룹이 되는 것을 말한다. 경영 1기 체제에서 ‘원 신한(One Shinhan)’으로 신한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여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자리 잡았다면, 2기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간 ‘도전’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일류(一流) 신한’을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이 우한폐렴이라고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20일 확인됐다. 국내에서 처음 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인천공항 입구장에서 격리돼 검사를 받고,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돼 현재 격리 치료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씨는 한국 입국 하루 전인 18일 고열·오한·근육통 등 우한폐렴 관련 증상이 있었지만 우한시 병원에서 감기 처방을 받았다. 춘절을 맞아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출국하던 과정에서 A씨의 감염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확인 이후 항공기 동승 승객과 승무원 등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며, 특히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 연휴에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춘절을 맞아 중국인 대이동이 예상되기 때문에 중앙방역대책본부가동, 환자감시체계 강화 및 의심사례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 강화 등 24시 비상대응체계 확대 가동 중에 있다”고 말했
[sbn뉴스=신호철 기자] 아프거나 다쳐서 병원을 갔을 때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바로 의료실비보험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필요 때문에 가입하는 보험 역시 실비보험으로 10명 중 6명은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다. 실비보험은 지출한 의료비의 80~90% 까지를 돌려 받을 수 있는데, MRI 촬영, CT 촬영 등 비용이 높은 검사비용부터 암, 뇌졸증 등 중요 질병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는 가입자의 나이와 보장 기간 그리고 금액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0~30대는 2만원선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특약으로 빠진 부분은 비급여 항목으로 많이들 받는 도수치료와 증식치료, 체외충격파치료가 여기에 해당하며 비급여 주사제와 MRI도 특약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특약 가입을 해야 한다. 특약을 따로 가입하지 않으면 보장이 어렵지만 실비보험 준비를 하면서 같이 가입을 하면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다양한 실손보험 소식 및 실비보험 상품은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실비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만기환급형은 환급금이 적립되면서 보험료가 올라가 부담이 될 수
[sbn뉴스=신호철 기자] 삼성생명의 기부금 지출액이 지난 3년 간 급감해 지난해에는 0원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오늘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2015년 이후 3년간 기부금 지출액(나이스평가정보가 제공하는 KISLINE 기준)을 지속적으로 줄여왔으며, 지난해 ‘0’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주배당금 지출액은 3403억원에서 4759억원으로 40% 늘었다. 특히 오늘경제는 전자공시(영업외비용, 별도기준)를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기부금’ 지출액이 이재용 부회장의 승계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2015년 801억 원을 기점으로, 2016년 658억 원→2017년 1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경영권승계과정에서 삼성물산은 당시 제일모직의 지배주주이던 이 부회장과 삼성생명·삼성전자를 이어주는 ‘키’로 통했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삼성물산을 최대주주로 명단에 올리고 있는 그룹의 핵심 지위에 서 있다. ‘고객 돈으로 삼성전자를 지배’한다는 논란의 중심에 서 왔던 삼성생명은 ‘상생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외면, 기부금 지출액마저 소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같은 결과에 관해 삼성생명
[sbn뉴스=신호철 기자] ‘건강검진정보 서비스’는 지난 5월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동의를 받고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검진결과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평가 분석 정보를 통합·비교하여 제공해준다.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모바일 스마트창구 어플리케이션(App)에서 제공하고 있는 ‘건강검진정보 서비스’에 생체 건강나이 분석 정보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해당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생체나이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노화진행 정도를 수치화한 생물학적 나이로써 주민등록상의 나이와 다를 수 있다. 산출된 생체나이를 통해 개인의 실질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신한생명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웅그룹 자회사인 ‘바이오에이지’와 핀테크 기업 ‘투비콘’과 제휴를 맺고 협업을 통해 생체 건강나이, 주요 노화 요인 분석 서비스 등의 솔루션을 개발했다. 임승빈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장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검진정보 서비스, 당뇨관리 수첩, 식단 제안 서비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
[sbn뉴스=신호철 기자] 캐나다이민의 관건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조건과 장점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최대한 높은 이민 점수를 만드는 것에 있다. 대한민국의 ‘의무’교육이 대학교 과정까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취업생에게는 학사취득이 ‘의무’화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가 캐나다 이민에서는 유리한 부분으로 작용한다. 그런데도 캐나다 이민에 도전하는 대다수의 학사 졸업생들이 석사라는 옵션을 쉽게 생각해 내지 못한다. 석사라는 이미지가 주는 공부의 양 이라든가 졸업 시 논문이라는 높은 난관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데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캐나다의 사립대학교의 석사 커리큘럼은 한국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직장과 일을 겸하는 학생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과목의 수라든가 시간표가 공립학교보다 유연할 뿐만 아니라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졸업의 요건이 아니기 때문에 주어진 학업만 소화한다면 졸업에 무리가 없다. 현재 밴쿠버에서 사립대학원을 진학한 학생 김 씨(27)는 총 3 과목을 이수하고 있는데, 일주일 중 3 번만 수업에 참여하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시간에는 복습하거나 주말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