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시설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친구야, 밥 먹Go 갈래Yo?’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침을 거르거나 결식을 하는 청소년들의 증가하고 쌀보다는 밀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 불균형과 함께 집중력 저하, 우울증, 근력감소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이 우려돼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모양도 맛도 자기 취향과 입맛대로 직접 주먹밥이나 유부초밥 등을 만들어 먹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약 30 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는 특히, 한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자부심을 높였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창의력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감, 신체적 건강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들과 직접 만들어서 나누어서 먹으니 만드는 기쁨과 함께 나누는 기쁨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직접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충남 계룡시가 대학로 인기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 2탄'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다목적홀)에서 오는 22일 오후4시 및 오후7시 2회 공연한다. 연극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는 영혼을 보는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이 영혼들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수상한 흥신소 1탄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연되는 수상한 흥신소 2탄은 주인공이 한 여자의 버킷리스트를 들어주는 연애버전으로, 멀티배역들의 감초연기와 따뜻한 이야기가 관객들의 웃음코드 저격은 물론 감동까지 더해 1탄 보다 더 큰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공감하며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재미를 환기시켜 희망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람권은 전석 1만 원으로 중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국방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군 예비 장성들이 명예논산시민이 되어 고국에서 논산홍보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국방대 외국군 장교와 가족을 초청, 논산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방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외국군 예비 장성 17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한 가족으로서 각자의 고국에서 논산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명예시민증을 받은 예비 장성들과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논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기반으로 삼는다는 포부다. 또한 지역 내 각종 축제, 팸투어, 역사탐방 등을 통해 논산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어줌으로써 국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올 초 말레이시아와 태국, 대만에서 진행된 논산 딸기 수출 프로모션 당시 국방대 출신의 군 장성이 방문해 자국 내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인적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홍보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 이하 재단)은 지난 13일, 금산인삼관 2층 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8회 금산인삼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전통성,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인삼발짜기부터 깎기·접기·말리기 등의 인삼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산인삼문화촌’, 강처사를 테마로 한 퓨전마당극과 효자탕 만들기 등의 ‘강처사 마을’ 등이 올해 새롭게 제시됐다. 미래 소비주역인 청소년층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인삼을 테마로 한 예술벽화, 딴따라 버스킹 등의 ‘청소년 문화난장’과 ‘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인삼에 대한 청소년층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기에 여성층을 공략한 ‘건강미인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삼공방거리’, ‘어린이 건강놀이터’, ‘인삼·약초요리 만들어먹기’ 등이 지난해 보다 보강된다. 주무대에서는 ‘인삼골 군민노래자랑’, ‘금산문화예술 한마당’, ‘장날 열린 음악회’ 등이 계획돼 주민 참여의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열차 관광객 방문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홍보 트렌드에 발맞춘 웹툰,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채운면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3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논산지사, 논산시보건소, 대정요양병원, 안경나라, ㈜한마음 등 19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채운면 내 소외계층 10가구에 대한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LED 전구 교체 등 생활민원 해결 봉사를 시작으로 한방건강검진, 치매검사 및 교육, 시력측정 및 돋보기 증정, 장수사진 등 지역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자원봉사 서비스와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 확대로 동고동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에 되어 있고,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오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3일간) 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결과는 오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발자에 한해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 면·동에 배치되며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20일간으로, 주 5일(주말 제외) 하루 8시간 동안 근무하며 시간 당 835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사회경험 제공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계룡시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충남 금산군보건소(소장 이화영)는 지난7일부터 12일까지 금산유치원, 금산동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 장애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 학교와 생활주변 사고발생 예방법, 장애발생 예방 5계명,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장애로 척수손상의 경우에는 70%가 외상으로 발생되며, 교통사고, 추락, 스포츠 손상이 주된 원인으로 40대 이하의 청장년층이 80%를 차지한다. 장애예방 전문 강사 본인이 휠체어를 타고, 작업장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온 뒤 병원생활과 강사로 활동하기 까지 경험을 들려주며, 장애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길을 건널 때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 ▲차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자 ▲학교, 놀이터에서 위험한 놀이(장난)를 하지 말자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안전한 장소와 보호 장구 없이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등은 절대로 타지말자 등 ‘마법의 사고예방 다섯 가지’를 강조해 공감을 이끌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벌였다. 조직위는 6월 13일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및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볼펜,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의 개최를 알리고, 특히 계룡시 선수단 입장시 엑스포 개최 소개 아나운서 멘트, 피켓홍보도 병행하였고, 또한 전 경기장(게이트볼장 등)에 '엑스포 개최도시 계룡' 프랑카드 홍보도 실시했다. 조직위 정낙춘 사무총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내년에 세계적으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 군문화축제가 군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축제였다면, 엑스포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문화, 산업, 국방이 만나 대한민국과 세계의 군, 관람객, 지역민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면서 “131만 관람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엑스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여름철 폭염 및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3일 논산시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 논산시 87개 농가에서는 가금류 12만3000수, 돼지 580두 등 약 6억7300만 원의 가축 폭염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축 폭염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유관기관·축산관련단체와의 긴말한 공조를 통한 농가 지도교육 및 피해 상황 발생 대비는 물론 기상특보 발령 시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등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폐사 가축 발생 시 피해 보전을 받을 수 있는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기위해 1억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분야별로 ▲양돈 2억8300만 원, ▲양계 2억2299만 원, ▲한우 및 낙농 4700만 원 등의 예산으로 적극 지원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적극 협조
[sbn뉴스=부여] 김호진 기자 = 충남 부여경찰서는 빈집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피의자 A씨(32)를 검거,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17년부터 9회에 걸쳐 부여군 규암면 일대 빈집에서 1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대구시에서 사는 A씨는 야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여지역으로 이동해 인기척이 없는 빈집만을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 전과 11범인 A씨는 빈집에서 훔친 금품을 되팔아 현금으로 바꿔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 그라운드골프가 충남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창수)는 충남 청양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8회 충남도지사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남자부 2위, 여자부 3위, 남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각 시․도에서 출전한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30개 팀과 개인전 선수 약 7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산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단체전 우승기와 함께 부상(100만원)을 받았다. 단체전 우승은 곽공주 등 12명이 수상했으며 개인전 남자 2위는 장의순, 여자 3위는 이갑순, 장려상은 김재홍 등 5명이 차지했다. 김창수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각종 전국대회를 석권, 인삼․약초의 고장 금산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과 건강을 다지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따 경제적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한 그라운드골프는 약 10년 전 일본에서 도입되어 현재 전국에 수백개의 동호회가 있을 정도로 실버레포츠의 대표적인 종목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뚝딱뚝딱~ 학생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낯선 공구에 서투른 솜씨지만 눈빛은 예사롭지 않다. 충남 금산산림문화타운 목공체험프로그램의 하나인 ‘학교내 아지트 만들기’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고생들의 팀활동 목재건축체험으로 학교 내 유휴공간에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2개교를 선정해 진행한다. 올해는 상반기에 금산산업고등학교와 제원중학교가 참여했다. 학교 내 휴게공간에 자리한 테이블과 의자 등은 모두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이다. 교육에 참여한 제원중 백종진교장은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는데, 졸업 기념으로 후배들에게 선물하는 것이라 하니 더욱 애정과 관심을 쏟았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학교 뒤편 공간이 학생들의 쉼터로 탈바꿈되어 모두가 즐겁게 이용하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숲에서 다양한 생태체험, 캠핑, 숙박, 산책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인근 지역 교육기관과 단체, 가족휴양객들이 체험학습의 장으로 많이 찾고 있다.숲체험 및 하늘놀이터, 하늘슬라이드, 숲속교실에서의 생태놀이활동과 더불어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43억9천3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가 대상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대부분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농협) 등도 가능하다. 6월 중에 자동차세 연납신청하면 하반기분의 10%에 해당하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 창업반’ 교육과정에 대한 농업인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농산물 가공 창업반 과정’은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 및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농산물가공 경영실무 및 농산가공품 마케팅의 핵심전략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지역농산물 가공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식품위생법의 이해 △농업인조직화와 농업법인의 이해 △농산가공품 신제품 개발과정 △농산가공품 마케팅 △소규모 HACCP의 이해 △농산물가공 이론 △농산물가공창업법률 및 세무 등 실용적인 교육내용으로 이뤄져 수강 중인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이 진행되는 농산물가공지원실은 지난 2015년 준공해 잼·분말·환·과즙 라인에서 농업인들이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HACCP 인증을 취득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을 사전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시는 감시 및 단속에 앞서 6월 한 달 간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체점검 협조, 대표자 및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안내 등 사전 계도활동을 전개하고, 홈페이지, SNS 등에 특별감시 및 단속계획을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고취한다.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인 7월〜8월에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 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폐수 배출시설 ▴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과 녹조발생 및 부영화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감시 및 단속, 순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고의‧상습적인 폐수·대기 무단배출 등 환경사범을 적발할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과 고장, 훼손된 방지시설은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