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와 일정, 시기 등을 담은 계획을 지난 7일 밝혔습니다. 서천군의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전 군민의 85% 이상 백신 접종이 완료되며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자] 서천군이 전 군민 85%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목표로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합니다. 50대 장년층에게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며 연령에 따라 사전예약과 접종일이 다릅니다.1967부터 71년생에 해당하는 50세부터 54세까지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예약을 받아 8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접종을 진행합니다. 1962년부터 66년생에 해당하는 55세부터 59세까지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예약을 받아 7월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종을 진행합니다. 18세~49세 대상자 1만3516명은 8월 중 접종 예정으로 접종할 백신의 종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서천군은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접종한 30세 이상 돌봄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차 접종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 ‘교차접종’을 시작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자치경찰 성공을 위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기자] 도는 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도 경찰청장, 권희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치경찰 위원회 출범 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3월 31일 전국 최초 출범한 이후 이달 8일 100일을 맞이한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00일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정기‧임시회의를 5회 열고,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등 ‘모범적 자치경찰 모델’을 위한 제도 및 기능 정립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위원회 운영 규정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인사규정 제정 ▲도 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 간 보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도 경찰청에 사고 방지대책을 1호 지휘사항으로 추진하기도 하며, 치매환자 실종 예방 CCTV 화상순찰 운영을 비롯한 전국 최초 노인보호구역 내비게이션 음성지원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도민들은 이날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단속 및 규정 속도 준수 ▲농산물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을 맞아 농민들에게 고추 탄저병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기자] 지난 6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고추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 재배포장의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본격적인 고추 수확기를 앞두고 장마의 영향으로 탄저병이 발생될 경우 급격히 확산으로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추 탄저병이 발병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발생 전 예방조치를 해야하며 기상예보를 참고해 비가 오기 전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합니다. 연속강우가 이어지더라도 비가 그친 중간 중간에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저병 병원균은 병든 잔재물이 1차 전염원이 되므로 병에 걸린 열매는 즉시 제거하고 지난해 탄저병이 걸린 밭에서는 더욱 세심한 예찰과 철저한 사전방제를 실시해야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행해왔던 충남 서천군의 시티투어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재개합니다. [기자] 서천시티투어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대형 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 ▲기독교성지순례 등 총 8개 코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천 서해바다의 노을과 신성리 갈대밭의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야경투어인 ▲노을 빛 밤마실 투어를 9월~12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천시티투어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 증명서를 제출한 관광객에 한해서는 시티투어 이용료가 전액 면제되고 시티투어 홍보물품도 제공됩니다. 서천시티투어는 사전예약을 통해 7명 이상 예약 시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 운행 전 차량을 소독하고, 손 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7월 6일 충남·대전의 ▲관광객이 뽑은 충남의 인기 관광지는?...도, '충남관광 100선' 발표 ▲보건복지부. 충청권에 도민 정신건강위한 트라우마센터 건립 ▲충남도, ‘제17기 도정모니터 위촉식’ 개최 ▲대전시, 코로나19 등교중지 학생 위한 ‘스스로 학습교실’ 운영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지역의 ▲‘금강변 빛으로 물든다’ 서천군, 에코 멀티플렉스 사업 추진 ▲서천 귀농귀촌인 화합 돕는 ‘재능기부사업’ 예산 늘려야...올해 425만원 불과 ▲'복선전철 희망 보인다' 기재부, 장항선 복선전철화 웅천~대야 구간 1500억 사업비 반영 ▲기후위기 충남행동 “신서천화력발전소 즉각 중단하라” ▲서천군, 130억 투자해 마산면 전면 개조 나선다 ▲‘피서지 성범죄 예방’ 서천경찰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해 충남 서천군의 신규 시책으로 금강 주변의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금강변 멀티플렉스 공간 조성 사업’이 제시됐었죠. 금강변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이며 서천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해당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지난 5일 열렸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연과 연계한 사업 추진, 시각적 부분 선제적 추진 등에 대한 중요성이 특히 강조됐습니다. 설명회 현장에 SBN 서해방송이 다녀왔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기본계획 설명과 함께 관계자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군, 금강변 빛으로 물들일 에코 멀티플렉스 사업 추진‘금강변 에코 멀티플렉스 공간 조성’ 사업은 지역문화 랜드마크 조성, 체험형 야외 관광 프로그램, 에코‧디지털 예술 결합이라는 세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 아트와 메타버스 체험단지를 만든다는 목표로, ▲미디어아트 거리 ▲빛의 둘레길 ▲메타버스 전시 체험관과 미디어 정원 ▲메타버스 해양체험관 ▲미디어아트 다리 ▲야외 미디어아트 놀이 체험시설 등 총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보건복지부가 충청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재난 심리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를 개소합니다. [기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가 지난 30일 국립공주병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하는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는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역에 설치되며, 각각 국립공주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춘천병원에서 운영합니다. 충남도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국립공주병원 희망관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평상시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와 지역자원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전국적 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산불, 풍수해 등 지역적 재난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기후위기 충남행동이 신서천화력발전소의 중단과 충남의 탈석탄,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기자] 지난 1일 기후위기 충남행동, 서천 미세먼지고압송전선로피해대책위, 석탄을 넘어서 등 3개 시민환경단체는 신서천화력발전소 앞에서 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신서천화력발전소의 즉각적인 가동 중단과 충남의 탈석탄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기후위기 충남행동 관계자는 “한국은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면서도 공기업인 중부발전에 의해 새로운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되어 가동을 시작한 것”이라며 탄소배출을 저지하지 않고 오히려 관련 발전소를 증설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대기오염물질, 소음, 석탄분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계속해서 극심한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 한 가운데를 지나는 초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제는 “신규 화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할 때가 아니라 재생에너지로 지역 경제와 기후를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마산면의 특화발전을 위해 25개 사업에 130억 원을 투자합니다. [기자] 지난 2일 서천군은 마산면의 특화발전과 사람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25개 사업에 총 13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지역의 근간인 농업을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하천 및 경작로 등의 농업기반시설 정비에 70억 원을 투자하고, 블루베리 등의 특화품목 육성에 4억 원, 토양개량제 지원에 1억 8000만 원 등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위한 주민들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 사업에 5500만 원, 건강마을 만들기에 6600만 원, 3.1운동을 기념해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신장리 거점개발 사업에 4억 원 등을 투자합니다. 또한, 아이들의 육아와 돌봄을 위한 나눔복지센터 설치에 8억 원, 마을LPG 보급에 3억 원, 주거환경개선에 4억 3000만 원을 투자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마산면은 서천군 특작을 선도하는 곳으로 농업이 미래인 지역으로 발전시켜, 풍요롭고 사람향기가 진한 공동체 마을이 될
[sbn뉴스=서천] 황희서·이주영·이주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청소년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래밍 강의 국립생태원이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통신기술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 및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 프로그래밍 강좌를 진행합니다. 국립생태원과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의 협업으로 기획한 이번 강좌에는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중학생 16명이 참여하며, 7월 3일을 시작으로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주말 캠핑체험 실시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이 지난 3일 서면에 마련된 글램핑장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스위치 캠핑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물찾기, 물총놀이, 보드게임, 팀별 활동 등으로 운영됐습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로나19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종이공작과 생태정보를 접목한 ‘에코 페이퍼아트’ 시리즈 4편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했습니다. 개편된 거리두기 방안에 따라 충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해제되는 만큼, 그간 방역수칙으로 불편을 겪었던 도민과 소상공인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이밖에도 시설별 방역수칙과 백신 접종자 실외 노마스크 허용 등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다 줄 개편된 거리두기를 알아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일부터 개편된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충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단, 천안시는 수도권 원정 우려에 따라 사적모임을 8인까지만 허용하는 이행기간을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적용했습니다. 매주 3000여 명이 입소하는 육군훈련소가 있는 논산시도 천안시와 같이 2주간 사적모임을 8인까지만 허용합니다. 전 시군에서 행사와 집회는 499명까지 허용되며, 500명 이상 행사는 지자체에 신고해야 진행될 수 있습니다. 종교시설 인원 제한은 수용인원의 50%까지 확대됩니다. 시설별 방역수칙을 보면,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은 기존과 같이 영업시간 제한은 없으나, 시설면적 6㎡당 1명으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지역 소멸위기 1위 탈출과 5만 인구 사수에 서천군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이를 해결할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도내 15개 시·군 중 소멸위기 1위의 불명예와 인구 5만 명 선 붕괴에 처해있는 현 상황을 탈출하고자 하는 노박래 서천군수의 강력한 해결책 마련의 의지로 풀이되는데요. 노박래 군수는 소멸위기 1위 모면과 5만 인구 붕괴 저지를 위해 기업유치와 관광·문화 산업을 향상에 대한 정책 추진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1일 서천 소멸위기 탈출과 인구 5만 명 선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이날 기산면에서 가진 치유형 농촌체험 교육농장 ‘안제이 가든’ 개소식 축사를 통해 “도내 소멸지수 1위 모면과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기업유치와 관광·문화 산업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서천이 소위 소멸지수 도내 15개 16개 중에서 1위. 또 인구감소 5만이 깨지면 어떡하나 이런 걱정 속에서 기업유치 전력을 다하고 있고 관광·문화 산업을 최고조로 끌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최근 농촌에서 치유 요소가 있는 관광과 체험·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 회복과 건강을 증진하는 치유형 농촌체험 교육농장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치유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 교육농장이 충남 서천에서 문을 열었는데요. 서천지역 최초로 조성된 치유형 농촌체험 교육농장 ‘안제이 가든’이 지역 관광명소 발돋움할지 주목됩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일 기산면 영모리에 둥지를 튼 치유형 농촌체험 교육농장 ‘안제이 가든’이 문을 열었습니다. ‘안제이 가든’은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치유농장에 선정되어 1247㎡에 원예치유체험장, 실내교육장, 비닐하우스 체험장, 꽃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휴양, 체험, 치유가 어우러진 4가지 치유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치유형 농촌체험농장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형 식물카페를 조성해 식물과 교감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돕고, 치매안심센터-농촌 체험교육농장협의회와 협력해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강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날 ‘안제이 가든’의 고민경 대표는 개소식을 통해 농장 방문객의 행복을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고 도내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통합적인 자립서비스를 지원하는‘희망디딤돌 충남센터’를 건립합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충남도가 ‘희망디딤돌 충남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희망디딤돌 충남센터’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종료되는 아동이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준비부터 체험, 주거까지 통합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센터는 보호종료아동의 단독 생활을 지원하는 오피스텔형 생활실, 종료 전 홀로서기를 경험해보는 체험실, 위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긴급주거지원실, 교육과 상담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도는 앞으로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는 물론 만 15세 이상 보호아동을 위한 상담과 진로·금융·생활 전반에 걸친 1:1 맞춤형 자립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재원은 삼성전자 후원금 등을 통해 마련하는데,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10개 지역에 약 50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지난 2020년 충남도가 공모를 통해 2기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이 센터의 건립과 운영을 위한 비용 5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도는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시설 퇴소아동 지원에 대한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충남 서천지역 경로당 338개소가 특별 방역을 마치고 다시 운영에 들어갑니다. [기자] 서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달 28일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군내 338개 경로당은 모두 특별 방역을 마친 상태이며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들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과 달리 점심 식사 나눔은 금지됐지만, 경로당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여가생활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군은 경로당 재개에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소독을 완료했으며,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시설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만반의 대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