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사랑의 배추심기 진행 등 1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사랑의 배추심기 진행 지난 8일 서천읍 새마을협의회가 태월리 부근 새마을 경작지에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추 모종 1000포기를 식재했다. 수확될 배추는 오는 11월 김장김치로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 임산부 119 연중 운영 서천소방서가 임산부와 출산 후 1년 미만 산모를 대상으로 '임산부 119'를 운영한다.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 뿐만 아니라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 이송도 돕는다. 신청은 소방서 구조구급팁에 전화하면 된다. ◇자원관, 국정과제 반영한 경영전략 수립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국정과제를 반영한 ESG 경영목표를 '2050년 탄소중립 선도', '상생협력·나눔을 통한 ESG 경영 실현'으로 설정하고 ESG 3대 추진방향, 6대 전략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장항농협 영농차량 무상점검 실시 지난 7일 장항농협이 장항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장항농협 조합원들은 차량 300여 대를 가지고 나와 소독, 와이퍼 교체, 워셔액 보충,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사업을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야구장 형태로 추진한다. 1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오는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돔구장이 아닌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대전시는 기존 개방형 설계에 향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을 검토했다. 그러나 기존 개방형 야구장 건립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계획을 변경할 경우 사업비 변동과 일정 지연이 우려돼 개방형 야구장을 짓기로 최종 확정했다. 돔구장은 무산됐지만, 현재 추진 중인 설계에 대형 공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양한 시설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장, 인피니티풀, 서핑존, 글램핑존 등 레저시설을 갖춰 일 년 내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교육현장에서의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지난 12일 충남도의회는 박미옥 도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남교육청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가 시행되면 충남교육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일회용품 사용은 생분해성 수지 제품인 경우 가능하도록 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다양한 청년정책의 신청부터 소통까지 한 곳에 담은 누리집인 '대전청년포털'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청년포털은 ▲일자리(채용·취업·창업지원) ▲주거(청년월세지원, 청년하우스, 이사비용 지원) ▲복지·문화(마음건강 지원, 1인가구 지원, 희망통장) ▲참여·소통(대청넷, 청년공간, 청년커뮤니티) 등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67개 청년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청년지원사업은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접수·선정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전청년포털에서 신청이 불가능한 일부 사업은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를 연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한국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와 대전청년포털을 연결해 전국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검색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 공산성을 미디어아트로 수놓을 백제연화Ⅱ가 오는 17일 찾아온다. 13일 공주시는 '2022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열린다고 전했다. 공산성 미디어아트는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저녁 7시 공산성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새로운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간월도에 '랜드마크형 탐방로'를 내년 7월까지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간월도 랜드마크형 탐방로는 간월암과 천수만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간월도 굴탑 인근 공유수면에 길이 113m의 해안데크, 전망대, 조형물, 조명 등을 짓는다. 총 사업비는 32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 7월 준공이 목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11일 충남도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일부(최소 70%)를 국가 또는 지자체가 보조해준다.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주택 80㎡ 기준 전파 시 최대 7200만 원, 반파 시 최대 3600만 원, 침수 시 최대 535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자연재해 피해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면 최소 생계비 수준의 재난지원금만 받는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 시군 재난관리 부서, 풍수해보험 판매 5개 민간 보험사(DB, 현대해상, 삼성화재, KB, NH)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안전재난기금 25억 원을 투입해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한빛대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는 내진성능을 만족하지 못하는 교량받침 44개소를 교체한다. 올해 대전시는 한빛대교 외에도 봉곡2교, 엑스포다리, 수련교, 천석교, 장대2교 등 5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보강공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위 6개 교량의 내진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전지역 내진보강대상 도로시설물(폭 20m 이상) 234곳 가운데 228곳이 내진성능을 갖추게 되며, 내진확보율도 94.8%에서 97.4%로 높아진다. 전국 도로시설물의 평균 내진율은 82.2%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4회 여성대회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4회 여성대회 개최 8일 서천군이 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주간기념을 맞아 제34회 서천군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는 양성평등문화확산에 기여한 군민 13명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2부는 한국성폭력연구소 최강현 소장의 ‘양성평등한 건강사회 만들기’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문숙 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적은 여성이다’라는 말로 여성 스스로를 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좁은 울타리안의 소모적인 경쟁을 하기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패러다임으로 격려하고 응원할 때 양성평등이 이뤄지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양성평등이 이제 우리 생활에서 기본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하게 된 만큼, 성별로 차별을 받지 않고 능력에 따라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오늘 이 자리의 슬로건처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동백자연미술학교’ 성황리에 마쳐 서천군이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모여봐요, 동백의 숲!’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인수·정지영 대표, 장항읍에 100만 원 기탁 등 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노인수·정지영 대표, 장항읍에 100만 원 기탁 지난 7일 노인수·정지영 나무CAFE 대표가 장항읍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화양면, 명절 맞아 꾸러미 지원 지난 7일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양면 이장단이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꾸러미는 식용유, 간장, 계란 등 기본적인 식재료와 손소독제, 모기퇴치제, 고무장갑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마산사랑후원회, 행복 꾸러미 지원 지난 7일 마산사랑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마산 꾸러미 지원 행사’를 펼쳤다. 모시송편, 사과, 계란, 간편식, 화장지, 세제 등 식재료와 생필품으로 이뤄진 꾸러미를 전달했다. ◇문산면 지사협, 이웃사랑 실천 지난 7일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43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전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충남 서천군의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천군의회는 성일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금매복지원, 성도원 등 4곳에 화장지, 물티슈,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경제 의장은 "코로나19와 폭우, 태풍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개정해 지난 7일부터 간소화 시행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번 운영규정 개정으로 심의절차 간소화 등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선화동 주거복합건물 등 운영규정 개정 이전에 통합심의 절차에 착수한 사업들도 개정된 규정에 따라 심의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군산] 나영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년 이상 노후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이하 센터)를 허물고 '해양수산복합공간'을 짓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35억 원이 투입되는 해양수산복합공간은 연면적 3999㎡, 3층 규모, 87개 점포로 건립된다. 1층에서는 활어를 판매하고, 2층에서는 상차림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과 청년들이 운영하는 수산물 퓨전식당을 배치해 다양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복합공간은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7월 1차분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공정률은 76% 정도다. 이번 2차분 공사로 센터는 이달 16일부터 12월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2차분 공사 기간에는 신축 건물 내부 공사, 바닥 공사, 센터 철거가 동시에 진행된다. 센터 철거 부지에는 주차장, 공원 쉼터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센터 신축 이전을 앞두고 그간 미흡했던 운영방식에 대해 조례 전부개정 등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명소로서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삼성디스플레이·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지원은 삼성디스플레이에 설치된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소개되는 아동 가정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회당 1000원이 기부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는 지난 5월부터 나눔 키오스크 4대 운영으로 700여만 원을 모금해 2차례에 걸쳐 어려운 아동 가정에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9월 중 단말기 1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금된 지원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책상, 침대, 책장, 컴퓨터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협약으로 질병, 자연재해, 가족의 사망, 소득 중단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충남도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 게임산업·이(e)스포츠 활성화 추진단(이하 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추진단 구성원은 ▲김철학 한국이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장현영 엔씨(NC)소프트 상무 ▲김태일 컴투스 이사 ▲신필수 크래프톤 실장 ▲윤준희 가천대 게임대학원 교수 ▲이정엽 순천향대 한국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등 6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디지털·게임산업 육성',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에 관한 정책을 기획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자문 역할을 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과제인 지역 게임산업 및 이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의 미래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 8기 김태흠 지사 공약인 '충남 게임산업 육성', '이스포츠 메카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디지털·게임 기업 육성 90억 ▲이스포츠 경기장 건립 140억 ▲이스포츠 세계 대회 유치 등 생태계 활성화 128억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