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는 지난 17일 서면중학교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임혁필 씨의 샌드아트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재미있게 상상하고 자유롭게 꿈꿔라’는 주제로 꿈카드 적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미술작품 감상, 샌드아트 체험 및 공연으로 90분간 진행됐다. 공연 시작 전 학생들은 미리 준비된 꿈카드에 자신의 꿈을 적어 크리스마스트리에 달았다. 카드에는 ‘좋은 아빠, 선생님, 해경, 패션디자이너’ 등 제법 진지한 학생들의 꿈이 적혀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샌드아트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모래를 이용한 환상적인 그림이 스크린 위에 펼쳐지자 아이들은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집중한 얼굴로 공연을 관람했다. 서면중학교 2학년 김영은 학생은 “나중에 커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해순 서면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서면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주는 작은 선물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속에 품은 꿈을 실현하는 좋은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에서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해외 현장체험학습은 3학년 학생 20명, 교원4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육성하고,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의 비용은 3회 졸업생 이한구(80)가 희사한 발전기금에서 70%(1인당 52만5000원), 자부담 30%(1인당 22만5000원)로 마련됐다. 체험학습 기간 동안 학생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홍커우 공원의 윤봉길 의거지를 중심으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주가각과 남경로, 상해 옛거리를 방문하여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발전된 현대사회를 체험했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상해 디즈니랜드에 방문해 졸업을 앞두고 교우들과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곽은주 학생은 “수업시간에 책과 영상으로만 배웠던 중국의 모습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분들의 어려움과 노력을 실제로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서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조례를 제정하고 5급 이상 관리자 교육, 사업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여성친화도시 운영을 위한 조성협의체와 현장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군민참여단을 발족하며 힘찬 시동을 걸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19년부터 5년간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역량강화를 목표로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 위치한 신성리갈대밭이 최근 잔잔히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와 황금빛 갈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겨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으로 금강하구 둔치에 드넓게 펼쳐진 갈대를 자랑하는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갈대밭은 스카이워크 설치로 낭만이 한층 더해져 운치 넘치는 겨울 풍경을 선사해 화제다. 올해 14억 원의 예산으로 설치된 신성리갈대밭 스카이워크는 길이 201m, 폭 2m로,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면 눈 아래 일렁이는 황금빛 갈대와 겨울철새, 거기에 금강 물결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산면 주민은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우리 마을 자랑거리인 신성리갈대밭이 더욱 멋있게 변신했다. 최근 눈이 내려 새하얗게 뒤덮인 스카이워크와 갈대밭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았다”며 극찬했다. 한편 서천군은 신성리갈대밭에 내년 19억 원을 투입해 핑크 브릿지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연이은 신성리갈대밭의 변신 소식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김형천)는 지난 12일 서면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의순)대원 일동,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회원(회장 김세옥)일동,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문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의순 서면여성자율방범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방범대원들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연말연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꼼꼼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세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장 및 40여 회원은 생업인 어업에 종사하는 바쁜 와중에도 지난달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후원금을 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실시되고 있는 문해교실에 참여 중인 20여명의 어르신들은 2018년 프로그램을 마치며 “늦게 깨친 한글, 재미가 솔솔 하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가 재미있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쌈짓돈을 후원회에 전달했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에 감사드리고 특히 어르신들의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남도, 전북도 등 7개 자치단체, 서남해안 갯벌세계유산 등재추진단과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호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서천갯벌 유네스코 등재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은 지난 11일 충남도서관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및 보호 관리를 위해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이하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개 기관은 '한국의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 하고 체계적인 보호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세계유산 등재 이후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보호관리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천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함으로써 서천 갯벌 보호 관리에 대한 이행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문화재청 세계유산 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한 후 완성도 검사 결과 보완 요구라는 조건이 붙긴 했지만 오늘 협약을 계기로 타 지자체와 합심해 명실공히 해양생태관광의 메카가 되도록 최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0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천군 이장단 읍·면 대표, 소방서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및 자율 설치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실태조사 협조 당부 △마을방송을 활용한 정기적 홍보 협조 등이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에 설치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관련법에 따라 모든 단독주택, 다세대·다가구 주택, 연립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있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주택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화재 발생 시 가정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치이니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9년도 전국자연환경조사사업에 참여하는 자연환경조사원을 위촉하기 위하여 오는 31일까지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참여희망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전국자연환경조사’는 민간인 자격의 자연환경조사원(전문조사원, 일반조사원)이 1팀을 구성하여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동·식물 분포뿐만 아니라, 식생과 지형 등 생물서식공간에 대한 정보를 구축하여 자연환경보전·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해왔다. 전국자연환경조사는 매년 약 550여명의 민간전문가가 조사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생태조사사업이다. 국립생태원에서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자연환경조사원 인력풀(pool)은 ‘18년 기준 9개 분야 총 1,1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갱신하고, 이 인력풀에서 당해연도 조사원을 위촉하고 있다. 자연환경조사원은 자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서 자격조건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위촉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집공고문에는 구체적인 지원분야와 지원자격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쉽게 확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면장 김봉녀)이 맞춤형복지 선도 지역으로 각광받으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민관협력 활성화 및 특화사업 등의 노하우를 배우려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전 시립 산성종합복지관과 중구 산선동, 태평동 협의체의 방문에 이어, 지난 10일 충북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공무원 30여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한산면을 방문했다. 이날 한산면행정복지센터 백운연 맞춤형복지팀장이 민간 중심의 협의체와 후원회 활동 등 민관협력 활성화와 복지사각 없는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특화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옥천군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옥 옥천군지사협위원장은 “지금까지 많은 교육과 벤치마킹을 다녀봤지만 한산면처럼 재미있고 열정적인 사업 소개와 소통으로 참여자 모두가 뭉클한 감동을 받은 적은 처음”이라며, “한산면의 다양한 민관협력 사례를 교훈삼아 민·관이 더욱 협력해 복지사각 없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전국에 입소문이 나면서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7일 판교중학교 28회 졸업생들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가구에 총 12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판교중학교 28회 졸업생들(회장 김나혜)은 연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와 면민 체육대회에 활동비를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다양한 분야와 방법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나혜 동창회장은 “고향에서 경제적 형편으로 추운 날씨에도 난방유를 구매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경기불황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사랑과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판교중학교 28회 졸업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어렵고 힘든 면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이 지난 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18’ 시상식에서 ‘공공콘텐츠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아이어워드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은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한 인터넷 기술개발, 인터넷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인터넷 전문가,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300여명의 평가위원이 인터넷 생태계 환경 조성 및 편의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국립생태원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하며 ‘국립생태원 시네마’ 등 공공성과 독창성을 확보한 콘텐츠가 건강한 인터넷 생태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생태지식정보 제공을 통한 온라인 고객 서비스 제공면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건강한 생태계 지속·보전을 위한 생태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이 건강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한 성과가 인정되어 기쁘다“며 ”생태연구와 생태가치·문화 확산의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을 대표하는 군목은 바로 ‘곰솔’이다. 그만큼 주요관광지에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군이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숲을 보전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지역 서부권 한 소나무 숲에서 병해충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나무 밑동에 구멍을 내고 그 속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작업팀들이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로 드릴을 뚫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군은 지난 2월 병해충 예찰 활동으로 발견된 감염목은 벌채 후 훈증까지 처리가 완료됐지만,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초 나무에 주사 시행에 돌입한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산림조합 최현묵 작업반 직원은 “올해는 서면 쪽, 춘장대 쪽을 했고 종천면 신검리도 실시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지금 서천군에는 소나무가 아직은 다른 지역에 비교해서 병충해가 많이 안 왔다고 생각해 예방 방제를 많이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치사율 100%의 재선충병에 감염되면 나무를 베어내는 것 말고는 뚜렷한 대책이 없어서 예방이 최선이다.다행히 재선충병 발병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솔껍질깍지벌레의 발병이 증가추세를 보여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실정이다. 최현묵 작업반 직원은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 시가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용주차장 운영과 격일 주차제 등 여러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불편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sbn서해신문이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서천읍 시가지 중심도로인 군청로와 서천로 주변 점검에 나선 현장에는 시가지 갓길에 주·정차된 차량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격일 주차제 도입으로 갓길에 세워놓은 차량을 피해가기 위해 운전자들은 중앙선을 넘어 곡예 운전까지 하고 있었으며 반대 차선에서 오는 차량과 마주할 때면 멈추는 것 외엔 별다른 방도가 없어 보였다. 군은 서천읍 시가지 주차문제로 인한 교통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8년 전부터 격일 주차제와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를 동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편도 1차선의 좁은 도로에 격일 주차제를 시행하면서 가게 앞부터 횡단보도 근처까지 주차한 차들을 피하려다 자칫 사고로 이어질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사곡리에 거주하는 박진이 씨는 “중앙선 침범을 안 하려고 도로 갓길에 주차가 돼 있어서 그쪽으로 바짝 붙어서 가는 동안에 툭 소리가 나서 보니 아동보호 차량의 보조 미러를 떨어뜨렸다”라면서 “그
[sbn뉴스=서천] 박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생을 누리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찾아가는 장수사진은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서천지사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미디어센터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총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판교면은 이날 장수사진 전달식에 참여한 10명의 어르신 외에 20명의 어르신에게 개별적으로 장수사진을 전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영정사진을 찍으면 오래 사신다고 알려져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가짐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박선영 기자 =여성친화도시 충남 당진시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충청지방통계청과 손잡고 당진시 여성통계를 개발해 지난 11월 30일 공표했다. 당진시 여성통계는 중앙정부와 공공기관, 시의 공공데이터를 연계‧결합 등의 방법으로 개발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당진지역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계기반 여성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통계에는 당진지역 여성의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5개 분야 78개 지표로 구성됐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재외국인을 포함한 만20세 이상 여성인구는 6만3,055명으로 20세 이상 전체 인구 13만3,769명 중 47.1%를 차지해 최근 3년 간 2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인구 구성비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의 여성인구가 1만2,1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9세의 여성이 7,500명으로 가장 적었다. 읍면동별 조사에서는 여성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송악읍으로 9,496명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50.2%의 비율을 보인 대호지면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