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갑, 김형천)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관내 4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계절밥상 사업을 실시했다. 서면 계절밥상 사업은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음식을 요리하기 힘들고 식사가 부실해 기운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제철음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해옥 위원이 3일간 정성들여 직접 사골국을 끓이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뜨끈한 사골국 드시고 따뜻하게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해질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열린 토론회를 지난 1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관광 관련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중고제 판소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주시의 관광산업 현황과 맛집 활성화 방안 보고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발제에 나선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은 “공주는 역사도시로써 경주 다음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고 풍부한 역사자원을 갖고 있는 반면, 형상적 관광 이미지가 낮고 경유형 여행 패턴에 머물고 있다”며 “백제의 의복과 음악, 공예, 공연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이를 극복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콘텐츠 집행 시스템인 DMO 조직 운영과 대표적 관광지 외 주변 개발의 필요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주민 역량 개발 지원 및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관광객 수요에 맞춘 지역 특산품 개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테마파크 유치 등 공주시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김정섭 시장은
[sbn뉴스=공주] 권지영 기자 = 백제의 고장 충남 공주를 방문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K-트래블버스를 유치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K-트래블버스는 공주(1박2일), 국내 서부권(3박4일), 전국일주(6박7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를 이용해 공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석장리박물관 등을 외국인 전문 가이드와 함께 관광하며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K-트래블버스 이용 예약이나 자세한 사항은 K-트래블버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하나투어ITC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 조관행 관광과장은 “이번 K-트래블버스를 통해 공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오는 4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한 특별한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예술·여행 등을 소재로 자유롭게 일러스트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적합성, 독창성, 상징성을 잘 표현한 작품 16편을 선정하여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선작은 부여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익산시, 문화재청의 정책자료,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에 반영·활용될 예정이며, 7월부터는 순회 전시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주 (재)백제세계유산센터장은 “전문 일러스트 작가부터 그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좋아하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러스트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재)백제세계유
[sbn뉴스=부여] 권지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19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대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사업설명회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거복지 실현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3불(기업형 축사, 폐기물 업체,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쾌적한 부여군을 위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자, 귀농·귀촌자가 주택을 신축(증축, 개축 등)할 경우 해당되며 융자조건은 사업실적확인에 의한 주택건축소요비용(최대 2억원), 또는 주택 감정평가 금액 이내로 고정금리 2% 혹은 변동금리에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의 방법으로 주택신축 자금 융자를 지원해 준다. 주택개량은 주거전용면적 150㎡ 이내로 건축하여야 하며 150㎡ 이하의 주택은 최대 280만원까지 취득세를 면제받으며, 사업선정 이후 지적 측량에 대해서는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사업대상자 충족시까지 수시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어 기존주택을 개량하고자하는 세대주 또는 신축을 희망하는
[sbn뉴스=서천] 권지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창용)는 지난 18일 부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종천면 맞춤형복지서비스 교육과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종천면은 지금까지의 복지교육들이 단순 성인중심의 전달형식으로 운영됐던 점을 개선해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아이들에게 이웃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사회의 행복을 일깨워주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 복지교육 후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안내하는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앞으로 종천면은 단순 정보 전달식 복지교육 보다는 어린학생들이 마음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복지교육을 운영해나가겠다”라며 “또한 아이들에게 산불예방을 안내해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봄철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