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에서는 지난 26일 논산동성초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 13명의 견학을 ‘어쩌다 행사’로 즐겁게 마감하였다. 이날 행사는 중도입국자녀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 등을 힘들게 고생하는 경찰관에게 기증하고 싶다며 경찰서를 전격 방문하면서 치러지게 되었다. 이 가운데 방문 중 뜻하지 않은 우즈베키스탄 소녀의 경찰서장 싸인 요구에 장창우 경찰서장은 ‘어쩌다 연예인’이 되었다며 방문객 전원에게 싸인을 해 주면서 즐거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창우 경찰서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중도입국자녀뿐만 아니라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을 해소하는데 경찰부터 변하겠다고 강조하였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금산사랑 상품권이 7월 1일부터 유통된다. 충남 금산군은 금산사랑 상품권 유통·시행에 앞서 지난 25일 NH농협은행 금산군 지부 및 회원농협과 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업무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를 비롯해 금산농협, 만인산농협, 부리농협, 진산농협, 금산축협의 본점은 물론 지점까지 23개 판매 대행점에서 상품권 구매·환전을 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자는 평상시에는 3%, 명절에는 5%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올해 하반기 5억 원의 규모로 1만 원 권과 1000원 권 2종류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병·의원, 약국, 전통시장, 주유소 등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6월 현재 200여개의 가맹점 신청을 마쳤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 소비 증진과 소상공인등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상품권은 금산군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사업장은 금산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계룡시는 26일 2019년 하반기 공로연수를 떠나는 박수정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4명에 대한 환송행사를 개최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최홍묵 시장은 오랜 기간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제2의 인생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공로연수대상자는 박수정 행정복지국장, 김연우 안전건설국장, 김윤수 문화체육과장, 이형남 두마면장으로, 이들은 지난 공직생활에 보람과 아쉬움을 전하며 공직을 떠나서도 계룡의 발전과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수정 행정복지국장은 지난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의회사무과장, 총무과장, 사회복지실장, 기획감사실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올해 1월에는 행정복지국장으로 부임해 각 부서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 박 국장은 지난 2007년 계룡시 공무원 처음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무원의 모범을 보여왔다. 김연우 안전건설국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해 40년간 공직생활을 한 베테랑 공무원으로, 특히 2003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이영노) 주관으로 제69주년 6·25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도의원, 오인환 도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을 되새기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식전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유공자 소개,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노래 합창과 만세 삼창 등 6.25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숭고히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 관내 보훈단체인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14개 단체가 함께 자리해 6.25전쟁의 의미와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69년 전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반도 평화야말로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라고 믿고 지방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문정우 금산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다. 금산군은 6월 현재 총 76건 중 5건이 완료됐으며 71건이진행 중이다고 26일 밝혔다. 추진율은 33.9%. 완료된 공약을 살펴보면 군민소통위원회와 군민감사관제가 발족돼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의 디딤돌을 놓았다. 작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도 현재까지 150명이 구직을 신청, 172건의 면접을 알선했으며 39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중부대학교 상생 협력 강화 분야도 마무리됐다. 올해 2월 중부대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 실무협의회 구축‧운영에 들어갔다. 가로등과 관련된 주민불편도 줄였다. 관내 전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전산자료 데이터화로 가로‧보안등 전산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품관광 육성을 위한 공약사업인 원골~방우리간 강변길 조성, 국립 자연휴양림 유치, 스토리가 있는 금산 둘레길 조성, 향기 있는 사계절 꽃단지 조성, 남산군민공원 조성 사업 등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완료 후 투융자 심사, 부지매입 등 관련 행정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조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공군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추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6.25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각급 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숭고한 희생을 한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빌고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경제적 풍요와 행복은 참전유공자분들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었다”며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들의 예우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가 지난 24일 열린 제259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산군 바나듐 광산개발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안기전 의원은 결의문에서 “금산은 금강 상류에 자리하고 산자수려한 청정지역으로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생명의 고향이자 미래의 땅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추부면 신평리에 바나듐 광산 개발 시 심각한 오염물질 및 폐수로 인해 군민 건강에 커다란 위험을 초래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금산의 청정 이미지를 해치는 바나듐 광산개발을 절대 반대하며, 이름만 바꾼 우라늄 채굴 재 시도를 즉각 철회해 줄 것과 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금산군 바나듐 광산개발 계획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관련 금산군의회는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의회와 19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및 충북 옥천군의회를 방문하여 바나듐 광산개발과 관련하여 함께 대응하고자 공동대응 협약서를 체결했다. 공동대응 협약서는 바나듐 채광 시 환경, 인명, 경제의 심각한 타격으로 주민들에게 심각한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어 시·군의회 간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종학 의장은 “채택한 결의문은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이제 논산사랑지역화폐 구매하고 최대 10% 할인 챙겨가세요~”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논산사랑지역화폐는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 숙박업 등 모든 업체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1000원권, 5000원권, 1만 원권 등 총 30억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시는 추석 연휴에 맞춰 발행이 가능하도록 지난 4월 30일 ‘논산사랑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마쳤다. 또 오는 7월 중 관내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행을 대상으로 지역화폐의 보관 및 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지역경제화폐는 액면가의 5% 할인된 가격으로 상시 구매 가능하며, 발행기념·명절 등 특별할인 기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단,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해 할인구매는 개인의 경우 월 40만 원, 연 400만 원으로 제한된다. 가맹을 원하는 업체는 연중 수시로 시청 사회적경제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사행성 오락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해 은진면 교촌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발생하더라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단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으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 치매파트너의 다짐,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고위험군 모니터링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실천 동아리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1호 지정을 시작으로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련 상담,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를 방지하고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2019년 ‘계룡세계軍문화축제’ D-100일을 기해서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한 홍보용 포스터 시안에 대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포스터 디자인을 확정했다. 축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홍보 포스터를 공공기관, 버스정류장 등 관내 주요장소를 비롯한 대전·세종·충청권의 다중 밀집지역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으며, 추후 전국 권역별 홍보 등을 통해 축제와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 軍문화축제의 핵심적이고 감동적인 30초 홍보영상을 제작해 서울·수원 등 수도권과 대전·충남·세종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전광판을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축제 개최에 임박해서는 주요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축제 홍보영상을 집중 송출하고 유투브, 페이스북 등 SNS 홍보도 강화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관심과 참여, 축제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제12회를 맞는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그동안의 축제 컨셉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등 내년 엑스포를 지향
[sbn뉴스 =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가 현장중심 민원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찾아가는 희망드림(DREAM)’복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를 통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서비스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상담반은 복지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축제장, 4월 시민공원, 5월 오거리 소공원에 이어 6월에는 성신약국 앞에서 희망드림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주거급여, 요금감면할인지원제도 등 폭넓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는 7월에는 보건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실시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서비스 수혜성 자원활용 정도 전반적인 사업운영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2018년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장애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지역사회등록장애인 5%이상 확보,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전문적·행정적 기술지원 공조 등 차별화된 재활사업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장애인식개선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정방문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철저한 재활치료 및 관리 등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세심한 관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의 자존감과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장애인 일자리 참여 지원으로 19명의 아로마 테라피 강사를 배출해 보건기관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충남 계룡시청 소속 국가대표 최인정 선수가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1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본 도쿄 지바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여자 에뻬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 계룡시청 최인정 선수는 개인전 3위에 오른데 이어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이자 작년 아시안게임 우승국인 중국을 상대로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45-30으로 가볍게 제압해 그동안의 패배를 설욕하고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우승으로 아시아선수권 11연패를 이뤄낸 대한민국 펜싱팀과 최인정 선수는 다가올 도쿄 올림픽에서의 메달 전망을 기대하게 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김기윤)는 오는 28일 금산로컬푸드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지역농산물 알림 장터를 개최한다. 제철과일인 토마토, 블루베리, 복숭아 등 신선한 과일들과 햇감자, 양파, 마늘등 신선한 야채 등을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금산다락원의 2019년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장터 찾아가기 음악회인 “예(藝)들아 금산가자”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공연이 같은 날 저녁 6시 30분부터 로컬푸드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이번 문화행사는 삼포로가는길 노래의 주인공 강은철과 여성듀엣 가수투티스가 초청되며 음악동아리 4개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5월에 이어 영양이 풍부한 마늘과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쌈쌈파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매결연을 맺은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생산한 태안군의 6쪽마늘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기윤 금산군품목농업인연합회장은 가족, 친지, 동료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며 건강에 좋은 먹거리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매회 마다 뜻깊고 즐거운 시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행사는 3째주인 19일에 개최될 계획이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10인 이상의 학습자를 구성해 학습 강좌·장소·시간을 지정해 신청할 경우, 강사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종이접기, 공예 등 취미·여가 ▲그림책놀이지도사, 커피바리스타 등 직무능력향상교육 ▲합창, 색소폰, 오카리나 등 문화·예술▲민속놀이, 노인 놀이치료 등 분야·대상별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강좌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논산시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평생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시민들의 생활권으로 찾아가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마을배움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