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사)한산모시조합 임은순 대표와 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모시양말을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한산모시조합은 올해 1월에도 312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부터 해마다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위원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행정복지센터부터 마을 정류장 구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정리하며 깨끗한 종천면 만들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 알리기에 힘썼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거래장터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순환자원정보센터는 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기물 공급자와 수요자간 최적의 맞춤식 정보를 제공하는 폐자원 종합 시스템이다. 환경부가 지난 2012년 개설했으며 ▲중고물품 거래장터 ▲유통지원 서비스 ▲수의견적서비스 ▲무료 입찰시스템 ▲재고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폐기물 배출자, 처리자, 일반 시민들이 폐기물·재활용에 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순환자원정보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편안하고 쾌적한 농어촌버스 이용을 위해 올해 지역 20개소 버스승강장의 교체와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버스승강장 설치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10개소를 대상으로 1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충남도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상반기 10개소에 이어 하반기에 1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하반기에 설치된 서천특화시장 승강장은 기존에 설치된 승강장에서 15m 이격된 1001안경점 앞에 추가 설치해 그동안 자리 부족 등으로 발생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승강장은 색깔로 버스노선을 표기해 노란색은 서면·판교 방향, 파란색은 한산·문산 방향의 버스승강장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주제로 천안시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천안시의 시정비전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또는 시정목표인 △새희망 미래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로, 천안시정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전에는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안서와 신청서를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천안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 접수는 실시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의 실행가능성 검토 후, 1차 실무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이 수여된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2차 아동돌봄 특별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지원금은 만7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지급됐던 1차 아동돌봄쿠폰과 달리 초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금 20만 원(현금)이 계좌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중 미취학 아동은 천안시에서 일괄 지급하며, 초등학생은 교육청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천안시의 지급 대상은 올해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4만871여명이며 예산은 81억여 원(국비) 규모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추석 전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가 자가격리자 지원용 식료품 400상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행 보조차 60대를 충남 아산시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오세현 아산시장과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최병옥 아산지구 봉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400상자를 지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 봉사대원들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9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차 60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식료품 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보행보조차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질병·장애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분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마련한 이번 구호물품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폭염·한파 피해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의 어린이시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아산시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일환인 ‘2021년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선정, 사업비 5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창덕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아산시도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시행할 것이다”며 “이번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대상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7월에도 국비가 전액 지원되는 환경부 주관 올해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독거노인 21가구에 대한 폭염예방 물품 전달과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대한 이동형 냉방기를 지원한 바 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 ‘지역축제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지역축제 아카데미는 회차별로 주제를 다르게 설정하고 주제별 전문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국내 우수축제 사례분석 ▲지역주민 참여 방안 ▲축제홍보 및 마케팅 전략 ▲축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광안리 어방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벤치마킹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컨설팅 교육 형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18일 마지막 날에는 아카데미에 3회 모두 참여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위원장, 송진희 서산시청 농촌지도사에게 수료증도 전달했다. 노상권 서산시 관광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된 아카데미”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로 더 나은 서산시 축제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에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서산시 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022년 6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21일 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국ㆍ도비 1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시비 포함 총 36억 원을 투입해 동문동 34-1번지 일원 지상 3층(연면적 1,000㎡) 규모의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새롭게 옮겨지게 될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이라 시민들에게 더욱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금연·절주·재활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고혈압·당뇨·비만 등 만성질환관리 ▲치매·정신건강관리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감염병에 관한 자가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보건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원도심 3개 중학교 통폐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이현호 서천군 의원이 “서천읍 세 곳의 중학교가 시설과 설비투자는 물론 교육여건이 인근 지역과 비교해 열악한 상황”이라며 통폐합을 제안한 데서 시작됐습니다. 신혜지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이현호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28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천읍 3개 중학교의 미흡한 교육여건을 들며 통폐합을 주장했습니다. 이현호 / 서천군의회 의원 시설과 설비투자는 물론 제대로 된 교과 운영과 교원 수급 (등) 인근 지역에 비해 열악한 상황입니다. 저는 오늘 서천읍 중학교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서천읍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이 의원은 서천중 3학급, 서천여중 2학급, 서림여중 1학급 등 3개 중학교 학생 수는 487명이며, 내년 입학생 수는 150명 내외로 학생 수에 맞춘 재정 지원이 되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그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현호 / 서천군의회 의원 새롭게 신설되는 학교는 최고의 교육시설과 경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인 대이동을 자제해 주길 호소하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향 방문 안하기 ▲이동 자제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3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리의 고향,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잠시 거리를 두고 멈추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신혜지기자입니다. [기자] 양승조 / 충남지사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친지와 이웃을 위해 이번 추석은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조용하게 보낼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이동’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인 대이동이 이루어지면 지역사회 방역에 커다란 혼란이 닥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양 지사는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빈틈없는 진료체계를 구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국립생태원과 송림숲, 장항구도심을 하나로 연계해 장항읍 일원을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장항읍의 경우 그간 산발적인 사업 추진으로 시설 간 연계가 부족해 시너지 효과가 미비했었는데요. 서천군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사업들을 통합하고 핵심 어트랙션을 구축해 특색있는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신혜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관광 콘텐츠, 자립적·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로 종합적으로 구축해 지역경제 활력과 특색있는 대표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이날 용역보고를 맡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전미숙 실장은 국립생태원과 송림 일원, 장항 구도심을 연계하는 통합마스터플랜을 제시했습니다. 전미숙 /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 지금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많은 사업을 중복성을 피하면서 조금 더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가. 전체적인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만들어보려고 하고요. 전 실장은 ▲환경부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터 조성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도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화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10개 시·군·구 등과 함께 ‘노인정책 전환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날 협약은 노인 인구가 증가와 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회관계 활동 부족 등 사회적 여건의 미흡함을 완화하고자 진행했습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설격리형’에서 ‘놀이형’으로의 노인 정책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확산 운동에 참여키로 했습니다. 또 노인정책전환 포럼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 결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공주시, 완주군, 서울 성동구·광진구·성북구·강동구·영등포구, 부산 사하구, 인천 미추홀구, 광주 남구 등 12개 지자체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주, 서울신문 등이 참여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준공일이 미뤄지며 8월 31일까지는 공사를 마치겠다던 충남 서천군가족누리센터 건립 사업이 또다시 중단됐습니다. 시공사인 HS공영은 공정률 70%에서 자금 사정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며 최근 서천군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보도에 신혜지기잡니다. [기자] 자금 문제로 계속해서 공사를 미뤄오던 HS공영이 최근 서천군에 사업포기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입니다. 적어도 8월 31일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한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서입니다. HS공영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고 금융권 등 모든 거래가 중단된 채 법원 통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 때가 돼서야 드러났습니다. 당시 서천군은 “HS공영에게서 8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계약을 유지하고 8월 31일까지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또 공사가 중단되며 HS공영과의 계약해지, 공사타절 합의, 시공사 재선정 등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해 연내 준공도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당초 가족누리센터 준공일은 지난해 12월이었습니다. 서천군 관계자는 “현재 경리부서에서 계약해지 절차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