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에 대해 조속히 추진할 방법을 모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노 군수의 이 같은 주문은 해당 사업이 성공하기에 상당히 가능성이 크고 사업 자체가 규모 있어 여러 가지 행정절차와 거쳐야 할 과정이 무수히 많아 자칫 지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서천군이 개최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의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최종보고회 현장을 이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노박래 군수는 지난 10일 판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의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사업이 하루라도 빨리 시작할 방법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이거를 어떻게 잘 빠른 시간 내에 잘 갈거냐 이런 것도 중요하죠. 오랫동안 끌고 가면 진이 다 빠지고 의미도 퇴색되고 그런… 또 판교 주민들과의 협업이 필수인 사업인 관계로 실시설계 공모 선정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등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느려진 상황에 대해 ‘속도전’을 요구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이것도 이제 빨리빨리 정리해서 좀 속도전을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15일 대전시에서 ‘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기자]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1 첨단국방산업전 및 미래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4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방관계자 및 국방 관련 대‧중소‧벤처기업 등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 가치를 가진 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무기와 전력지원체계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관련 기술, 정책 등 전문 방위산업체의 협력 및 정보교류 장 마련 ▲방산 및 군수업체의 수출 등 판로개척과 기업홍보 기회 제공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의 장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48개의 참가 기업들은 우수 제품을 홍보했고 국방관계자 및 기관과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수출상담, 네트워킹도 이뤄졌습니다. 또,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공지능, 로봇, 드론 분야 관련 기관 참여가 확대돼 대전 소재 첨단기업은 물론 연구기관과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융합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 추진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
[sbn뉴스=내포]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2021년도 2분기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과 핵심정책 방향과 당면현안을 공유했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지난 16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13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2분기 1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충남개발공사 등 7개 경제산업기관은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시 개발사업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고용안정 지원사업 ▲빅데이터 인력양성 ▲중소기업 경영선진화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주요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연구기관에서는 양극화 극복을 위한 연구와 충남의 핵심과제 국가시책화를 위한 과제 등을 발굴하고, 여성정책개발원은 성 평등 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충남인재육성재단 등 4개 교육기관은 ▲수요자 맞춤형 장학사업 및 교육사업 추진 ▲온라인 플랫폼 교육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차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서천군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수욕장의 운영 관리 계획과 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자]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7월 10일 개장 예정인 춘장대해수욕장의 방역대책과 운영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정해 운영하기로 하고, 입수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정했습니다. 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올해는 드론조종 유자격자 3명을 안전관리자로 추가 채용해 드론을 활용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관련해 올해는 실내 활동의 제약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앞으로 더욱 치밀하게 방역관리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진입로 5개소에 검역소 설치 ▲1일 2교대로 민간근로자 70여명, 공무원 400여명 투입 발열체크 진행 ▲안심콜 번호가 인쇄된 손목밴드 착용 ▲방역관리‧사회적 거리두기 요원 운용 등을 통해 해수욕장 출입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최근 체결한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업무협약에 대해 “이만한 기회가 없다”라며 “꼭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자”고 군민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습니다. 노 군수의 이 같은 발언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관광단지 조성부지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에 대한 사업 성공의 확신을 밝힘과 동시에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소신을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배타적인 생각을 바꿔 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 효과를 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하자는 노 군수의 강한 의지를 밝힌 긴급 기자간담회장을 sbn뉴스-서해방송이 다녀왔습니다. 보도에 이주영 기잡니다. [기자] ◆“이만한 기회가 없다” 관광단지조성 사업 열매 맺길노박래 군수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실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천지 역 발전을 위해 이만한 기회가 없다”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힘을 실어달라고 부 탁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짚을 것도 많고 걱정되는 것도 많고 이게 진짜 실현될 것인가 이런 우려가 있는데,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이만한 기회가 없다. 그러니까 이거 정말 우리는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그
[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각계각층이 모인 자리에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충남도는 문예회관에서 도내 정치계, 학계, 향우회 등이 모여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공동으로 상임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끌어나가며, 김명선 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7명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합니다. 본위원으로는 도의회 의원과 시군의회 의원, 민간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 160여 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다른 지역은 지방공항 건설이 활발히 추진 중이지만, 충남은 국가 산업의 중추 지역으로서 물류뿐만 아니라 여객 수요가 상당함에도, 전국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다”며 지역 공항의 부재를 지적했습니다. 이어, “서산 군비행장 민항은 509억 원이라는 저예산으로도 설치가 가능하고, 인근 농어촌도로가 개설될 경우 사업비가 450억 원으로 절감돼 예타 심사를 받지 않고도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며 충남민항 유치의 경제적 효율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민항유치추진
[sbn뉴스=논산]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논산시에서 등산 중 쓰러진 50대 남성을 도와준 신고자와 신고를 접수한119 종합상황실 직원의 발 빠른 대처가 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기자] 지난 4일 논산시 관촉동에 위치한 한 등산로에서 조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등산객 B씨는 쓰러진 A씨를 목격하고 바로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 오미선 소방교는 심정지 상황임을 직감해 인근 특별구급대에 출동을 요청하고 곧바로 상황실 내 구급상황관리팀으로 전화를 연결했습니다. 전화를 연결 받은 이희주 소방장은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을 안내해주고 A씨와 함께 조깅하던 후배 C씨가 안내에 따라 약 9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신고자 B씨는 휴대전화 화면에 환자와 처치 장면이 잘 보일 수 있게 도와주며 119구급대원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지켰습니다. 구급대가 도착 후 자동심장충격 등 전문심장소생술이 시작됐고 처치 3분 만에 A씨의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습니다. 충남 소방본부는 환자를 살리는데 도움을 준 B씨와 C씨, 오 소방교와 이 소방장 등 4명을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0일 엔에스홈쇼핑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엔에스쇼핑 김용만 상무,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에스홈쇼핑은 TV홈쇼핑을 통한 서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 TV와 라이브 커머스 입점을 지원합니다. 이어, 온라인 NS몰에 ‘서천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여행상품, 농촌체험관광 분야 등을 포함한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약속했습니다. 군은 엔에스홈쇼핑과의 협약으로 서천군의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엔에스홈쇼핑은 TV홈쇼핑뿐 아니라 인터넷 쇼핑몰,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등을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 전문 업체로, ‘202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홈쇼핑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황희서, 이태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립생태원, ‘점자생태동화’ 장애인도서관, 맹아학교 등 105곳에 배포 국립생태원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생태동화 등 기존 도서를 점자도서로 제작해 6월 15일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 맹아학교 등 시각장애인 관계기관 105곳에 무료로 배포합니다. 이번에 제작하는 점자도서에는 국립생태원에서 발간한 동화책 등이 담겨있는 한편, 원고와 그림을 점자와 함께 인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천군노인복지관, ‘사할린 한인 강제징용역사를 알린다’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0일 서천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할린 한인 강제징용 역사 알리기 교육을 진행하고 사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사할린 한인 어르신 세 분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사진 전시회는 1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할린 한인 강제징용 역사 알리기 교육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천군 장항읍, 저소득가구 위해 ‘희망 나눔꾸러미’ 전달서천군 장항읍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가 지난 1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9일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 운영 3일차가 진행됐습니다. 충남 서천군이 군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현안을 고민하며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현장체감’을 운영했습니다. 지난 9일에는 화양‧한산‧마산면을 찾아 각 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점검하고 진행상황,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SBN뉴스가 현장을 함께하며 어떤 이야기들이 논의됐는지 알아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정책동행 현장체감 3일차인 이날, ▲화양면에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한산면에서 깔끄미방 설치사업 ▲마산면에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과 ▲마산 신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체감이 이뤄졌습니다. 각 면에서 진행된 4가지 사업에 대한 현장체감에 노박래 서천군수가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서천군 관계자들이 가장 처음 방문한 곳은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에 있는 화양보건지소로, 지난 7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달 완공 예정입니다. 군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군민들 삶의 질 향상, 그리고
[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롯데건설과 현대차증권이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충남 논산시에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 활용 분야에 초점을 맞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등을 조성할 예정인데, 일각에서 수소경제시대를 대표하는 표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양승조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등은 '논산시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과 현대차증권은 오는 2030년까지 수소 활용 분야에 초점을 맞춘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 재활용 수소 생산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시설 조성에 약 1조50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60㎿급 성동 논산일반산업단지, 40㎿급 국방산단, 3㎿급 공공하수처리장과 소규모 산단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1조19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수소충전소 사업에는 160억 원을 투자하며, 버스용 1개소와 승용차용 2개소를 구축합니다. 스마트팜 사업은 20억 원 규
[sbn뉴스=충남]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탈석탄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조성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기자] 충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에 따른 고용 불안과 지역경제 위축을 덜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정의로운 전환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도는 지난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가세로 태안군수, 이건호 당진부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 대응을 위한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의로운 전환 기금의 규모는 총 100억 원으로, 올해 10억원, 내년 15억 원, 2023년부터 3년 동안 매년 25억 원 씩 조성할 예정으로, 출연 비율은 도 30%, 시군과 발전3사 10% 씩입니다. 기금은 ▲고용 승계 ▲재취업 훈련 ▲취업 알선 ▲전업 지원 등 석탄화력 조기 폐쇄 등 정의로운 전환에 따른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전환과 관련해 사용됩니다. 또, ▲에너지 전환 대상 지역 기업 유치 ▲소상공인 지원 ▲주민 복지 사업 ▲발전 설비 해체 ▲부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지난 9일 충남 서천군이 제2차 정책동행 현장체감 운영 3일차 첫 일정으로 화양보건지소에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군민의 편의성과 최적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실내외를 보수하는 내용의 사업인데요.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서천군은 화양보건지소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화양면장과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진행과정과 목표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노후된 시설에 대해 보수 공사를 하는 사업입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해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고 지역 내 16개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입니다. 올해 사업대상은 군 보건소를 포함해 ▲화양 ▲도삼 ▲금복 ▲장상 ▲팔지 보건진료소 등 6개 보건기관이며 사업비 총 23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현재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국내 굴지의 리조트 개발사인 새서울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충남 서천군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합니다. [기자] 지난 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새서울그룹 김원태 총괄사장 등은 호텔과 콘도, 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춘 서천군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새서울그룹은 서천군 종천면 일원 380만㎡를 사계절 이용 가능한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천군에 계획대로 관광단지가 지어지면 도내 관광지‧관광단지 27곳 중 두 번째로 큰 규모가 될 예정입니다. 새서울그룹은 2026년 개장을 목표로 5년 동안 3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충남도와 서천군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가 인근 국립생태원 등과 함께 충남 서남부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부상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서울그룹에 따르면, 서천 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5000억 원, 고용유발 효과는 230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주영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서천경찰서와 함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 방역 점검에 나섭니다. [기자] 군은 위생팀과 서천경찰서 경찰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약 10일간 ▲유흥주점 29개소 ▲단란주점 8개소 ▲콜라텍 3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은 이달 3일부터 시작돼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흥시설 방역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업소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자출입명부 작성 ▲간편전화 체크인 이행 여부 ▲소독‧환기 ▲증상확인 및 대장작성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유흥시설 방역 점검 중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강력처분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