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은 지난 9일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전교생에게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담배와 술을 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요즘 청소년 흡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한 몸을 가꾸자는 목적으로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담배와 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예방교육으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에 따른 피해사례를 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 실천방법을 알려줬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 장마 등 감염병 취약기를 맞아 예방 대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역에 잔류·연막소독을 통한 위생 해충 방제작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및 농가 세대 기피제 배부를 시작으로, 조사관, 검사 요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 및 방역대책반을 편성하여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 조기발견, 신속 대처를 위해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학교 등 총 55개소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여 집단 설사 환자 및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매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브리오 예측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형건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5개소에 대한 레지오넬라증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유행한 홍역, A형 간염, 수두 등 감염병은 대부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로 예방이 가능하여 수시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난 9일 서면 주민자치회 구성을 위한 위원선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서면 주민자치회 위원별 심사와 선정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 선정위원회는 서천군수 추천 3명, 서천군의회 의원 1명, 해당 면장 추천 5명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 조진연 위원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면 주민자치회 구성 방법으로 주민대표위원 공개 모집 후 면장 추천으로 28명, 직능대표위원 직능단체 당연직 3명으로 총 31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어, 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서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31명을 선정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금까지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의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의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되어 책임감과 지역사회 협업이 중요하다”며 “서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서면장 홍성갑)과 도둔중앙교회(담임목사 신헌)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안과 병원이 없는 농·어촌과 섬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안과 진료 봉사를 진행 중인 실로암 안과병원(서울 강서구 소재)의 의료진이다. 전문의 2명과 전공의·간호사 각 1명으로 구성된 이들 봉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도둔중앙교회 앞마당에서 서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시행했다. 매년 1만5천 명 이상 무료 안과 진료를 펼치고 있고 800~1000명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실로암 안과병원은 이번에도 서면 주민 200여 명에게 안과 진료를 펼쳤다. 더불어 이번 진료를 받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와 도둔중앙교회에서 각 10명씩, 총 20명의 안질환 환자에 대한 수술비 지원을 약속했다. 서면사랑후원회 김형천 회장은 “관내에 안과병원이 없어서 진료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예방적 차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진료 봉사를 펼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광규)는 지난 9일 기산면 내산정 경로당에서 무더위쉼터 점검과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과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행복밥차 운영,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과 노인 일자리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 발병 원인과 예방’이란 주제로 교육을 시행하고 내산정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밥차를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이번 행사에 함께해주신 서천군노인복지관과 내산정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주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9일 충남 서천 비인중학교 강당에서 비인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의용소방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 의용소방대 유병헌 대장과 여성 의용소방대 송지현 대장이 이임했으며, 비인면 남․여 의용소방대 부대장으로 재임했던 김도연 부대장과 유성옥 부대장이 취임했다. 남성 의용소방대장에서 이임한 유병헌 대장과 여성 의용소방대장 송지현 대장은 지난 2016년 의용소방대 대장에 취임한 이래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자세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봉사하였다. 남성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김도연 대장과 여성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유성옥 대장은 2016년에 부대장으로 활약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 의용소방대 활동에 참여한 베테랑으로, 대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봉사 정신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김도연, 유성옥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4천여 명의 비인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대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스마트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4-H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선진농장 배낭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낭 연수는 청년 농업인 4-H회원들이 평소 방문해보고 싶었던 선진농장을 직접 선정해 신기술 습득 및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성공사례를 연수생들의 농장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분야별 방문지를 살펴보면 식량 작물 분야는 △천안시 팥 생산거점 단지 △금산군 팔방미 재배 및 논 콩 재배단지 등을 방문하였고, 축산분야는 △ 당진시 조사료 단지, 한우 사육 농가 △하남시 특수가축 사육 농가 △ 천안시 한우 개량 농가의 현장 견학을 추진하였다. 이와 더불어 농촌 융복합분야의 △공주 장류 가공 사업장 △공주 유제품 생산 목장 △제천 홉 재배가공농장 방문을 끝으로 분야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식량 작물 분야 배낭 연수에 참여한 김준영 회원은 “쌀 생산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 및 농가 경쟁력 약화로 논 타작물 도입에 대해 항상 고민이 많았었다.”며, “전문성을 지닌 멘토와 함께 평소 궁금했고 알고 싶었던 선진 농업 사례를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과정에서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는 지난 8일 관내 해충방제가 필요한 주거환경을 가진 10가정을 선정해 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재작년부터 실시된 해충방제 사업은 지난해까지 전문 업체에 위탁했지만, 올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협의체에서 직접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위원들이 손수 나서서 약통을 둘러멨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정숙 위원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손으로 우리 이웃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충방제 사업은 해충이 많아지는 여름철,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각종 해충에 노출돼 건강상의 위험요인 증가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 서남초등학교(교장 백기현)는 학부모회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과 지난 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자녀와 함께 하는 왁스 타블렛 가렌더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33명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각자 고른 아로마 향과 아기자기한 꽃, 과일, 조개 등의 장식을 더해 석고방향제, 향낭주머니, 왁스타블렛을 만들고 가렌더로 엮어 집에 걸어두는 수공예 장식품을 만들었다. 2명의 학생 자녀와 함께 참가한 1학년 학부모는 “평소에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뭔가를 만들거나 하는 시간을 자주 갖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의 취향도 알게 되고 더불어 다른 학부모들과도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도움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부모회 담당 이주현 교사는 “참가한 가족들이 이렇게 호응하고 즐거워 해주시니 준비한 보람이 있고, 앞으로도 서남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들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 제31회 서천군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미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기관단체장과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및 여성친화도시 선포식, 여성인문학 강좌,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고, 여성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한 첫 시작을 알리는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함께 개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여성의 안전과 돌봄, 사회 참여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두가 평등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서천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천)는 지난 5일 5가구를 대상으로 ‘달콤가득 행복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콤가득 행복배달’ 사업은 지역 업체의 후원으로 매월 바뀌는 다양한 과일과 빵, 치킨 등을 바구니에 담아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배달해 주는 사업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업 중 하나이다. 간식 바구니를 받은 한 학생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며 “행복한 일이 한 달에 한 번 더 생겼다”라고 말했다.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빵 굽는 세상 백하나 대표는 “일을 하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맛있는 간식처럼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콤가득 행복배달’사업은 서천군 서면 소재의 자연마루, 빵 굽는 세상, 항구치킨에서 2018년 3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인수, 김종문)는 지난 4일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세대를 방문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폭염 강도가 강해지는 만큼 그에 맞는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서천군에서는 서천읍이 처음으로 에어컨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수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행복한 서천읍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기업의 후원으로 지난 4일 관내 다문화가족 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자전거를 전달했다. 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해소, 건강한 서천군 만들기’의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모 및 보호대 착용, 이어폰 사용 금지, 자전거 라이트 설치 등의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김재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서천군 지역사회의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에게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3일 한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상일 한산면장의 인사말과 참여자들의 활동사항 점검,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 청취 후 질의응답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폭염 대비 준비사항과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상일 한산면장은 “올여름에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교육에 특히 힘쓰고 있다”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기 위해 각 마을 부녀회장 25명을 건강돌보미로 선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면지역의 건강 돌봄 대상자는 현재 43명이며 건강돌보미의 역할은 마을에 있는 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말벗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 시키고 주변에 거동 불편자나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보건지소에 연락하기로 했다. 또 무더위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예방 안전 상식을 전파하기로 했다. 서면보건지소 관계자는 “주민 대표자들과 촘촘한 관계망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 등 통합적 접근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