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와 함께 국가정책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4개 시도지사들은 지난 12일 세종시청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을 공동 핵심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도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국가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3건을 시도별 공약으로 채택했다”라며 “오늘 발표한 모든 과제들이 정치공간과 공론장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충분히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에는 옛 장항제련소가 위치한 서천 브라운필드에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통한 생태계 회복 등 다양한 탄소감축 모델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양 지사는 지난 5일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등을 만나 도가 발굴한 10대 핵심 제안과제를 설명하는 등 지역 현안의 대선공약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달 저희 SBN 서해방송은 충남 서천군 궁도협회장의 징계 사안과 관련해 보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이 궁도협회가 관리하는 활터장의 총책임자인 이른바 ‘사두’를 선출하는 과정이 문제가 되면서 협회 내부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 궁도협회의 내부 마찰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다수의 서천군 궁도협회 회원들에 따르면, 활터장을 책임지는 ‘사두’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한때 서천군에는 금수정과 서림정이라는 두 곳의 활터장이 있었는데,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활터장이 하나로 통합 되면서 각 활터를 책임지던 두 명의 ‘사두’ 역시 한 명으로 통합됐습니다. 특히, 궁도협회 내부문건에 따르면 당시 사두와 궁도협회장의 임기가 각각 2년과 4년이었지만 궁도협회장이 사두를 겸직 할 수 있고 협회장 임기는 사두의 임기 2년에 준한다고 활터장 내부 이사진 회의를 거쳐 바꾸게 됩니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지나 사두의 임기가 끝나면서 서천군체육회 입회하에 합당한 절차 등 민주적인 투표로 새로운 사두가 선출됐는데, 현 궁도협회장과 사두를 겸직하고 있던 A씨가 선출된 사두를
[sbn뉴스=부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부여군은 지난 10일 공주시·남양주시·경주시·서울 송파구와 함께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부여를 포함한 5개 지자체는 이번 남양주에서 진행된 협약에 따라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도시 간 역사문화 발전 및 관광을 위한 교류 활성화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사업 대외 홍보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식은 지속가능한 역사문화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써 시대별 왕릉을 대표하는 도시로 상호 역사문화관광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왕릉문화유산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문화벨트 구축을 통한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왕릉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1일 민원업무 담당자의 친절서비스 실천을 결의하는 다짐대회를 열었습니다. [기자] 이날 자리에서 민원봉사과 직원 40여 명은 친절실천 선언문 낭독, 친절구호 제창, 친절명언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군은 앞으로 친절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고객만족도 및 친절도 조사와 함께 친절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등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정기적인 다짐대회를 통해 친절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서천군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및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신규 조성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산자원의 회복·증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지원됩니다. 특히,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효자 어종이며, 꽃게 수확량이 지역 어업인들의 생계와도 직결돼 있어 이번 조성사업 공모 선정의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태안군 해역에 특화된 수산품종의 전략적 육성이 가능해져 수산 자원량 회복이 예상되며 고부가가치 품종의 안정적 공급으로 어업소득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꽃게의 대표도시’ 태안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교통공사가 지난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대전시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기자] 이날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소식 경찰청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전교통공사의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전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이 추진됐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교통공사에 도시철도를 비롯한 통합교통플랫폼인 ‘대전형 마스’와 완전공영제 시내버스, 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추가해 공공교통 운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전문 공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또한, 여러 산하기관에서 운영중인 교통문화연수원, 타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의 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해 주요 교통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대전시는 전문가 포럼 및 시민공청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대전교통공사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새해 첫 단추는 3000억 원 규모의 ‘설해원 관광단지’ 조성으로 꿰게 됐습니다. 이에 SBN 서해방송이 노박래 서천군수를 만나 서천 ‘신관광지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노 군수는 서천을 스쳐가는 곳이 아닌 ‘머무는 관광’으로의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에 3000억 원 규모의 관광단지를 약속한 새서울그룹이 지난달 말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새서울그룹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서천군 종천면 일원 약 300만㎡ 부지에 호텔 객실 200개, 리조트 객실 250개, 온천, 테마 숲 등의 시설을 갖춘 ‘서천 설해원 관광단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관광단지 내에는 체육시설인 골프장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골프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서해방송은 노박래 군수를 직접 만나 서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관광자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우리는 그동안 관광산업, 관광객 유치에 군정의 큰 부분을 배정하고 노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10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실국원장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도청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형 ‘유급병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형 유급병가제도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도민의 ‘건강 회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시행하는 제도입니다. 국민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사업 소득자가 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을 경우, 1인 당 연간 13일 이내로 수당을 지원합니다. 도는 지난해 말 제정된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하고, 시행규칙과 지침을 마련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이 제도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충남도의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8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전국 족구 동호인을 위한 족구 챔피언스리그의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기자] 이번 개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도 체육회 및 족구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족구 챔피언스리그는 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3개월간 매 주말 진행되며, 전국 32개 팀이 출전합니다. 그동안 족구 종목에서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는 자주 개최됐으나, 리그전 형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열리는 전국 단위 대회는 처음으로 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새해 새로운 에너지로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전국 족구인 모두가 화합하고 실력을 펼치는 희망의 대회가 되길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든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방송 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021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서천군은 옥외광고업무의 우수사례로 ▲불법현수막 근절대책 ▲노후간판 정비사업 ▲영세자영업체 간판교체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챌린지’를 통하여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3일부터 진행 된 충남 서천군의 ‘열린 군정 정책 공감’이 7일을 끝으로 종료됐습니다. 한 주간 13개의 읍면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각 지역의 현안 문제들이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실무진에게 곧 바로 전달되며 서천군이 내세운 ‘공감행정’ 구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의 임인년 첫 주는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끝났습니다. 지난 3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판교면과 비인면을 지나 7일 마산면을 끝으로 종료됐습니다. ‘열린 군정 정책 공감’은 각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한 해의 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연초에 지역의 어르신들, 수고하시는 분들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또 부탁도 드리고, 돌아가는 것도 일러 드리고 오늘 이렇게 날도 찬데 많이 나와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런 가운데, 13개 읍·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의견은 단연 지역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특히, 판교면 주민들은 과거 논산·광천과 함께 충남의 3대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간담회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손희역 복지환경위원장, 오세은 한밭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수 처리수 재이용 ▲저영향 개발 기법 도입 ▲원촌동 하수처리장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721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해 이전하는 사업입니다. 시설용량은 일평균 65만 톤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 및 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 시설이 조성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등 13개 자치단체가 모여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일 서천군에 따르면,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이 4:1에서 3:1로 강화됨에 따라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사항입니다. 서천군을 비롯한 금산군, 강원 평창군, 충북 영동군, 경북 성주군, 경남 거창군 등 13개 자치단체장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동참했습니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서천군은 군민서명 운동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서명 운동에는 2만 4천여 명의 서천군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서천군을 비롯한 이들 자치단체들은 지난 10월 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3월 4일까지 ‘2022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지하수: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 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 보전 및 물 절약 실천을 생활하자는 취지와 함께 지하수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또한, 지하수의 가치, 물 순환 도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림과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그림부문은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 응모할 수 있으며, 사진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모는 1인당 2개 작품까지 가능합니다. 응모는 오는 3월 4일까지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뉴스를 참고하거나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sbn뉴스=홍성]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홍성군이 김 양식장 시험연구어업을 통해 1985년 이후 사라진 천수만 김 양식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김 양식 어장 복원 시험연구어업은 홍성군과 도 수산자원연구소 및 4개 어촌계가 함께 천수만 내 어장에서 총 100책 규모로 지주식 방법을 통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첫 수확으로 김 양식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천수만은 다양한 환경변화로 고정적인 어가 소득에 어려움을 겪으며 홍성군에 집중돼 있는 조미김 가공업체에 원초 보급이라는 큰 숙제를 해결할 필요성이 제기됐었습니다. 이에 홍성군 내 김 양식 시험연구어업을 추진한 결과 ‘김 양식 성공’ 이라는 큰 성과물을 도출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어업이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홍성군 면허 어장 대체 개발 등 김 양식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