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과 실·국·소·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경제‧도시 분야의 경우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사업시행계획 인가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확정 ▲도심융합특구 추진 등을 꼽았다. 교육‧문화 분야 주요성과는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공모 확정 ▲ 1동 1도서관 북카페(4개소) 설립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대전 동구동락 축제, 중앙시장 야시장 축제를 선정했다. 복지‧안전 분야 주요성과는 ▲귀가길안심귀가보안관 및 구민안심보험 시행 ▲세대통합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등이 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는 ‘구민과 함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다’라는 목표 아래 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1일부터 12일까지 여행작가와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홍보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세종 낙화축제와 세종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홍보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여행작가 협회 소속 여행작가와 세종 러비 1기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세종 대표 봄 축제인 2024 세종낙화축제 현장을 방문했고 △조치원문화정원 △미래엔교과서박물관 △금강수목원 등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를 돌아보며 완주기념품 수령까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여행작가협회 고상환 대외협력이사는“세종에는 주로 도시적 감성을 가진 관광지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세종시가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참여자들의 팸투어 후기가 많은 사람들이 세종시를 찾아올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을 세종시로 초대하여 세종의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가 상위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으로 확대되고, 정부도 내년 말 수도권 도심 내 도심항공교통을 처음 상용화하고 점진적으로 운용모델을 다변화해 전국으로 사업지역을 넓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에 따라 시군 도심항공교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기획·전략·교통 부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부 이행안(로드맵) 및 관련 법령 안내, 강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동향 및 법령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사업 유형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연계 사업 등을 모색했다. 또 도심항공교통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티텔레콤(SKT)과 항공 기반 설계·컨설팅 분야 전문업체인 이노스카이가 각각 강사로 나서 도심항공교통 기체·운항 및 기반 등을 주제로 도·시군의 역할과 추진 방향, 대응 전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 대덕경찰서는 5월 13일 신문박물관에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신문기자 1일 체험을 실시했다. '대청호 선도치유 프로그램'은 기존 경찰에서 해 오던 위기 청소년에 대한 교육·상담 위주의 선도방식에서 탈피,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 청소년 선도·치유 및 보호 활동까지 원스톱 지원방안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문기자 체험은 대전일보 기자와 함께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법률의 부지에서 오는 킥보드 무면허 운전 등 청소년들이 간과하기 쉬운 주재를 선정하여 뉴스 취재부터 기사 제목 선정, 작성 등 전 과정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응과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대전오월드 테마파그 힐링 체험을 병행하는 선도·치유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대덕경찰서는“사회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에 대해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 현장 체험 학습을 전개하여,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 10개소 점검 예산군은 6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을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일 처리용량 50톤 이상 오수처리시설 10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군은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 환경과는 자체점검계획 수립 후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방류수의 수질 측정 여부 등 현장점검을 통해 위법사항 발견시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군 내 주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감소시켜 주변 경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수질 개선과 함께 생활 및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더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회장 박상희)와 세종지역의 일자리, 경제 및 직업능력개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홍준 원장과 박상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거환경은 공동주택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과 정책전달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종지역 일자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 홍보 ▲세종시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노력을 비롯한 상호 협력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희 회장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종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밀착하여 진흥원의 주요 사업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면서 ”최근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다양해지고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만큼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실무교육이 적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 산림청과 늘봄학교 숲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늘봄학교 숲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역량 교류, 숲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업무지원,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실있는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2일 목원대학교와 업무협약에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늘봄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상호 협력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맞춤형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24년 하반기 대전 관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게 되며, 새로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환경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두 기관의 협력으로 우수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경찰청은 5월 13일 천안동남경찰서 문성파출소를 방문하여 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김인식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문성파출소에 근무하는 김 경위는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신부동 소재 금은방에서 한 명은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은 피해자에게 팔찌를 구매할 것처럼 건네받은 후 팔에 차고 그대로 도주한 피의자들을 CCTV 확인 및 세밀한 주변 수색을 통해 신속하게 조기 검거한 유공이다. 충남경찰청 오문교 청장은 “도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치안활동과 도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충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경찰은 도민의 평온과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현장 경찰관들을 상시 격려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부터 16일까지 봉축 행사 등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5000여 명과 소방장비 731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도내 전 소방관서는 취약 시간대 화재 우려지역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화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을 예상되는 부여 무량사 등 도내 전통사찰 21곳에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한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3주간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소방시설 점검 등 전통사찰 75곳의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통사찰 현장점검을 위해 부여 무량사를 방문한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소방출동로 등을 살피고, 사찰 관계자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와 촛불·연등 사용 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13일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 기업인,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49인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경제, 행정안전,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정책자문단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체회의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성이 공직자의 행정역량과 어우러져 시정에 녹아들면,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충청권 최초로 중장년 40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인생 시즌2를 위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강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이중일 전문 강사가 ‘노후를 폼나게 설계하라’ 주제로, 2강에서는 450만 유튜버인 강창희 강사의 ‘행복100세, 인생설계&자산설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60대 참가자는 “평소 강창희 강사의 유튜브를 애청했었는데 직접 강의를 듣게 돼 소회가 남다르다”라며 “중장년에 대한 관심과 사업추진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민의 노후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인생 전환기를 잘 준비해서 활력이 넘치는 인생 시즌2가 될 수 있도록 서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 하반기에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지원 아카데미와 신중년 종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도내 기업 중 고용노동부 장관 인증 사회적기업, 충남도지사 지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장 지정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주무부처 장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 홍보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다. 지원 기간 및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 2년 1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2년 1억 원, 인증사회적기업 3년 3억 원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를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면 및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선정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16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무원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따른 언론 보도 사례를 공개하며, 행정안전부 자료를 인용해 전국적으로 연간 4~5만 건에 달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고통받는 공무원들의 삶을 조명했다. 이어 “민원 응대 공무원이 겪는 어려움은 심각한 상태로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인해 고통받는 공무원의 실상을 밝히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행정 공간과 민원 응대 공간의 분리, CCTV 추가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제거, 위법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의 신속한 법적 대응, 자동 녹음 시스템을 통한 폭언‧욕설을 예방, 보안요원 또는 청원경찰의 배치를 통한 보호, 민원인과 공무원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법적 대응 전담 부서 신설 등 악성 민원 방지와 민원 응대 공무원의 보호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천 의원은 “현재의 민원처리법과 관련 조례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소극적인 대처가 반복되고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지하대피소에서 2024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날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인원을 제외한, 태안교육지원청 전체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습상황 시 신속한 대피와 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사전에 훈련 중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피장소, 대피경로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대피 유도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물 내 방송을 통해 공습경보를 발령해 상황을 전파하고 직원들은 폭격에 의한 낙석에 대비해 머리를 보호하며 지하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실제 위주의 훈련이 진행됐으며 대피소에서는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박성숙 행정과장은 "오늘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에 숙달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올바른 행동 요령을 익히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훈련에 진지하게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