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 지원 기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식품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직원 10여 명, 마싯지우, 로브콜, 맥클린코스메틱가 동참했다. 기부 참여 기업인 마싯지우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기업으로, 국내산 무설탕 포도와 배유자로 만든 세젤포젤리와 세젤배젤리(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차 및 음료 등 제조업체인 로브콜에선 스틱형 매실차 매실매실, 매실매실카라멜(110만 원 상당)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맥클린코스메틱는 센텔린세럼(37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다정동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2024-05-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8일 새샘마을4단지·새나루마을12단지, 9일 도램마을 7·8단지에서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 명에게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봄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모종 등을 제공한다. 또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보조강사로 참여해 노인들의 텃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에게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 활동 지원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버텃밭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마음건강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전국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청 마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 전체 인원 중 27.2%가 수면장애, 6.5% 외상 후 스트레스, 6.3%는 우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음건강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대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7주에 걸쳐 ▲다양한 꽃잎 향기 테라피 ▲허브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목원 둘러보기 등 오감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목원 내 편안한 분위기 속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단합을 다지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부서장과 일선 직원 간의 ‘리버스 멘토링’을 함께 실시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반복되는 트라우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와 국립세종수
2024-05-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살롱’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총 4회(5/9, 7/11, 8/28, 10/30)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일 공연은 인천광역시 미추홀 학산문화원 소속 시민극단 ‘희망 5mm팀’의 연극이 준비돼 있다. 시각장애인 극단원들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의 5월 공연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 개최돼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과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의 ‘어울림 공연’과 세종시청 나눔음악회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의 ‘나눔음악회’가 진행된다. &nb
2024-05-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15일부터 재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장마로 훼손됐던 음악분수의 조명과 분수 노즐 등 정비를 완료해 더욱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후 8시 30~50분, 매일 1회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오후 4시 30분 ‘세종엔’ 앱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며 “음악분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05-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인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0일 개통한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붕괴된 길이 40m, 너비 6m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세운 길이 45m, 너비 7m 규모의 새 교량이다. 시는 사업비 총 1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교량을 완공했다. 재가설 공사는 당초 하천법에 따라 기존 교량 높이보다 2.6m 높게 설계됐으나 교량 높이와 경사로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합의를 통해 대곡교가 아치 형상인 점을 고려해 하천의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당초 계획보다 1.1m 낮춰 재설계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대곡교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이 이번 대곡교 개통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
2024-05-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이번 행사의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하는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낙화축제 당시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교통, 주차 분야의 준비 상황과 대중교통 관련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혼잡을 고려해 축제 방문 시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나성3교에서부터 중앙공원 주차장 앞 회전교차로를 상하 방면 일방향 통행만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국립어린이박물관 앞 유턴을 금지할 계획이다. 또 세종중앙공원 주차장 등 행사장 주변에 주차장 12개 총 3,550면을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행사장 인근 총
2024-05-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승하차도우미 20명이 참여했고,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승하차도우미는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의 장날에 맞추어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실시하는 행사이며,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창립 초기부터 특화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 기준 세종전통시장(조치원)의 13개 노선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의 6개 노선에서 2,388명의 승객들에게 승하차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05-07 s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