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새 희망을 품고 새롭게 출발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임시 상설시장에서 공무를 집행하는 서천군청 직원에게 폭언과 위력을 행사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천군과 특화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임시 상설시장에 입점한 수산동의 한 업체 상인 A씨가 지난달 26일 시장 실태를 점검 중인 군청 해당 부서장(사무관)을 붙잡아 끌고 다니며 폭언 및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인 A씨가 입점한 점포 옆 점포 상인이 입점을 포기해 이를 사용하기 위해 꾸준히 군청 해당 부서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거절당하자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A씨 입점 점포 옆 빈 점포에 새 입점자를 모집하지 않고 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3.5㎡를 쉼터로 조성한 것이다. sbn뉴스가 시장 내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상인 A씨는 개점 후 시장 운영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수산동에 방문한 군청 해당 부서장을 붙잡아 시장 내 이쪽저쪽을 끌고 다녔으며 본인 점포에 쌓아 놓은 기자재를 발로 걷어차는 등의 위협을 가했다. 또한, A씨는 해당 부서장의 신체 일부를 손으로 붙잡아 억지로 이리저리 잡아채며
[sbn뉴스=서천] 건주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내 집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다. 특히 보건당국은 가족 단위의 모임이 많은 5월을 앞두고 이 같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긴장한 가운데 식품 매개 질병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9시께 군산보건소를 통해 지역 내 A장례식장에서 식사 후 식중독 증세가 나타나 인근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유선으로 접수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1일 가족들과 함께 지역 내 A장례식장에서 밥, 김치, 소고기 뭇국, 홍어회, 닭강정, 무말랭이, 마른안주, 떡, 꽈리 멸치볶음, 해파리냉채, 오이무침, 방울토마토 등을 섭취 후 다음날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 같은 식중독 의심 환자는 총 11명으로 이 중 지역 내 환자는 3명, 다른 지역 8명으로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A장례식장 집단 식중독 증상자 발생을 신고접수하고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 유증상자들을 추가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장례식장 현장을 방문, 조리 종사자 인체 검체와 주방 용수, 칼과 도마 등 조
지난달 25일 화마의 아픔을 딛고 임시시장을 개설하여 새 출발을 한 서천특화시장에서 입점상인이 특화시장을 담당하는 부서장을 폭행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동안에도 특화시장 운영과 관련하여 상속, 세습, 전대(轉貸) 등 운영권 사유화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화시장은 2007년 노후한 서천읍 재래시장이 현대식 특화시장으로 모습을 갖추고 현 위치로 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전을 반대하는 상인들을 달랠 목적으로 공설시장 본연의 목적을 상실한 채 파행적으로 운영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특화시장의 운영시스템과 표를 의식해야 하는 민선 군수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오늘날까지 이어왔다. 이에 특화시장이 공설시장 본연의 설립목적을 상실한 채, 일부 입점상인들의 개인적인 이해득실에 휘말려 끌려가는 운영을 펼쳐왔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크다. 특화시장은 국민의 혈세로 건립된 공설시장이다. 특화시장 설립목적은 전통특화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있다. 그런데도 일부 상인들이 시장 운영권을 상속받아 전대(轉貸)에 이르는 등 각종 부조리를 자행해 왔던 것이 사실상 현실이다. 이와 같은 부조리는 화재 참사 후 보상과정에서 전대(轉貸) 사실이 밝혀졌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중에 어버이께 효도(孝道)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다. 오늘날 효자 효부가 귀하고 10자녀가 한 부모(父母) 모시기가 힘든 사회에 살고 있다. 서로가 헤어져사는 것이 편하다는 유행어가 되었다. 부모가 몸이 불편하면 요양원으로 가는 수순이 되었고 부모들은 가기 싫어 몸부림을 치고 몸이 불편해도 아프다는 말을 숨기고 있다. 성경(聖經)은 부모를 공경(恭敬)하라고 명(命)하고 있다. 1. 부모님께 효도(孝道)할 이유는 무엇인가? 1) 부모님의 사랑이 너무나 극진하기 때문이다. 임신과 해산의 수고이다. 우리는 세상에 저절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모친의 10개월 동안 임신, 해산을 통한 죽음의 경계선을 넘을만큼 고통을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효도 해야 한다. 2) 양육(養育)하여 주신 은혜이다. 자식은 84,000섬의 부모님의 피와 젖과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셰익스피어는 여자는 약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강하다고 하였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가장 그리워 하는 분이 어머니이다. ‘나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신 노래의 가사에 담긴 부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 반포면은 5월 3일부터 16일까지 반포문화센터에서 배현봉, 이양숙 교수의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포문화센터는 이번 그림 전시회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과 외부인들이 방문하면서 인근 세종과 대전시 등 도시민들에게 반포의 문화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반포문화센터는 공주시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반포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유지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센터는 임창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자구책을 마련했다. 센터 내 카페를 노인일자리로 활용하고 문화센터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자치 평생학습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 공연 무대를 설치했으며 문화센터 앞마당을 활용한 옛장터 복원사업을 구상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를 보러온 방문객은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전시회가 열려 보러왔다가 쉼터 같은 분위기에 마음마저 치유 받고 간다”라고 말했다. 임창훈 반포문화센터 위원장은 “반포면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7일 가양동, 자양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愛 어버이날 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양동, 자양동 관내 여러 단체 및 공공기관이 합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한 행사로, 가양지구대장 등 경찰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등 20명, 동구청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가양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및 회원들은 관내 3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65세 이상 독거노인들 150명 대상으로 순대국밥, 과일, 음료수, 떡 등을 제공하여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가양지구대에서는 노인대상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 및 안전보행방법, 무단횡단 위험성 등 안전 교육과 함께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한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생활안전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지사협, 제2차 정기회의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지사협, 제2차 정기회의 개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흠)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제1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 사업 대상자 심의 및 의결, 2024년 사업 세부 내용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복밥상, 희망나눔꾸러미, 건강음료 안부 확인 등 3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 및 의결하고, 6월 추진 예정인 제철 김치 지원 사업과 긴급 대상자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지킴이, 인적안전망’ 동영상 시청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 요령 및 상담법을 교육받았으며, 안녕한 장항읍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영양 듬뿍 반찬 나눔’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제5회 어르신 효 큰잔치 성료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제5회 어르신 효 큰잔치 성료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판교 어울림센터 광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70대 어르신,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판교면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효 큰잔치에는 평소 판교 발전에 힘써온 신유식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장수상 어르신 한 분과 효부 세 분이 표창을, 공로유공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됐다. 또한, 이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고, 노래와 악기연주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풍성한 잔치가 조성됐으며, 특히, 판교가 고향인 ‘진또배기 2세’ 이승환 가수를 초청해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종하 회장은 “이번 효 큰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실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산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삼계탕 전달 마산면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의 손길을 대신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북구청은 7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서북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했다. 서북구는 5월부터 362개소 경로당에 대해 연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 방지 및 병충해의 발생원인 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화장실, 주방, 휴게실 등을 집중 소독한다. 이종택 구청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바이러스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풍년 기원’ NH농협, 농촌 일손 돕기 앞장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풍년 기원’ NH농협, 농촌 일손 돕기 앞장 - NH농협 서천군지부·서천농협 벼 모판 나르기에 구슬땀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은우)는 지난 7일 서천읍에 있는 서천농협 육묘장에서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벼 재배 농가에 공급할 모판 나르기 작업을 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벼 재배 농가에 건강한 모판 공급을 통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자 서천군농협 임직원이 힘을 모았다. 이은우 지부장은 “모판이 건강하게 자라 벼 재배 농가에 공급되어 풍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지사협, 제1회 읍·면협의체 통합운영회 회의 개최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석)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읍·면협의체 통합운영회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 협의체 통합운영회는 관내 13개 읍·면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협의체의 협력,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 간의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자원봉사 펼쳐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자원봉사 펼쳐 서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가 지난 7일 시초면 시초면민의집에서 민관이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는 ‘1+3사랑나눔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읍면 거점캠프 8개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 16개 기관, 총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단들은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7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고 어려운 점이 없는지 두루 살폈다. 백옥숙 센터장은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천 미래인 아이들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 사찰 현장 지도 서천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 사찰(봉서사, 영수암)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지도를 나섰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가정상담소는 5월부터 ‘예산통합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 및 전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산통합상담소는 폭력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가정폭력 외 성폭력, 스토킹, 교제 폭력 등 피해까지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등의 피해자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및 피해자 보호시설, 법률구조 연계 등을 지원한다. 상담소는 매년 연간 200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을 비롯해 수사·법원 동행 및 무료 법률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의료비 및 자립 지원 등을 연계하고 있다. 김미경 예산통합상담소장은 “이번 통합상담소 전환으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담사의 교육, 컨설팅 등 상담소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종범죄와 복합피해에 대한 통합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예산통합상담소 전환으로 더 촘촘한 피해자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피해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이날 서북구 성거읍 석교리 115-1번지 일원에서 ‘희망의집짓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본부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올해 연말까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 16세대에 주택을 공급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무주택 가정의 자립과 주거비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천안시는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와 2003년을 시작으로 112가구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160가구의 희망의 집짓기 주택을 완공했다. 윤형주 이사장은 “이번 기공식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으며, 지자체와 지역사회, 기업, 봉사자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을 모아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꾸준히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희망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성료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성료 - 모범 어린이 시상 및 축하공연 ․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이 개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박금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판교중학교 K팝 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올해 다양한 분야의 놀이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드론 체험, 소방 체험, 세계놀이문화, 풍선아트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며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솜사탕, 아이스크림, 떡볶이 등의 먹거리 마당, 행복밥차 운영, 쉼터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금선 회장은 “오늘 준비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6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10시에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280명의 지원자 중 245명(초졸 21명, 중졸 54명, 고졸 170명)이 응시했으며, 총 228명이 합격했다. 평균 합격률은 92.75%`(초졸 20명 95.24%, 중졸 48명 88.89%, 고졸 160명 94.12%)이며, 이전 회차 대비 1.49%p(2023년도 제2회 91.26%) 증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험별로 ▲초졸 71세 ▲중졸 68세 ▲고졸 67세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다.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5월 9일 10시부터 5월 22일 18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합격증서는 세종교육청 교원정책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는 교육청 민원실 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