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018년 국가 암 검진(통합평가대상 20∼69세) 실인원 검진율 56.02%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공공근로 등 전담인력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 1:1 전화홍보,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안내, 채변통 제작 우편발송, 아파트 및 미수검자 가정방문 등 다각적인 수검 독려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건강검진 사업은 보건사업 중에 가장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노력한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암 조기 검진 및 암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암 검진율 향상에 주력하는 등 군민이 모두 건강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무료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하위 50%인 자로 남성은 만 40세 이상, 여성은 만 20세 이상이며 건강보험 가입자 중 당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급여항목 중 본인 일부부담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2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성갑)는 15일 회의실에서 서면 노인회를 대상으로 ‘2019년 경로당 지원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마을 노인회장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회 운영을 위한 2019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정부양곡 지원에 대한 기본계획 및 변동사항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황춘작 서면 노인회 분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보조금 지출에 있어 혼동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해결됐다”라며 “앞으로 노인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 보조금이 잘못 지출되는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갑 면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보조 사업에 대해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거나 오해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천안시가 개방형 청결 주방을 위한 2019년도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13개소를 선정해 개방형 주방 또는 위생시설에 소요되는 시설·설비 등의 설치 자금 중 80%를 8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조리장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로의 개·보수비용 △조리장 바닥, 벽, 천장, 출입문, 창 등 개·보수 공사 비용 △공조기, 환기시설, 에어커튼 등 주방 위생관리에 필요한 설비 설치비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소식알리미-행정공고/고시)에서 모집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29일까지 식품안전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적정성 등을 검토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음식점 주방환경 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예산군이 201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으로 6635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본예산 6020억 원보다 615억 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986억 원, 특별회계는 405억 원, 기금은 244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5986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5448억 원보다 538억 원(9.9%)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13.1% 증가한 405억 원, 기금은 14.0%가 증가한 244억 원이 편성됐다.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오는 26일 확정될 예정이며,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지방교부세 18.8%가 증가한 412억 원, 조정교부금 15억 원, 국도비 보조금 78억 원 등이다. 이는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없이 순수한 이전재원으로만 편성된 예산이다.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노인·청소년 등 사회복지분야 13억 원 ◇재난·안전분야 18억 원 ◇교육·문화관광 97억 원 ◇산업·중소기업 3억 원 ◇농림분야 8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76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20억 원 ◇예산종합운동장 시설개선사업 14억 원 ◇단독경보형감지기보급사업 6억 원 ◇벚꽃도로교차로개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해 기초연금과 일자리, 돌봄, 여가문화 등 생활보호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지역 어르신의 생활안정과 복지서비스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은 총 41건, 투입하는 예산은 653억 원에 달한다.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우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 적합자에게 월 최대 25만원까지 기초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또한 만 85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는 보호자에게 월 3∼5만원의 어르신 봉양 수당을 지급하고 공동생활보금자리 ‘행복한 노인의 집’ 2개소를 신규로 운영하며 노인종합복지관 순환버스를 시내는 기존 주 1일 2회에서 주 5일 20회로, 읍면은 기존 주 2일 4회에서 주 5일 10회로 확대 운행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목욕비 지원, 경로당 개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 추진, 관내 380개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노후화된 냉온수기 교체 지원 및 경로당 운영비를 매월 분회경로당은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일반경로당은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읍면 문해교실을 찾아가 도로명주소 생활화 촉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노원래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5명은 이달초부터 서천읍 두왕1리 마을회관 등 읍면을 방문해 자체 제작한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인 시장바구니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올해를 도로명주소 홍보의 원년으로 삼고 각 읍면에서 연중 운영되는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안내 할 방침이다. 문해교실에 참여중인 한 주민은 “문해교실에서 도로명주소를 한글로 배우니 한글도 알고 도로명주소도 알게 돼 효과가 일석이조”라며 엄지를 들어 보였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은 위치예측 가능 등의 장점을 가진 도로명주소를 적극 홍보하여 군민들의 민원 편의와 삶의 질 등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지번주소나 건물명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청 볼링팀(감독 임병구)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광양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3인조 금메달을 차지했다. 천안시청은 남자일반부 3인조(심한솔, 정원호, 천재우)에서 합계 점수 4,261점을 기록하며 인천교통공사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한 천안시청 볼링팀은 2019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모든 시민들에게 보험혜택을 주는 '시민안전보험’을 보험사와 계약을 체결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사망, 장해 등 인적피해를 당했을 때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대책으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 가입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며, 보험료는 천안시가 전액 부담하고 별도의 절차 없이 다음 달부터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대상 항목으로는 △자연재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강도상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로 인한 사망사고는 1000만원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는 1500만원, 이와 같은 사고로 후유 장해가 발생 했을 경우에는 장애정도에 따라 보장범위내서 보장금액의 3∼100% 해당하는 금액이 지급된다. 또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에는 부상치료비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사망보험금은 상법 제732조의 규정에 따라 15세 미만은 제외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비용을 부담,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각종 자연재해, 사고, 범죄피해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
[앵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모두 끝났습니다. 4파전의 양상을 보이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서천서부수협의 경우 94.8%로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서천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조합원들의 참여가 높았습니다. 개표 현장을 차진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각 투표소에서 집계된 투표함이 한산모시체육관으로 모였고 투표함 도착 후 조합별로 표를 분류해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서천군에서는 13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고 총 16,424명의 유권자 중 11,809명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최종 집계된 평균 투표율 84%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80.7%, 충남 82%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서천지역에는 농협 5곳, 수협 2곳, 축협과 삼림조합은 각각 1곳으로 총 10명의 조합장이 새롭게 뽑히게 됐습니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 된 장항농협 남택주 현 조합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9명의 조합장이 새롭게 선출됐습니다. 4명의 후보자가 각축을 벌인 서천서부수협의 경우 94.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서천축협이 92%, 서서천농협 90.1%로 2,
[sbn뉴스=천안]차진환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공고 운동장 부지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교통 혼잡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하고, 선정된 우선순위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용역은 최적의 공영주차장 입지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6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경제성, 시급성, 효율성, 공공성을 평가 분석했다. 그 결과 신부동에 위치한 천안공고 운동장 부지가 최우선 순위로 선정됐고 2위는 불당동 물총새 공원이었으며, 3위는 두정공원 순이었다. 이에 시는 조사결과에 따라 총공사비 129억원을 투입해 천안공고 부지면적 7378㎡에 주차계획 약 325면으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한다. 시는 관련 기관인 교육청과 협의해 천안공고 공영주차장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올 8월 추진하고 2020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 202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 공영주차장 공사사업을 충남도에 건의했다. 국비를 확보하게 되면 총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2순위인 불당동 물총새 공원 주차장은 공원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주차장의 기능
[sbn뉴스=천안]차진환 기자 = 충남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충남도 15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와 제7회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천안시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구본영 시장 포함 충남도 15개 지자체 시장과 군수는 충남도 주관 제7회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지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 정책에 대해 사전 협의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했다. 지방정부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제2국무회의(자치분권 국무회의)의 전국 첫 지방정부 차원 실천사례이자 도-지자체 간 상시소통의 장이다. 이날 회의는 양승조 도지사의 개회사와 구본영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평택‧오송역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NFC) 천안시 유치 등 안건별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본영 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천안시 유치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피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의 계기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천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15개 시군의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를 당부
[앵커] 다음으로 만나볼 동서천농협 또한 3파전 구도인데요. 세 후보자 모두 농축산업, 원예업을 비롯한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천농협을 이끌어가겠다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차진환 기잡니다. [기자] 동서천농협 조합장 선거는 오영환 현 조합장과 김순정 전 이사, 이정복 전 이사 간의 삼파전 구돕니다. 세 후보자 모두 농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천농협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가 강합니다. 오영환 현 조합장은 4선에 도전하는 만큼 연륜과 정직을 밑거름으로 농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오영환 / 현 동서천농협 조합장(68세) “합리적이면서도 원칙이 중심이 되는 그런 리더십을 앞으로 발휘하고자 합니다" 농협 조합원님들과 함께 동반자로서 농업인 소득과 편익 증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순정 전 이사는 지난 조합장선거에도 출마 의지가 있었지만 주변에서 시기상조라고 만류해 불출마했고 이번 조합장 선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김순정 / 전 동서천농협 비상임이사(53세) “젊고 패기 있고 또 누구하고 뒷거래나 이상한 타협하지 않고 제 소신대로 일할 수 있고 추진할 수 있는 젊음과 패기라고
[sbn뉴스=예산] 차진환 기자 = 국내에서 가장 긴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가 완공됐다. 예산군은 오는 4월 예당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 및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총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착공된 출렁다리는 지난 12월 완공됐으며 높이 64m의 주탑에 길이 402m, 폭 5m로 건설된 현수교로 초속 35m/s의 강풍과 진도 7의 강진에 견디도록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됐다. 성인 3150명(70kg)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출렁다리와 데크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산책길도 조성했다. 5.4km의 ‘느린호수길’이며 개통식과 함께 걷기대회도 진행되는데 수변산책로에서 휴게소까지 편도 2㎞ 코스로 짜였다. 군은 출렁다리를 당분간 무료로 운영하며 향후 유료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잔교(폰툰다리)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전국 최장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통한다”며 “예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출렁다리에 꼭 오셔서 많은
[앵커] 이번 조합장 선거는 위탁선거가 갖고 있는 한계점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과열혼탁 양상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어떤 입장인지 또 어떻게 선거를 대비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차진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현행법의 한계를 인정하고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강문룡 /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입법 개선사항을 해가지고 저희가 올리고 있어요. 최소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정도는 선거운동을 같이 할 수 있게 허용해 주는 것이 또 합리적이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위촉하고 지역별로 주․야간 단속반에 나섰습니다. 선거막바지 후보자들의 감시단속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직접 대면 시 불․탈법선거 근절을 위한 예방․단속 활동을 진행 중 입니다. 강문룡 /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조합원들과 대면 접촉 하면서 혹시 후보자들로부터 금품이라든지 선물 아니면 식사제공 이런 것들을 받게 되면 10~50배 범위 내에서 과태료도 부과되고 있으니까. 그런 것도 잘못 알면 큰일 나잖아요? 그렇게 다니면서 방문업무를 하고 있고 그동안 후보자의 불법 기부행위와 타인의 선거운동
[sbn뉴스=서천] 차진환 기자 = 충남 서천군배드민턴협회(회장 강구영)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주관하는 '제28회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사전 대회로 도내 수준 높은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틀간 리그전 예선경기와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경기가 펼쳐진다.서천군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배드민턴 동호인의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문화체육과 담당자는“이번 대회 개최 기간 동안 발생하게 되는 미비한 점 등을 확인하고 이를 보완해 제71회 도민체전 개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다수의 인원이 서천군을 방문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천군의 특산품과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