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DIY소가구 만들기’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행사로, 구의 지원과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 하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부터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가정을 30세대로 늘려 다문화 가정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며 가족간 화합과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목재친화도시인 우리 구의 특성에 맞게 가족만의 특별한 가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10년 동안 행사를 이어올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와 인아트 측에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 발대한 11개 아파트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파트봉사단원들에게 자원봉사 조끼를 전달하고, 2024년 아파트봉사단 ‘사부작사부작(四部作)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활동의 중심인 ‘사부작사부작 프로젝트’는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감사 운동(이웃 간 손편지 쓰기),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부작사부작(인사·봉사·감사·천사) 프로젝트는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네 가지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 간 거리를 좁히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 감소 시대에 대단위 주거단지인 아파트가 봉사활동으로 끈끈하게 연결된다면 인구감소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기 법정 계획이다. 대덕구는 ‘일상의 삶이 따뜻해지는 대덕구’를 목표로 9대 추진전략, 46개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 중이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목표 달성 제고 및 체계적인 이행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위원, 사업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체계와 모니터링의 필요성, 점검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대덕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체계적인 이행 사항 점검 및 환류를 바탕으로 구민의 사회보장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는 27일 동춘당역사공원 일원에서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제27회 동춘당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 동춘당문화제는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도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춘당 선생을 기리는 유교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유교경전암송’, 동춘당 송준길의 학덕과 서예술을 기리는 ‘전국 휘호 대회’, 동춘당 선생이 시호 교지를 하사받고 내려오는 행렬의 모습을 재현한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 유교문화가 녹아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조선시대 장터의 모습을 재연한 ‘동춘장터’와 전통 다도를 배워볼 수 있는 ‘다도 체험’, ‘릴레이 국악 버스킹’ 등 전통문화와 관련한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인 동춘콘서트는 국악 아티스트로 유명한 가객(歌客) 장사익과 국악 공연팀이 출연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원형광장에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가 떨어지면서 부지조성 공사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930㎡ 규모의 부지에 공공청사(대덕구 신청사), 유통, 주택 1359호 등 조성 및 기반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굵직한 난제가 산적했으나, 이를 풀어내고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약 15년 만에 사업 본격 추진의 결실을 맺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남북으로 단절됐던 오정·송촌 생활권과 신탄진 생활권 연결은 물론, 대덕구 신청사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회덕IC 건설, 동북부연결도로 건설, 혁신도시 등 병행 추진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심을 잡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편을 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 ‘드론 가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시 5개 구 중에서 최초로 개최된 ‘드론 가족축구대회’는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동구의 야심찬 과학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공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골대(원)에 스트라이커 드론 공을 넣어 고득점을 취득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동구 가족 단위 16개 팀 48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전과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 속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드론항공촬영, 가상현실(VR)드론체험, 드론전시, 사진공간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선수와 가족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는 지난해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올해 진행한 ‘드론 가족축구대회’를 통해 과학선도 도시로서의 동구 이미지 향상과 청소년의 건전한 어울림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달빛 야외도서관’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술공연과 모래예술(샌드아트)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독서주제공간, 달빛독서존, 예술시장(아트프리마켓), 먹거리 공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많은 가족 단위 주민들이 찾았다. 특히, 동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 앉아 책을 읽는 달빛독서존과 조명 만들기‧밤을 밝히는 별빛 트리 등 독서주제공간은 행사 내내 주민들로 가득했다. 또한, 집에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중고 도서를 1:1로 다른 도서와 교환하는 도서교환전과 다양한 수제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예술시장(아트프리마켓) 등에도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주 우리 동구청 광장이 책과 책을 사랑하는 주민들로 가득해, 독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께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nb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여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5~6월의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달 주제는‘가족’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도서로 꾸며졌다. ‘세대공감 당신과 함께 읽을 책’코너에서는 세상을 바라봄에 있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기성세대와 현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돕는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코너에서는 함께 사는 세상,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포용과 이해의 시간을 갖는 도서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이달의 작가’ 코너에서는 관계와 소통, 감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최은영’작가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함께 운영하며, 이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밭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보문산 유전자원 보존 등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다. 시에 따르면 대전 제2수목원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산지형) 수목원으로 계획됐다. 특히 보문산에 자생하는 시의 주요 식물자원과 희귀·특산 식물자원을 보존하며 ▲식물수집 ▲연구 ▲생태보전 ▲교육 등 공익적 역할을 하는‘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설지구, 생태전시지구, 연구보전지구 등 3개 지구 내 2개의 전시숲과 2개의 생태숲으로 공간 구상을 했다. 기존의 훼손된 지역은 기존 지형을 복원한 다랭이원과 랜드마크 시설 도입으로 흡인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숲의 공익적 기능을 교육·전시하는 모델전시숲과 계류의 생태적 복원 및 수변 생태계를 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으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을 방문한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한 대전기업 2곳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알루코 빈증 공장, 27일에는 아이씨푸드 베트남 법인 호치민 공장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알루코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는 박도봉 회장의 언급에 “대전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 산업용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밭도서관은 5월 9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 세미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강화 및 운영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해 2006년 시작됐으며, 이번 세미나는 작년의 설문결과를 참고하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오혜자 초롱이네도서관장이 ‘작은도서관 동아리 조직과 운영’에 대한 강연을, 이은정 브링더북 대표가 ‘훼손도서 보수와 예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세미나 참가신청은 메일로 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메일주소 등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한밭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5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2024년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은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중심으로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3개 코너로 진행된다. 세계 그림책 여행에서는 자유로운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그림책 12권을 소개한다. 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 가면 나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질 바슐레’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림책이라는 세계 코너에서는‘어린이’라는 세계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 12권을 선정해 운영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자발적 퇴사임에도 불구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사례를 통해 고드래곤과 함께 알아볼까요? Ⅴ 실업급여를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실업급여를 수급하기 위해서는 다음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① 기여기간(180일 이상) ② 비자발적 퇴사 ③ 실업상태 ④ 적극적 구직활동 ※ 실업급여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소정의 급여를 지급해 생계 안정 및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자발적 퇴사인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사유들이 있는데요! (예외사유) 통근이 곤란한 경우, 2개월 이상 임금체불 직장내 괴롭힘 등 이번엔 그중 ‘통근이 곤란한 경우’에 대해 사례로 알아볼까요? [사례1] 회사 이전으로 출퇴근이 멀어져서 퇴사하게 됐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 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장의 이전 또는 지역을 달리하는 사업장으로의 전근 등에 의한 사유로 퇴사 시 통상의 교통수단으로 통근 왕복 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된다면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