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만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기술직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재해복구사업 TF팀’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피해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피해지역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10일 현재 공공시설 피해총액은 346억9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피해건수는 도로 및 교량 33건, 지방하천 45건, 소하천 86건, 산사태 및 임도 45건 등 총 271건이다. 재해복구사업 TF팀은 6개분야 6개반으로 구성해 설계 및 용역발주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내년 6월말까지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각 담당 반은 도로, 하천, 수리시설, 산사태, 주택복구 지원 등으로 나뉘어 △조기발주를 위한 설계지원업무 △재해복구사업 지도·감독 운영 △견실시공을 위한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확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우기 전 복구사업 마무리 독려 등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추진 및 완벽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현재 공공시설과 피해시설에 대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중앙합동 조사단이 천안시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금액을 산정하고 최종 복구 계획 및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cf.or.kr/)를 마련하고 12일 개통에 들어갔다. 재단 소개 및 사업, 정보공개, 소통 공간, 공간정보 등을 담고 있는 홈페이지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재단 홈페이지 개통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의 농업·농촌·농업인 문제 해결과 민관 협치를 통한 마을공동체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조직이며 기획운영실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1실 2센터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수도 계량기 검침과 급수시설 관리 등 민원인과 접촉이 많은 수도 검침원들의 친절 역량강화에 나섰다. 서천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1일 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수도 검침원과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도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업무 특성상 민원인과 가장 가까이에서 근무하는 검침원들이 갖춰야 할 민원 응대 요령 등 친절 마인드 함양과 정확한 검침·신속한 민원 처리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가정방문 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의 역할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정춘길 소장은 “형식적인 민원 응대가 아닌 군민에게 무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 마인드 함양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검침업무 수행을 위해 가정을 방문할 때 근무복 착용과 명찰 패용을 의무화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검침 업무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우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충남 서천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방제협의회를 통해 방제 적기를 8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지역농협과 협력해 방제단을 구성, 12일 동서천농협(조합장 이정복) 방제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제를 실시한다. 서천군은 그동안 공동방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 헬기 4대, 광역방제기 7대, 드론 132대 등의 장비를 지원했으며, 지난 7월 서천군 연합공동방제단을 출범했다. 12일 방제 현장을 찾은 노박래 군수는 “고령화된 농촌에서 병해충 방제작업은 큰 애로사항”이라며 “공동방제가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갈수록 심화되는 기상 이변과 돌발해충에 신속히 대응해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방제단원들을 격려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조원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벼를 재배하는 전 지역에 동시 방제를 실시해 긴 장마로 발생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출수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로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연일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수해 발생지역은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감염병을 비롯해 물웅덩이 대량발생으로 인한 매개모기감염병 등이 유행할 수 있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신속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4일부터 자체방역반, 민간소독대행반, 읍면 자율방역단, 봉사단체 등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수해를 입은 마을주변, 주택, 상가, 대피소 등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연막소독, 분무소독, 실내 살균소독 등 현장상황에 맞는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살균제 등 방역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집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하여 모기 서식처를 없애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수해지역 방역소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041-537-3411, 3316)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를 위해 ‘위험 구역(ZONE)별 민·관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혁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94개소 중 우선 사고예측도가 높은 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민·관 합동으로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체계 구축 및 화학사고 대피장소 오프라인 지도 제작·배포, 주민 알림 방식을 재정비한다. 시는 대표적 유해화학물질 사업장을 선정하고, 사업장과 협의해 감지센서 등을 통한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자체방재조직에 경보 발송하도록 시범 시행한다. 동시에 천안시 재난상황실, 소방서, 천안·아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대응기관에 전파하는 재해경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화학구조차 상시 배치, 시설안전진단 연중 시행, 천안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까지 사고예측도가 높은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우선 시행 가능한 사고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 북스타트는 천안시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에서 주관하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부 및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스타트(1단계/빨강)는 2019~2020년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엄마다이어리, 아기손수건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배부하며,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노랑)는 2018년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과 엄마다이어리, 색연필 등을 전달한다. 책꾸러미를 받길 원하는 시민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단, 휴관일 제외) 09시~18시까지, 보호자 신분증, 도서관 회원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천안시 소속 8개 도서관 또는 15개 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책꾸러미 배부 시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선착순 수량 소진 시 마감되니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작은도서관 운영시간은 화~토 10시~18시이며, 광덕면, 목천느티나무 작은도서관은 월~금요일 08시~16시까지, 성환작은도서관은 월~금 10시~18까지이다. 원성1동, 중앙동, 성남면,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020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을 지난해 대비 3% 증가한 4만5767건 7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주민세의 대상은 7월 1일 현재 홍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으로 개인 세대주는 1만1천 원, 개인사업자는 5만5천 원이 균등하게 부과되고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 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ARS 전화(☎041-630-1580)를 통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의 확인, 납부, 상담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 자체재원으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 등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계획이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가산금을 납부해야하므로 군민들께서는 잊지 말고 이달 말까지 주민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민세 납부 관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세무과 부과팀(☎6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와 조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이해 증진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마을의 정원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삼선산수목원에서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14주 동안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전체 강의 일수 중 70%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 후에는 수목원 및 공원이나 정원을 관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다양한 식재행사 등 주민 참여 녹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총 20명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4일과 18일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는 분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 또는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020년산 보급종 봄감자 추기분 종자 및 가을파종용 맥류(보리, 밀, 호밀)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보급종 봄감자 추기분은 노지가 아닌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동계 시설재배용 감자로, 내년에 하우스를 이용해 감자를 조기 재배하려는 농업인은 이달 31일까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품종은 수미, 하령과 극조생종 품종인 조풍으로, 보급되는 종자는 강원도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관련 기관의 엄격한 관리로 생산돼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으로 인한 병충해가 적은 건전한 씨감자다. 신청된 종자는 11월 중 각 읍면동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 종자 외에 추파용(가을파종용) 보리, 밀, 호밀 등 맥류 보급종 종자도 27일까지 접수 중”이라며 “종자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종자담당자와 상담해 재배시기 및 목적에 부합한 우량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노지재배를 위한 봄감자 춘기분 종자 신청은 12월 1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020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2015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설치한 이후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소통해 마을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해왔으며, 군은 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역량강화사업(2019년)'은 주입식 교육과 일방적인 사업 진행이 아닌 주민 공모를 통해 마을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함께 보완하고 수정해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예산군 관계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예산군 중간지원조직인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사업을 직접 추진해 준비단계부터 완료 후에도 주민들과의 지속적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마을 발전이 지속 가능할 수 있게끔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등이 발생한데 따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가스안전점검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가스배관·용기·밸브 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게 된다. 예산군은 안전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리주체와 관련 부서가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해 안전한 예산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이 보건·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한 주민 교육이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작은 틈새 이웃 찾기’와 ‘보건위생’ 교육을 경로당과 가정을 돌며 추진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한 주민이 방충망이 없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한산면행정복지센터에 알리며 긴급 생계지원과 방충망 설치를 지원받도록 도왔다. 한상일 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 교육과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보건·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한 데 이어 이번 호우로 시설물(주택·온실·상가·공장)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히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5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성 보험으로 자연재난으로 시설물에 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피해접수 후 배정된 손해 사정인이 현장 방문을 하면 보험금 지급 결정 후 7일 이내 보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진다. 보험이 보상하는 피해는 가입유형에 따라 △주택 기둥, 벽체, 지붕 등의 파손 및 침수 △온실 골조의 구부러짐, 꺾임, 주저앉음, 유실, 비닐파손 △상가·공장 시설, 기계, 재고자산 등이다. 해당 시설물에 피해를 입었다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가입자가 직접 △DB손해보험(1588-0100) △현대해상(02-3701-8485) △삼성화재(1588-5114) △KB손해보험(1544-0114) △NH농협손보(1644-9000)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가입여부 확인 등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안전관리과 복구지원팀(04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혜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10일 '두빛나래' 사업을 위한 결연을 맺었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의 주최로 진행한 두빛나래 사업은 지적장애인의 직업재활 효과 극대화 및 사회복지 전공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20명으로 구성됐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호현 원장은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지적장애인과 혜전대학교 예비사회복지사들이 빛나는 날개가 되어 꿈을 향해 함께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환 혜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은 “결연을 통해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적장애인과 예비사회복지사가 하나가 되어 크게 빛나는 날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호작업장은 성인 발달 장애인 30명이 입소하여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는 시설로 지난 2018년 옥암리 수도사업소 앞에 신축됐으며, 이불 및 운동화 빨래 등 세탁업과 임가공, 방역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하여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