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1차시한인 13일 노동계의 시급 9430원과 경영계의 8500원을 놓고 막판 심의중이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저임금 의결이 매년 밤샘 협상을 거쳐 이뤄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14일 새벽 의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이날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1차 기한으로 제시한 상태인 만큼 이 경우 전원회의 차수는 14일 0시를 기해 9차로 변경된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난 9일 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1차 수정안으로 각각 9430원(9.8%↑)과 8500원(1.0% ↓)을 제출했다. 당시 근로자위원(노동계)들은 사용자위원들의 삭감안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고, 공익위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양측에 보다 현실적인 수정안을 내달라고 촉구했다. 노사 양측은 이에따라 이날 2차 수정안을 낼 전망이다. 사용자위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의 인상안을 내놓으면 심의가 빠르게 진전될 수 있다.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저임금을 동결
[sbn뉴스=청주] 임효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 상당) 은 검찰이 4·15 총선 과정에서 회계 부정 의혹고소와 관련,"회계책임자에게 불법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8일 오후 검찰로부터 청주상당구의 선거사무실 압수수색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회계책임자 고발 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저의 4.15 총선 회계책임자가 선거과정의 불법 의혹을 제기하고 검찰에 고발한 지 보름이 지났다:라며 "언론을 통해 이 일을 접한 이후 황당하고 그 내용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민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드릴지 몰라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다"고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러나 이제 제 사무실과 선거 관계자 몇 명이 압수수색까지 받은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전화를 해 오고 있기에 우선 현재의 입장을 간단히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당구민과 지지자,그리고 지난 8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을 되찾기 위해 인내하며 노력해 오신 민주당 동지 여러분에게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한없이 죄송하다"라며 " 저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사람의 제보로 인하여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모두 제가
[sbn뉴스=대전] 임효진 기자 = 대전에서 1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밤 3명에 이어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대전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가 발표에 따르면, 63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며, 64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다. 이들은 모두 대전 6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3번 확진자는 6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10일부터 61번 확진자를 접촉한 이력이 있었다. 이후 15일 최초 증상이 있어 지난 17일 대전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8일 최종 확진 판정돼 충남대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64번 확진자역시 61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대덕구 송촌동 바른몸의원 rix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16일 최초증상이 있어 18일 대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최종 확진 판정돼 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대전시는 61번, 62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바른몸의원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의 이비인후과, 약국의 근무자와 환자 38명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전수검사를 완료했고, 18일 밤 늦게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시는 16일 세종관내 경덕산업 등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오후 유환철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경덕산업에서 '세종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500억원에 이르고, 상시 고용인력또한 10명 이상인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 선정됐다. 스타기업들에 대해 세종시는 앞으로 경영·기술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연구개발 등 기술혁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스타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sbn뉴스=서울] 임효진 기자 = 미래통합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제1 야당의 불참속에 법제사법위원회등 6개 상임위의 위원장 자리를 가져가자 강경모드로 돌아섰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3차 추경 처리등을 앞둔 상임위에 불참하는등 강력반발하고 있다 통합당 의원들은 민주당에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요구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고 묵살된데다, 민주당의 일방통행 식 원 구성이 이뤄지고, 심지어 상임위원 임의 배정되자 분개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협상도 아니고 협박의 과정이었다"며 무력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당 의총에서는 이구동성 민주당이 상식과 원칙을 깬 만큼 비상하고 중대한 각오를 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왔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의총 중간에 기자들에게 "통합당으로서는 최소한의 자존심과 안전장치가 다 짓밟혔다"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당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수차례 장외투쟁을 했다가 4·15 총선에서 참패한 뒤 21대 국회에서는 가능한 한 장외투쟁을 자제하기로 한 상황이어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전국17개 시·도교육감의 모임체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 8대 후반기 회장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추대됐다. 최교진 신임 회장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3일 세종시 어진동 협의회 사무국에서 지난 12일 제72회 정기총회를 열어 전반기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에 이어 후반기 새회장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의 협의회장 선출은 최 교육감의 정부와 국회에 걸친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그리고 협의회 관련 경력이 협의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시도교육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최 교육감은 평생에 걸쳐 교육운동, 시민운동, 통일운동 등을 통해 중앙 정계에 다양하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 신임 회장은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교육 공공성과 교육 자치를 지키는 보루"라며 "앞으로 2년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혁신의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협의회장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가교육위원회 설립과정에서 지방교육자치를 강화하고 교육선진국 수준으로 유초중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원장 사진숙, 이하 세종교육원)은 학교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교의 진로‧진학상담교사 60명에 대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직무연수에 들어간다. 12일 세종교육원 에 따르면 직무연수는 기본과정(30시간, 6월), 심화과정(30시간, 7월~9월), 전문과정(30시간, 10월~12월) 등 총 90시간을 순차적으로 이수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6월 중 실시되는 기본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과정 집중운영 기간을 고려하여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직무과목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진로·진학지도 방안△고교 교육력 제고방안 및 대입지도 방안 이해 △학생의 학교 생활기록부 기록 컨설팅을 통한 고교 교육과정 운영과 진학지도 전략△입학사정관이 말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전략 등 총 9개 과목이다. 특히 오는 19일, 20일 이틀간 진행되는 진로·진학 컨퍼런스는 서울대, 충남대,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및 세종시 대입지원단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진학지도 전략 및 진학지도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숙 세종교육원장은“코로나19로 인한 학
[sbn뉴스=서울] 임효진 기자 =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불리는 최서원씨(64. 개명 전 최순실)에게 징역 18년형에 벌금 200억원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최 씨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최씨가 2016년 11월 구속기소 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최 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비를 뇌물로 받고 50여개 대기업에 미르· 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으나 2심에서는 뇌물액이 늘면서 벌금도 200억원으로 늘었다. 대법원에서는 일부 강요 혐의가 무죄로 인정되면서 파기환송심 형량은 징역 18년으로 낮춰졌다. 대법원은 또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해서는 징역 4년과 벌금 6000만원, 추징금 19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대전·세종·충남지역은 4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더웠고, 영·호남은 올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한낮은 무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아침 최저기온 16∼20도, 낮 최고기온 25∼3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충남 내륙지역은 온도가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니 농업과 축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오전 5시 현재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었다. 충청권 서해안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태안 만리포 120m, 보령 외연도 230m, 홍성 죽도 1700m 등이다. 안개는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옅어지겠으나 밤이 되면 다시 짙어져 5일까지 이어지겠다. ▶경상도와 전라도 일부지역에 이날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이날 첫 폭염특보는 지난 달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하는 체감온도 기준으로 시범 운영된 이후 발령되는 첫 특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상도 대구·합천·산청·창녕·청도·경주·의성·김천·칠곡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주년을 맞은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란 제목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주권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유권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이나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영상을 응모할 수 있다. 영상 공모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세종시 소재 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영상파일을 담당자 이메일(imang7826@korea.kr)로 제출하면된다. 시상은 청소년부문과 성인부문으로 각 5편씩 총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7월 13일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혼신의 힘으로 정의당이 갈 길을 반드시 찾겠습니다”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이 최근 정의당 혁신위원으로 선출된 뒤 이처럼 각오를 다졌다. 이 혁신위원은 지난 21일 정의당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통해 구성된 당 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당 정체성을 재점검하여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 등을 개혁으로 극복하여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결의도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혼신의 힘으로 당이 갈 길을 찾겠다”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당으로 거듭나도록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 국민여러분의 많은 가르침과 조언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의당이 이처럼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 것은 지난 4월 15일 치른 제21대 총선에서 기대와 달리 지역구 1석, 비례대표 5석 등 국회의원 6명을 배출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당초 정의당의 총선 목표는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한 20석 이상이었으나, 예상외로 6석에 머문 것이 거대 양당의 꼼수 비례정당 창당에도 문제가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서민의 정당으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해서다. 심상정 대표는 최근 “선거제도 개혁을 통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자 했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
[SBN뉴스=서울] 임효진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보장된 1년여의 임기를 남기고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2019년 7월 당 대표로 선출된 심 대표의 임기는 내년 7월까지다. 심 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7월 혁신 당대회 이후 조기 당직자 선거가 실시되게 제 임기를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혁신위가 준비한 혁신 과제와 발전 전략이 결실을 보게 뒷받침하는 게 마지막 소임”이라고 설명했다. 심 대표는 “당 정체성 후퇴를 비롯해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은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호흔들다리, #청양,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공주, #공주시, #공주시의회, #백제보, #부여,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의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방문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깜깜이' '집단' 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결국 등교 개학이 연기됐다. 이에따라 오는 13일 고교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로한 등교개학이 1주일 미뤄졌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5시35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3일 고3부터 등교수업을 실시하려던 기존 계획을 학생 감염 우려가 크다"라면서 "이를 20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의 등교 일정도 27일부터 다음달 8일로 순연된다. 앞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 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과 등교수업과 관련해 논의했다.. 유 부총리와 정 본부장 등 교육·방역 당국 관계자들은 화상 회의에서 등교개학 연기여부와 연기한다면 얼마나 더 지켜보야하는 지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는 앞서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 27일에는 고1·중2·초3∼4, 내달 1일에는 중1과 초5∼6이 등교개학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서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기초과학 연구와 신약·반도체 등 첨단산업연구의 핵심장비인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들어 설곳이 충북 청주시 오창으로 8일 확정됐다. 이에따라 충북 청주시 오창에 4세대 '방사광 가속기'가 설치되면 지금까지 경북 포항에 3세대, 4세대 방사광가속기 두 대로 부족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을 시행할 지역으로 충북 청주시 오창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청주를 후보지로 선정한 이유로 "지질·지반구조의 안정성과 교통 편의성, 가속기를 활용할 대학·연구기관·산업체의 집적도 등을 평가한 결과, 평가 항목 전반에서 청주가 최적의 부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충북 청주는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주시는 전국 어디서나 쉽게 올 수 있는 교통접근성의 입지와 뛰어난 교통망을 지역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와 대덕연구단지 등 연구 인프라가 인근에 밀집돼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충북 청주를 부지를 선정한 과기정통부는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늦어도 2022년에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
[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경기 이천시 모가면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29일 오후 1시쯤 폭발사고와 함께 불이 나 37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현재 이 화재로 37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9명 등 10명이고, 현재 4명의 인부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또 추가로 정밀 수색을 진행하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화재 창고에는 9개 업체 78명이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중 다수가 아직 연락이 닿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펌프차 등 장비 70여 대와 소방관 등 1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3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4시 30분쯤 큰 불길은 잡혔다. 다만 불이 시작된 곳이 지하로 추정되는 데다 현장에 유독성 연기가 많이 남아 있어 불길을 모두 잡는 데는 어려움이 컸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