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교사, 전문상담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학생중독치료 자격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학생중독치료 직무연수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가정 내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중독, 사이버 도박 중독 등을 예방하고 올바르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마약퇴치본부와 한국카운슬러협회와 함께 연계해 운영했다. 영화배우 이원종, 한국마약퇴치본부 신해원, 최화경위원, 남서울대학교 김은실교수, 을지대학교 김영호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교수, 원광대학교 안관수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상담의 비전, 청소년 약물중독의 회복,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와 접근, 중독치유 집단상담, 학생중독 심화과정, 음악치료, 마음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이버중독의 위험이 증대됐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독과 관련된 연수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고, 위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구기자 중심 농촌융복합사업(30억 원)에 집중하고 있는 충남 청양군이 최고품질의 안전 청양구기자 출시를 위해 이달 말까지 세척·건조·선별시설을 시험 가동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운곡면 소재 특화가공센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시설에서 진행되는 시험 가동은 군내 40여 농가가 재배한 생구기자 1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동 결과는 하반기 착공 예정인 청양구기자산지유통센터 설비 구축에 접목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구기자 작목의 품질표준화와 고소득화를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1월 청양구기자 농촌융복합사업단 설립에 이어 5월에는 재배경력 3년차 이내 2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섯 차례 실습농장을 운영하면서 생산 저변을 넓혔다. 또 6월에는 청양구기자 산지유통센터 건립부지(9378㎡)를 최종 확정함으로써 2030년 구기자산업 1000억 시장 창출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김선식 청양군 농촌공동체과장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생구기자 세척․건조․선별과정 자동화는 청양구기자 품질향상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근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의 여러 시설에 구기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결과를 연계해 세계적인 구기자 메카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1~4년차 민방위대원 교육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1~4년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온라인교육과 비상소집을 받아왔으나 올해는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교육대상자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3개월)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를 방문,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등 본인인증을 거쳐 로그인을 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시간 이상 영상시청 후 20문항의 교육평가를 마치고 이수 인정을 받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한 가지 참고할 것은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을 제출할 경우 민방위교육 이수(1시간)가 인정된다는 점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이지만 모든 대원이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10월 공연 예정인 창작 뮤지컬 ‘한 올의 노래’에 함께할 군민 배우를 24일까지 모집한다. 1500년 역사의 한산모시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태동인 건지산 설화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지역 문화유산인 한산모시의 이야기를 주민이 직접 노래와 연기로 알린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 주연 배우로 참여할 새로운 지역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극 중 주연인 한산모시짜기 명인 ‘아라’ 역의 여성 1명과 아역 1명, 아라의 아버지 ‘시무제’ 역의 남성 1명과 아역 1명, 그리고 다양한 배역의 단역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뮤지컬을 잘 모르더라도 공연에 관심이 많고 무대에 도전하고 싶은 끼와 열정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4일까지 전화(02-584-8173) 또는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받으며,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문화진흥과(041-950-401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과 보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천안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자원단체와 군부대, 관계기관과 협조해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1개 자원봉사단체 2,269명, 4개 군부대 437명, 관련 시 공무원 700명이 복구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와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 천안시4-H연합회는 지난 10일 수신면, 북면 시설농가 3곳을 방문해 하우스 내 각종 도구를 정리하고 침수피해를 입은 작물을 걷어내는 한편 시설농가의 아픔을 위로했다.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명은 지난 10일 병천면 농가를 찾아 집기류와 농기구를 닦고 비닐하우스와 농작물을 수거했으며, 주민자치연합회는 회원 43명과 수신면 장산리 일대를 찾아 파손시설을 정비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외에도 제3585부대 1대대와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시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본인 소유 부설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할 경우 개방 주차면수, 해당 지역의 주차수급률 등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질적으로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에 더 많은 혜택을 주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3월부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학교, 민간 건물소유자, 교회 등 10개소가 참여해 총 232면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민간인이 소유하는 내대지,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개방하는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사업’도 진행한다. 천안시가 주차장을 조성·개방할 수 있도록 민간인이 소유 자투리땅을 빌려주면 민간인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도 올해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했고, 그 결과 성정동 가구거리 인근 주택가에 약 130면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돼 10월 중순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주차난, 지역 갈등 해소는 물론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심리회복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천안시는 초기 재난경험자들의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정신적 외상을 조기에 발견해 일상생활의 조속한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정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북구·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등이 직접 수해 현장을 찾아 심리상담, 재난척도검사, 우울검사, 대처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재민들이 심리 지원을 위해 최적화된 공간에서 쾌적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에 1대밖에 없는 ‘안심버스’를 국가트라우마센터에 발 빠르게 요청해 주민 곁으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재난 정신건강 서비스인 안심버스는 간단한 검사를 통해 트라우마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시는 안심버스를 이용해 재난심리상담을 받은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음건강안내서 등이 포함된 ‘심리안정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심버스를 활용한 심리상담은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공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내달 9일까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 실전과정’을 운영한다. 주민 스스로 일상과 삶에 녹아 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을 수집·작성·관리하며 기록물 생성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된다. 농어촌의 고령·과소화로 인해 사장되어갈 위기에 있는 우리의 민속 자원을 계승,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마을기록 전문가의 지역 자원 및 마을기록의 이해, 마을기록의 방법, 녹취문 작성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마을기록은 일상에서의 새로운 가치 발견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 자존감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이 기록·보존돼 미래의 발전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마을기록활동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인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공모에 성거읍 천흥2리와 송남2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 주민 대상 교육·홍보 등 마을 공용시설을 폭염, 혹한 등 기후위기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총 사업비 4180만 원(도비 627만 원, 시비 1463만 원, 서부발전 2090만 원)을 투입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고효율 조명기기(LED) 교체, 쿨루프 시공, 노후보일러 교체·배관청소 등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도 제공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한파로부터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등 녹색실천, 교육으로 시민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가 연일 계속되는 장마철 호우피해지역에 신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하며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지난 8월 6일 홍성읍 학계리에서 70도가 넘는 급경사가 있는 사면 유실지로 위험성이 많은 가운데서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응급복구를 완료함으로써 전문성과 존재감을 과시했다.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은 “예견할 수 없는 산림재해 시 언제 어디서나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는 지난 2015년 7월 16일 첫 시작을 알렸으며 우리 군 산림재해 스피드 봉사대는 전국 최초 전문화되고 숙련된 산불 진화기술 보유자의 재능기부로 산림재해분야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2019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결산서는 어려운 회계용어와 복잡한 결산 위주의 통계자료 등 수천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군민이 접근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회계 기본현황 △세입·세출 결산 △재무결산 △인접 지자체와의 재정상태 비교 등 핵심을 간추려 20쪽 이내 분량으로 축소했으며, 전문적인 회계 용어를 대중적인 용어로 재구성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하여 진입장벽을 낮췄다. 홍성군 관계자는 “지난 해 우리군 재정집행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이며,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제작된 결산서는 8월 중순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sbn뉴스=홍성] 신혜지 기자 = 충남 홍성군보건소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140명을 대상으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자가관리를 돕기 위한 ‘끊임없이 go go go’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여 매주 운동미션과 영양미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채팅방에 올라오는 미션에 따라 유ㆍ무산소 운동과 건강한 한끼 상차림 인증사진 올리기 등 수행결과를 제출하고 관리자는 그 결과를 확인하여 운동 및 영양상식 정보를 전달하는 등 대상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비만 프로그램 참여자는 “채팅방을 통해 제공되는 미션이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다른 분들로부터 자극을 받게 된다”라고 말하며 “요즘 유튜브에 운동영상이 많지만 혼자서 실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보건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건강관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모든 질병의 근원이 되며 꾸준한 신체활동과 식이요법만이 비만관리의 답이다”라고 전하면서 “추후 보건소 헬스디자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대상자들의 비만관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올해 균등분 주민세 13억17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 증가한 금액이다. 부과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그리고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총 수입금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 포함 개인균등분 1만1000원, 개인사업자균등분 5만 5000원, 법인균등분 5만5000원 ~ 55만 원이다. 다만 세대주인 개인이 개인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개인균등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균등분 주민세를 각각 납부해야 한다.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0세 미만의 단독세대이면서 미혼인 세대주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이달 12일부터 개인주소지와 각 사업장으로 송달될 예정이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앱 등에서 전자송달 받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의 ATM기,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 가상계좌 이체, 신용(현금)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등으로 납부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개인균등분 주민세 7
[sbn뉴스=당진] 신혜지 기자 =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8월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재가 장애인 36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가정 방문해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회복운동 △일상생활 동작지도 △간단한 스트레칭 △기능적 전기자극요법(FES) △가정에서 운동·도구를 이용한 재활 운동 등을 개인운동 능력 및 신체사용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증상 확인 및 예방 행동수칙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운동치료실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 및 전화상담 관리로 장애인들의 재활촉진과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신체활동이 부족했던 재가 장애인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 지도와 재활운동 병행을 통해 재활의지 향상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1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쿨(COOL)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종하 후원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여름 이불, 살충제, 써버쿨, 물티슈, 갑 티슈 등 9종의 품목을 꾸러미에 담았다. 취약계층 어르신·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 안부 확인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